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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성화중학교 2 - 시간을 거슬러 온 조커와 사물함에 갇힌 우정 ㅣ 과학특성화중학교 2
닥터베르 지음, 리페 그림 / 뜨인돌 / 2022년 9월
평점 :
*이 글은 #뜨인돌출판사 로부터 #과학특성화중학교2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문제들은 때론 넓고 때론 세밀하게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의 중요성,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미지를 극복해가는 노력, 마지막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 일어나는 동반 성장의 효과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243
지난번 1편을 읽고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이번에 2편 서평단 모집때 바로 신청해서 받게 되었다. 1편 끝에서 다음편으로 이어지는 듯 해서 끝나길래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2편도 펼쳐서 읽어보게 되었다.
1편에 이어서 여전히 감탄이 나왔던 것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추리를 하는 모습이 거의 대학생 수준보다 더 뛰어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은 해양판과 대륙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그리고 내핵과 외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부분이었다. 특히 이 두 부분은 그림도 같이 나와 있어서 과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도 한 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인물들 간의 인간관계를 보는 재미도 있다.
과학과 수학과 같은 분야는 하나의 오차라도 없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꼼꼼함과 세밀함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 실감난다. 또한 경쟁이 선의의 경쟁을 기반으로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청소년과 우리들에게 필요하다는 것도 제대로 느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집 근처에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되는 학교가 있어서 근로를 할 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 분야별로 실험실이 있어서 신기해하기도 했다. 물론 현실은 소설처럼 아이들이 학구열이 높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들 중에 이 책을 읽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