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리투 - 신간살롱
『컬러의 일』



로라 페리먼 (지음) | 서미나 (옮김) | 윌북 (펴냄)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주황 - 오렌지
My favorite color 이기도 한 주황색에 관한 소개는 꼭 리뷰해야 한다.
빨강과 노랑 사이의 이차색이라는 정체성도 너무 맘에 든다. 가장 따뜻한 색이고 색들의 균형도 잡아주는 중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색조 화장품 중 가장 많은 색을 가지고 있는 피치 컬러, 코럴 컬러, 쿠퍼 컬러. 이 삼종 색깔들이 주황 계열이란 것이다.

16세기에 무역업자들로부터 유럽으로 반입된 오렌지라는 과일 덕분에 인기몰이를 하게되었다고~

고가시성 오렌지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을 알릴 때 사용한다.
고가시성 오렌지와 파랑색의 선명한 보색 대비 효과를 나타낼 때 아주 유용하다.
강렬하면서도 기능성이 매우 강한 고가시성 오렌지는 낭비를 피하고 재사용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색이기도 하다. 제2 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고가시성 직물을 재사용하여 방한복을 만들기도 했다.



#컬러의일 #윌북 #로라페리먼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신간살롱 #미술에세이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담 보바리 - 이브 생로랑 삽화 및 필사 수록본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이브 생로랑 그림, 방미경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담보바리의 갈망과 고뇌를 너무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플로베르가 만들어낸 이 캐릭터를 말안할 수가 없는데 삽화까지..
삽화그림 깜짝 놀랐어요. 상상속 전형적 마담 아니고 자유롭고 아름다워서 말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밀 고전의 세계 리커버
장 자크 루소 지음, 황성원.고봉만 옮김 / 책세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 북적북적
『에밀』 


장자크 루소 (지음) | 황성원·고봉만 (옮김) | 책세상 (펴냄)


루소는 인간이 선한 상태로 태어난다고 믿었던 사람이다. 에밀에 담긴 그의 사상과 교육적 철학 논리는 모두 자연으로부터 온 신성한 것이다. 그의 지론인 에밀 교육지침은 부모와 유모 그리고 가정교사에게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는지 우리가 자발적으로 묻고 답을 찾게 해 주었다. 
루소는 에밀을 이론서로만 치부한 것이 아니다. 그는 아이들의 몸짓언어와 표정 언어를 읽어내는 데에도 아주 탁월했다. 엄마와 잇닿은 정서 교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매우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기에 유모에게 아이의 정서발달이 중요한 유아기를 위탁하고 방치하는 데에 분노를 표할 정도로 잘못되어가고 있는 프랑스의 교육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우리는 무르고 약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힘이 필요하고,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며, 어리석은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판단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태어날 때 갖지 못했지만 어른이 되었을 때 필요한 모든 것을 교육에서 얻는다.
35쪽

루소가 강조한 기본적 교욱은 자연인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조물주의 손에서 나온 모든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온전한 반면,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서 속수무책 나빠진다”라고 첫 문장에서 밝힌 바 있듯이 그가 생각하는 온전한 자연인이란 선한 인간으로 남는 것이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순리대로 행한다면 인간은 모두 평등하고 상호작용을 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것이라 말한다.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교육하며 교육 받으며 인간의 도리를 다해 다듬어간다고 본다.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이들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면 고유한 아이들만의 언어로 충분히 세상과 교감하며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하는 법을 익힌 아이들은 훈계를 듣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볼 줄 알 것이다. 무언의 시선으로 그저 바라만 봐 주어도 아이들은 든든한 보호막같은 울타리 안에서 비교하고 판단하며 결정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루소의 교육관이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의 우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 시대에 루소는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오직 한 가지 학문으로 인간의 의무에 대한 것을 꼽았다. 인성과 성품이 중요시 된 지금의 교육철학과 다르지 않다. 인간답게, 사람답게, 국민답게, 시민답게, 사회인답게 살아가는 힘. 그것이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직업인지가 나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는 없다. 어떤 기술과 자격을 가졌는지가 나의 삶, 행복의 척도가 될 수는 없다. 이러한 도구와 목적의식은 자연인에 위배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 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식에 말을 잘 배우고 잘 하기는 기본 교육으로 들어가 있다. 우리는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정신과 신체의 균형있는 발달과 성장 요건을 갖추게 된다면 자신을 도덕적 존재로서 인식하는 폭풍 자존감이 형성되고, 이 시기가 되면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는 누구인가란 자기 절학적 질문을 던지는 탄력적 사고를 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교육의 초석이 되는 기초적인 언어 구사 능력이 인간에겐 필수적이다. 상대가 알아듣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억양은 대화의 혼이라고 말한다. 얼굴 표정과 몸짓이 감각적 언어를 표현할 수 있다면, 억양은 대화에 감정과 진실성을 부여한다고 말한다. 

