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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그래비티 -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 비욘드 그래비티
리투 - 북적북적『비욘드 그래비티』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우주가 내 집에 있다.
비욘드 그래비티라는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우주 산업에 대한 시선이 변화되고 미국과 소련이 맞붙었던 냉전시대에 패전국이었던 독일의 무기들과 과학 기술을 전쟁배당금의 명목으로 헐값에 사들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또 다른 전쟁을 치뤘던 정치와 과학사로 바라본 우주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미국이 제일 먼저 달착륙에 성공을 했던 것 같다. 우리의 기대는 사실 그 뒤가 문제였다. 생각만큼 우주가 우리에게 우주로 가는 비용 대비 그다지 황홀한 우주 환상을 가져다 주지 못했으므로 금새 그 열광과 로망은 시들해지고 그 뒤로 우주산업은 침체기를 맞았던 것 같다.
내가 아는 우주는 이게 전부다.
물론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통해 다시 그리는 우주의 모습은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고 특히 환경과 식량 부분을 관심있게 보게 만든다. 우리는 공존을 모색해야 하는 위기와 수난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대안이 저 광활한 우주로 뻗어 나가는 생각에서부터 시작이라면 인류 생존의 열쇠가 우리 모두의 적그적인 동참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로나 19의 전염확산 이후 우리지구인들의 생활 모습은 빠르게 달라졌다. 인구 포화상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곳곳에서 오염과 이변에 대한 암울한 징후와 인간 본성에 대한 실망을 접한다.
<비욘드 그래비티> 안에는 우주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온 전문 지식인들의 경과 보고가 들어있다. 그리고 우주를 대하는 새로운 철학을 알려준다.
스타링크 · 카이퍼 · 원웹 등의 민간 기업이 수천 개의 위성을 하늘로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도전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바라보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IT · 통신시장을 주름잡았던 한국의 생존이 여기에 걸려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지도’와 ‘내비게이션’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위치기반 시스템이 먹통이 될 수 있다. 항공우주 투자는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으로 절박해지고 있다.
p.219 「항공우주 투자는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
절대 과하지 않고도 우주발전연구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 속에서 제일 인상깊게 남는 말이다. 미래형이 아닌 생존형으로 바뀌어야 하는 우리의 사고 전환.
조만간 닥쳐올 우주 시대의 새로운 궤적을 우리가 타넘어야 하지 않을까.
리딩투데이 독서카페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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