나의 첫 영어 필사 : 빨간 머리 앤 나의 첫 영어 필사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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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빨간 머리 앤은 참 좋아해서

만화영화로도 책으로도 잘 보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명작을 영어필사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영어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을 알고 있기에

잘 모르던 부분도 잘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영어를 필사를 하니,

원래 이런 의미였구나 싶으니

번역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게 되었고요.

필사가 평소에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정말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직접 쓰고 읽고 그 의미를 알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더 어휘의 의미를 공부하게 되고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QR 코드가 있어서 MP3로 들으니,

더 잘 쏙쏙 귀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필사도 하고

듣기도 하니, 저도 모르게 입으로 낭독도 하게 되고요.

그렇게 조금씩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으로 필사를 선택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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