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과 함께하는 영어
조이스 박 지음 / 북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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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로 만나는 앤의 어록을 다 소화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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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딜레마 - 국가는 정당한가
홍일립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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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딜레마 - 국가는 정당한가
- 홍일립 지음

국가를 대하는 나의 태도에 변화가 일어야 한다는 결론에 닿았다. 국가는 마치 나를 위해 탄생하여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실체가 없는 이 국가라는 이름은 생각만큼 친절하거나 아름답거나 선하지 않다. 국가의 완성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고대 국가 형성으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진화해 온 방향과 맞물려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변증을 통한 발전 과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특히 <국가의 딜레마>를 완독하는 시간 동안 스스로 정치사회 분야와 인권과 존엄권의 역사 분야에 진전있는 앎의 성과를 얻었다고 자부한다.
국가는 내 삶의 목적과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특히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종, 성별, 문화, 관습 등을 정리해 보면, 서로가 작은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공동체나 모임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어간다. 국가는 이 모든 구성원의 자유와 삶을 누릴 권리를 보호하는 울타리같은 개념이어야 하지 않을까. 국가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동안 국가는 전쟁과 억압, 통제, 강탈, 감시, 강제, 폭력 등과 같은 부정적인 면모와 동일시 된다. 국가의 국민을 통솔하는 리더들 조차도 궁극적으로는 자신들의 권력과 폭력을 정당화 하기 위해 국민의 눈을 가리는 국가의 이름을 이용할 뿐이다. 국가는 절대 선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실체 없는 허상일 뿐인 것이다.
인간의 진화 역사에 따라 발전하고 변모하는 것에는 그 시대를 대변했던 이념들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거나 당대 사상들을 주창했던 사상가들의 국가론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검증하는 동안 각 국가론의 한계점이 드러나기도 하고 이상적인 실현 가능의 열린 중재안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국가론들은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하고 있었다.
국가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과 끊임없는 성찰이다. 국가 존재의 정당성은 결국 이 한가는 분명히 포함하고 있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평등하게 보호하고, 폭력의 위협으로부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특히 국가가 갖게 되는 권력은 반드시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동의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동의하지 않은 국가의 권력이란 없으므로 내 뒤에 국가가 서야 하는 것이다. 국가는 내가 내린 결정에 의해 실천 방향이 결정되는 알고리즘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개인이 국가에 우선한다라는 사이다 발언을 통해 내가 국가에 대하여 좀 더 적극적 운영 자세와 항상 정당한가에 대한 감시 태도를 가져야 함을 깨닫는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사무사책방시리즈 #나의초라한반자본주의 #그어딘가의구비에서우리가만났듯이 #만인의인문학 #메멘토모리죽음을기억하라 #국가의딜레마 #보이지않는가위손 #공주는어디에있는가 #리딩투데이 #리투리포터즈 #인문학 #다산 #리투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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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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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느낌이 항상 달랐던 어린왕자. 이번에도 기대감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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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그래비티 -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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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 비욘드 그래비티


리투 - 북적북적『비욘드 그래비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우주가 내 집에 있다.
비욘드 그래비티라는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우주 산업에 대한 시선이 변화되고 미국과 소련이 맞붙었던 냉전시대에 패전국이었던 독일의 무기들과 과학 기술을 전쟁배당금의 명목으로 헐값에 사들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또 다른 전쟁을 치뤘던 정치와 과학사로 바라본 우주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미국이 제일 먼저 달착륙에 성공을 했던 것 같다. 우리의 기대는 사실 그 뒤가 문제였다. 생각만큼 우주가 우리에게 우주로 가는 비용 대비 그다지 황홀한 우주 환상을 가져다 주지 못했으므로 금새 그 열광과 로망은 시들해지고 그 뒤로 우주산업은 침체기를 맞았던 것 같다.
내가 아는 우주는 이게 전부다.
물론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통해 다시 그리는 우주의 모습은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고 특히 환경과 식량 부분을 관심있게 보게 만든다. 우리는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위기와 수난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대안이 저 광활한 우주로 뻗어 나가는 생각에서부터 시작이라면 인류 생존의 열쇠가 우리 모두의 적그적인 동참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 19의 전염확산 이후 우리지구인들의 생활 모습은 빠르게 달라졌다. 인구 포화상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곳곳에서 오염과 이변에 대한 암울한 징후와 인간 본성에 대한 실망을 접한다.
<비욘드 그래비티> 안에는 우주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온 전문 지식인들의 경과 보고가 들어있다. 그리고 우주를 대하는 새로운 철학을 알려준다.

스타링크 · 카이퍼 · 원웹 등의 민간 기업이 수천 개의 위성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도전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바라보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IT · 통신시장을 주름잡았던 한국의 생존이 여기에 걸려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지도’와 ‘내비게이션’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위치기반 시스템이 먹통이 될 수 있다. 항공우주 투자는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으로 절박해지고 있다.
p.219 「항공우주 투자는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

절대 과하지 않고도 우주발전연구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 속에서 제일 인상깊게 남는 말이다.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으로 바뀌어야 하는 우리의 사고 전환.
조만간 닥쳐올 우주 시대의 새로운 궤적을 우리가 타넘어야 하지 않을까.

리딩투데이 독서카페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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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인문학 -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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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에피파니 Epiphany
우리 시대 인문학의 거장들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만인의 인문학>은 필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한 단어에 함축된 제목이다.
만인의 시학으로 시작해 2부 만인의 인문학을 기점으로 엿보기를 지나면 마지막 종착에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3부를 연다.
결국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자원이다. 인간의 발자취 동안 흔적을 남길 다양한 시선과 기록, 사찰과 풍류, 진실과 진리, 그림 그리고 이야기들.
그중에도 인간의 삶이 녹아든 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인간의 마음 속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 소망, 바라는 꿈들을 어떻게 우리의 정신에 밀착시키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승해 나가는지 이해할 수 있다.
상상력이란 강력한 필터링으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 왔다.
그리고 다시 우리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돌아간다. 인문학이란 무엇이고, 상상력을 통해서 우리가 끊임없이 철학하고 반문하고 다시 깨우쳐 나가는 일들이 왜 필요한지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을 초월해 궁극적으로 우리는 왜 이 지구상에 태어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가에 대한 물음말이다.
첫째, 우리는 지금 자라고 있는 세대, 우리 다음에 올 세대에 대체 어떤 세계를 남겨주고자 하는가?
둘째, 인간은 왜 이 지구에 있는가? 이 지상에서의 인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셋째, 이 지상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목표는 무엇이며 우리가 기울이는 모든 노력의 목표는 무엇인가?
넷째, 이 지구에 인간이 필요한가?

그리고 다시, 인간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그리고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게 했는지 인간다움의 조건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한다.
인간이 유전자언어, 문장으로 씌어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책을 판독하게 되었고, 이로써 인간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자 이 두 모둠을 조합해 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킨다. 그 결과가 바로 우리가 역사를 통해 보여준 제국주의, 인종주의, 과학과 권력의 결탁, 경제와 정치 제도 밀착 등의 부작용도 있고 우주시대를 향한 진보와 통합이라는 희망고문 메시지 같은 작용도 있다.
그래서 이 시대 우리는 인문학의 필요성이 더욱 더 절실해졌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면 알수록, 파면 파고들수록 더 깊어지고 무게가 더해지는 인문학을 가까이 할 이유가 분명해졌다.

*리딩투데이 독서카페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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