에밀 1권은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그의 자연주의사적 통찰을 중심으로 올바른 참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존재 가치를 상승시켰고, 사회와 국가에 진정한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교육 지침의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 
루소는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만드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이라고 했다. 이 나약함은 우리를 부정적인 비참함의 상태로 빠져들게 한다. 그래서 나약함...... 거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모든 배움은 행복의 시작이라고 알려준다. 루소가 에밀을 통해 계획한 인류를 향한 올바를 자연 교육 호소문은 총 5권으로 엮여 있다. 이제 그 중 1권을 읽었을 뿐......다음 단계로 오르기 위한 부모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에밀 #장자크루소  #황성원  #고봉만  #책세상  #루소  #교육론  #고전의세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북적북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투 - 신간살롱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임호경·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펴냄)


제 6장 신들의 숨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백과사전을 들여다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의 메모 컬렉션은 화수분이었어요. 끊임없이 피어나는 이야기 꽃이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어요. 
그의 백과사전 중 <다니엘의 예언>을 발췌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히브리인들의 유다 왕국이 바빌로니아인들의 침략을 받아 최초의 성전이 무너지고 파괴됩니다. 그리고 왕 여호야킴과 귀족들은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 네부카드네자르 왕은 이상한 꿈에 시달리다 깨어납니다. 하도 기괴한 꿈인터라 불안하기 짝이 없어 꿈 해몽을 하고자 합니다. 주술사, 점성가, 점쟁이...... 아무도 왕에게 꿈을 해석해 올리지 못하였어요. 그때 유다에서 끌려온 히브리 귀족 가문의 한 젊은이가 왕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젊은이가 다니엘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꿈은 이러했습니다. 어마무시한 거인이 현몽했는데, 거인의 머리는 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청동, 아랫다리는 쇠, 발은 쇠와 진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순간 돌 하나가 날아와 쇠와 진흙으로 된 발을 부수자 거인은 산산조각이 되어 날아가 버립니다.

다니엘은 꿈을 해석하기 시작합니다.
금으로 된 머리는 바빌로니아 왕국의 지배를 뜻하고, 은으로 된 가슴과 팔은 그  다음 나라가 지배하리라는 것을 뜻하고, 청동도 마찬가지로 그 다음 나라의 지배를 뜻하고, 그 다음도 지배와 분열에 관한 예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돌 하나가 산에서 떨어져 나와 금과 은과 청동과 쇠와 진흙을 부수듯이, 하느님이 세우신 나라가 앞의 모든 나라를 부수어 멸망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다니엘의 예언은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고 합니다. 특히 꿈속의 거인을 부순 돌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메시아의 예언일 거라는 해석도 그 중 하나인데 메시아를 자처하는 이단과 사이비들이 숱하게 생겨나면서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지요. 로마인들은 다니엘의 예언을 알고 있었고, 자신들 또한 파괴되고 자멸하게 될 것을 듣고는 환영했을리 없을테지요. 그레서 가짜 메시아의 대다수는 로마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상대적이며절대적인지식의백과사전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프랑스문학
#이세욱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북적북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리투 - 신간살롱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임호경·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펴냄)



이런 짤막한 상식들을 어디서 볼 수 있겠어요.
단신도 있고, 미스터리도 있고, 믿거나말거나도 있는 신기한 상.절.지.백.!!

깜짝 놀란 <미라가 된 강도>.
소개를 해보자면,
알코올 중독자였던 한 남자가 백수로 허송세월을 보내다 27살에 군에 입대했습니다. 폭발물 취급 반에서 복무하다 3년 후 제대를 했고, 갱단에 들어갔어요. 열차 강도의 일원으로 돈을 수송하는 열차를 털다 폭발물 제조에 오류가 생겨 돈까지 모두 날렸답니다. 수배가 내려진 그의 목에 걸린 현상금은 2천달러.
그를 추적하던 보안관들은 결국 그를 사살했고, 장의사 조지프 존슨은 이 남자의 시신을 방부처리 하여 <투항을 거부한 사내>라는 푯말과 함께 자신의 가게 입구에 전시를 하게 됐습니다. 관람료는 10센트.
이 전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ㅡ 유랑 서커스단에서 사기행각으로 이 남자의 시신을 빼돌려 60년 동안이나 <미라가 된 강도>로 분하여 박물관, 놀이공원, 카니발에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훗날, 미라의 입속에서 발견된 입장권을 추적한 끝에 오클라호마의 엘머 매커디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죽어서 66년이 지나서야 자신의 장례식을 거행할 수 있었던 겁니다.



#상대적이고절대적인지식의백과사전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프랑스문학
#이세욱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리투북적북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