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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평점 :
*이 글은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심리학이분노에답하다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자아를 성장시키는 일은 삶의 과정이다.
p78
내 안에 있는 분노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받으면 바로 학교 왔다갔다 하는 길에 읽어야 겠다고 다짐한 책.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이 맺혀있으면서 그 분노가 표출이 되는 과정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뉴스들을 접하다 보니 이러한 책을 읽어볼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생각이 맞지 않아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그 갈등이 분노로 이어지고 더 심해지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분노를 숨기기에는 자신의 속만 타들어가면서 건강에도 해롭다. 그러므로 지혜롭게 표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분노가 나오기도 한다는 것에 동감이 된다. 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않아서 배신감이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적혀 있는데 상대방도 나처럼 부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내 안의 분노를 가라앉힐 때 계속 멘탈 연습을 해서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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