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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평점 :
리투 -지성감천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펴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오랜 역사적 관계의 앙금이 터져 나왔다. 우려했던 러시아의 침공이 있었고, 우크라이나는 방어태세에서 공격태세로 전환, 대응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맞춰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있으려니 정의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정의로움, 의로움. 우리는 왜 정의로움을 높이 사고 불의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건지. 그 촛점을 맞추면 성품이라는 인간의 기질이 나온다.
성품을 제대로 알아야 함이 분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첫 번째 단계가 된다. 우리가 지식과 지혜를 구별하여 알듯이 성품 역시 지식이나 능력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부분을 짚어준다. 능력과 지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본질이 그의 순수 성격과 다르게 증명되는 일들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품은 다르다. 늘 그 기질대로 우러러 표출되기 때문에 절대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타날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정의로움이란 정의로운 사람이 올바른 일을 행할 때 그 편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것이다. 당연함이 본질이 될 때, 우리는 그가 정의롭다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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