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리투 -주당파
『안나카레니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이은연 (옮김) | 태일소담출판사 (펴냄)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101.
사랑에 관한 견해차이를 보이는 그들의 대화. 레빈이 도덕군자처럼 말하지만 스테판이 그렇다고 난잡한 건 아니다. .자신의 온전한 사랑을 더 이상 줄 수 없을 때, 두 여자 중 한 여자는 자신의 사랑받을 권리를 주장하고 다른 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비극은 여기서 출발하게 된다고 여긴다.
그러나 레빈은 다르다. 모든 사랑은 선명하고 순수하므로 사랑 그 자체에는 흠이 없다고 본다.

착한 사랑도 나쁜 사랑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그 순간 만큼은 목적의 사고 틀 밖으로 도발한다고 생각한다. 빛과 그림자를 모두 뿜어내는 그 향연은 사랑해본 그들만 알겠지.

#안나카레니나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 #소담출판사

#톨스토이 #세계문학 #고전문학 #청소년권장소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쁜 토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미스터피맛골
『나쁜 토끼』​​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 문승준 (옮김)
내친구의서재 (펴냄)

초반전.
야나세 아야코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액살에 의한 질식사.
프리랜서 탐정 하무라 아키라의 활약이 시작되려하는 초반전이다. 처음엔 가출한 열일곱 살 소녀 다이라 미치루를 집으로 데려오라는 간단한 의뢰를 받았다. 하지만 동료의 더럽고 추잡한 행동때문에 탐정 잠복과 수사 중 현장에서 변수가 발생하고, 하무라는 옆구리를 찔리는 사고와 발등 골절을 입었다. 그리고 한 달 뒤, 미치루의 친구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미치루의 친구 아야코가 가출 후 의문의 죽음으로 돌아오고...
초반전이 마무리된다.
탐정 하무라 아키라의 베프 미노리의 주변도 약간 긴장태세다. 뭔가 찜찜한 기운이 감돈다.



#나쁜토끼 #와카타케나나미 #내친구의서재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추리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1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세창고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열린책들

제 4일
장미의 이름 하권을 시작하며 제 4일 하룻동안 일어나는 일들이 굵직굵직한 것들 뿐이다.
특히
마음 쓰이는 부분은 아드소와 그 여자의 미드나잇 만남이었다. 미드나잇은 내가 붙인 이름~이지만 여자의 존재로 인해 보이는 것이 죄다 그녀의 허상과 허울뿐이다. 이런 상념이 또한 아드소를 혼돈에 빠지게 한다. 육신의 정념과 동정 지키기를 서원한 경계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자의 지극히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이 매우 정겨우면서도 예뻤다.
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진 못할 테니까. 무슨 일이든 할 여자이지만, 그녀의 구제를 바라며 행복하기를 갈망한다.
정욕과 신앙, 그리고 인간적 사랑과 미덕의 싹틈이 여린 내공의 미성숙한 인간에게 어떻게 단련되어가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장미의이름 #움베르토에코 #열린책들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지성감천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펴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오랜 역사적 관계의 앙금이 터져 나왔다. 우려했던 러시아의 침공이 있었고, 우크라이나는 방어태세에서 공격태세로 전환, 대응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맞춰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있으려니 정의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정의로움, 의로움. 우리는 왜 정의로움을 높이 사고 불의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건지. 그 촛점을 맞추면 성품이라는 인간의 기질이 나온다. 
성품을 제대로 알아야 함이 분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첫 번째 단계가 된다. 우리가 지식과 지혜를 구별하여 알듯이 성품 역시 지식이나 능력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부분을 짚어준다. 능력과 지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본질이 그의 순수 성격과 다르게 증명되는 일들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품은 다르다. 늘 그 기질대로 우러러 표출되기 때문에 절대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타날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정의로움이란 정의로운 사람이 올바른 일을 행할 때 그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것이다. 당연함이 본질이 될 때, 우리는 그가 정의롭다고 말할 것이다.



#니코마코스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서양철학 #서양고전사상
#이해와통찰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 플랜트 트리플 11
윤치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신간살롱
『러브 플랜트』
윤치규 (지음) | 자음과모음 (펴냄)


🌼 완벽한 밀 플랜
현영의 상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주인공 '나'는 결혼함과 동시에 현영을 책임지면 그녀가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착각은 혼자만의 자유였다.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에 노출된 현영의 위태로운 삶이 나의 사랑관을 혼란스럽게 했다. 괜찮아질거란 '나'의 기대감과는 다르게 이 모든게 너의 탓이 아닌 그냥 나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는 현영의 정체된 살아내기는 그렇게 서로의 노력이 와닿지 못한 채 바다 위를 부표하고 있다.  
현영도 '나'도 충분히 서로를 보듬지 못하고 자신의 상황만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신혼여행은 모든 계획이 생각 밖으로 밀려나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그조차도 소통을 불러오지 못하는 연결고리의 부재같은 것. 어떤 방식으로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야 하는지 깊은 관계를 자신하는 우리의 소통 가치관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러브플랜트 #윤치규 #자음과모음 #트리플시리즈
#일인칭컷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