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하는 내가 좋다 - 집에서 학교에서, 놀며 공부하며 발견하는 철학의 씨앗들 노마의 발견 1
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 해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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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만나고 싶었던 동화중에 하나가 철학동화인데요.

그건 아이와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아이가 성장하고 사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에요.

노마의 발견 철학동화는 아이와 동화속에서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가가기 좋았어요.

아직은 긴 글을 혼자서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학의 서술형 문제는 잘 읽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읽기 능력, 이해능력을 높여주어야 겠다 싶더라고요.동화의 내용을 집중하면서 읽고 나면 짧은 질문들이 이어지는데요.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철학은 저도 아직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아직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아이가 고학년이 되기전까지는 책을 가까이 하고

그 뜻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질문하면서

읽을 생각인데요. 아이가 나중에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찾아 읽으면서

책을 사랑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늘 책을 곁에 두고서 자신을 위로하고 지식을 쌓아가기를 바라는데요.

이번에 만난 철학동화는 아이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아이에게 흥미를 높여줄 것 같아요!

철학동화, 철학하는 내가 좋다라는 말도 저에게 많이 와 닿더라고요.철학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과 함께 문해력, 이해력이 높아지는 것 같아서

이 시리즈를 아이와 더 들여다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요즘은 초등 글쓰기나 아이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책을 보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양의 독서를 꾸준히 하고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여서

스스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흥미로운 이야기속에 핵심적인 질문들을 쏙쏙 뽑아서

생각하는 과정들을 통해서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철학동화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소주제에 따라서 아이와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저는 더욱 재미났어요. 아이는 잘 모를수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아이는 이야기가 재미있는지 철학동화에 푹 빠져들어서 듣거나

혼자서 보기도 하더라고요. 철학동화는 어렵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노마의 발견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아이와 앞으로도 철학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철학동화를 꾸준히 접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 책은 게다가 어린이 철학교육 권위자들이 풀어써서 내용면에서도

구성면에서도 탄탄해서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아이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집에서 학교에서 놀며 공부하며 발견하는 철학의 씨앗들이 아이의 마음속에

머릿속에 자라기를 바라게 되는데요.

이 책과 같은 철학동화를 꾸준히 읽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아이야 ,앞으로 철학동화 열심히 읽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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