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술을 통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 전통술에 대해서 즐겁게 만나볼 수 책을 만났어요~~
전통주에 이렇게 많은 종류와 맛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꼭 한 번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쉽게 즐길 수 있는 술의 종류중 하나가 소주인데요.
한국의 자연을 담은 송화백일주, 이강주, 중력고 등 새롭게 들어보는 술의 이름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이런 이름들이 무척 낯설면서도 신기하게 느꼈졌거든요.
그리고 저는 우리의 술에 대해서 참 모르고 있었구나.
와인이나 칵테일에 대해서도 더 잘 알고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취하도록 마시는 것 말고도 술과 놀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라는 말에 감명을 받았고요.
술에 대해서 차근이 설명해주는 글을 읽다보면,
아, 이 술 정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감흥로는 한국의 위스키라 할만 하다니, 도대체 어떤 목넘김일까 하고 말이에요^^
술병도 모으고 싶은 만큼 멋스럽고 세련된 술들이 많았어요.
물론 도수가 높기도 했지만, 그런 걱정을 멀리 털어버릴만큼
매력적인 한국의 술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런 소주도 있구나, 내가 마시는 소주와는 정말 다르구나
우리나라의 소주는 이렇게 멋진 술들이 가득했구나 하면서
책장을 넘겼어요~~
술을 좋아하는 애호가라면, 꼭 한 번 들여다 보고
그 술을 찾아 마시고 싶은 만큼 매력적인 한국의 맛이 가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