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레 드 발자크 - 세기의 창조자
송기정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 사랑해유

『오노레 드 발자크』   - 세기의 창조자
송기정 (지음) | 페이퍼로드 (펴냄)





제 3장 발자크의 정치관
평등사상을 거부하고 계급을 인정하면서 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의 통치를 주장하지만, 왕정복고 당시의 시대 착오적인 귀족들을 비판하고, 나폴레옹을 찬미하며, 혁명 정신을 존중하는 등 양면적인 정치 행보를 보여준다. 그의 정치관은 어느 쪽에도 적을 두지 않았지만 적을 둘 지지판이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 발자크의 작품 속 드러난 정치관의 일관성을 보자.
페라귀스, 랑제 공작부인, 으제니 그랑데, 절대 탐구, 황금 눈의 여인, 세라피타, 그리고 고리오 영감.

보수주의적 성향과 진보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성향인 이 둘을 적당히 통합하고, 정통왕정주의와 자유주의를 그가 사랑하는 문학 속에서 정화시키고 발화시킨다. 곧 발자크만의 독자적 정치관으로 정립되고 해석되어 전파된다.

- 작가로서의 소명에 대한 자각과 동시에 그는 자신의 작품 전체에 하나의 통일성을 부여하겠다고 생각한다.
135쪽



#오노레드발자크 #세기의창조자 #페이퍼로드 #송기정 #프랑스문학 #휴먼프로젝트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사랑해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ㅣ이윤기 옮김ㅣ열린책들




- 아시겠지만 하느님은 굉장한 임금이십니다.
굉장한 임금이시라는 게 뭡니까?
용서해 버리는 이럴 거지요!

조르바가 이 심오한 객 설을 지껄이던 그날 저녁, 기억하기로는,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가 말한 <굉장한 임금님>으로서의 하나님은 내 속에서 틀이 잡히면서 자비심 많고, 관대하고 전능하신 분으로 성숙을 거듭했다.

조르바가 시대를 통찰하는 방법은 특별한게 아니다. 먹고사는 문제에 최선을 다하니 자연스럽게 헛된 것들에 대한 바람을 잠재운 것 뿐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
무엇이 자유와 목숨보다 중하리오.
목숨이 붙어 있을 때 인생을 즐기리라.




#그리스인조르바 #니코스카잔차키스 #열린책들 #세계문학 #이윤기 #열세창고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독서카페 #그리스문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방인 -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편집한 명작의 백미, 죽음에 맞서는 진실에 대한 열정!
알베르 카뮈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 주당파
『이방인』​​알베르 카뮈 |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도대체 피고는 어머니를 매장한 것으로 기소된 겁니까, 살인을 해서 기소된 겁니까?
136.

뫼르소의 재판.
과정 내내 답답함에 옥죄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이나 사실이 아닌, 인간의 심판이나 전혀 권위가 없는, 재판장은 대놓고 말한다.
이제부터 뫼르소에게 겉으로는 살인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는 듯이 보이지만, 실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리라고 여겨지는 문제를 다뤄야겠다고(124).
모든 게 그런 식이다. 검사와 변호사 사이의 변론이 있는 동안 뫼르소는 잠자코 있다. 뫼르소의 기소 사건에 그의 참여는 일순간도 없다. 뫼르소의 운명은 그를 제외한 법정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검사가 증명하려 애쓰는 일말의 논리는 이렇다. 명백한 사실에 비추어 그가 이미 범죄를 사전에 계획했었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범죄적 영혼의 심리상태가 제공한 어두컴컴한 빛에 비추어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이라는 데 있다. 어머니가 죽은 뒤 뫼르소의 상황과 정황이 그것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나이도 모르거니와 어머니를 향한 장례식 때의 냉담한 태도와 표정, 마리와의 해수욕, 페르낭델 영화 등......
뫼르소는 말이 적고 내성적이니 성격을 가졌다고 모두는 판단하나, 그는 다르게 말한다.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것뿐이라고.


#이방인 #알베르카뮈 #서상원 #스타북스 #고전문학 #프랑스소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주당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방인 -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편집한 명작의 백미, 죽음에 맞서는 진실에 대한 열정!
알베르 카뮈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 주당파
『이방인』​​알베르 카뮈 |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나는,
그렇기는 하지만 결국 이러나저러나 내게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장이 왜 생활의 변화에 흥미가 없는지 물었다. 누구나 결코 생활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쨌든 어떤 생활이든지 다 비슷하고, 또 이곳에서의 내 생활에 조금도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고 나는 대답했다.
067. 5장

뫼르소씨의 삶에 대한 무덤덤한 반응을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아니면 무기력증같은 것일 수도 있고 말이지요. 마리를 향한 사랑 감정도 없고, 정욕만 반응하는...
웃음조차 조건반사적인 무의미한 몸짓일 뿐.
'초상을 치르는 사람같은 얼굴'의 뫼르소와 그런 건 아무 중요성도 없지만 사랑하는 것은 아닌 마리와 그녀가 원한다면 결혼해도 좋다고 답변받은 여자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방인 #알베르카뮈 #서상원 #스타북스 #고전문학 #프랑스소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주당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밀 고전의 세계 리커버
장 자크 루소 지음, 황성원.고봉만 옮김 / 책세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소의 신념 , 곧 인간은 선하다 라는 철학을 품은 에밀을 다시 정독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