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유진 오닐 지음, 조기준 옮김 / 아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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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의 비극적인 애증을 닮은 이야기이다.
희곡 작품이라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생생하게 읽힌다.
작가 유진오닐의 실제 가족사라니 더 충격적이었다.
읽는내내 모래알을 씹는 느낌이 드는 피폐한 책이지만 가독성이 좋게 번역되어 있어서 술술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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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25-08-12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 정말 괜찮나요? 이 출판사 번역에 데인적이 있어서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 (아틀리에 컬렉션) 메리골드 시리즈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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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마음 사진관에 이어 완결편인 마음 식물원이 나온다고 하니 너무너무 반가우며서도 한편으론 읽기도 전에 서운함부터 몰려왔다.
마음 속 상처들을 꽃으로 피워내어 돌보고 가꿔주는 설정이라니 역시 윤정은 작가님다웠다.
상처를 덮고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들여다보고 사랑을 줌으로 치유해 간다니..너무 뭉클하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으며 조금씩 자신의 마음속 상처를 피워냈을 주인공 지은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
소설책임에도 넘기는 페이지 페이지마다 가슴 깊이 박히는 문구들이 여느 필사책 못지 않다.
소설이 어려운 사람들, 책이 낯선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손에 꼬옥 쥐여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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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지 않는 삶 - 생각과 감정 너머 존재에 닿는 안내서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서진 엮음, 루카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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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온통 후회와 자책, 그리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살아간다. 그래서 지금은 좀 아프고 힘들어도 견뎌야 한다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며 산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생각과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을 현재의 나를 온전히 느끼고 신아내게 도와준다.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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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본심 -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
이성현 지음 / 와이즈베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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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혼란스럽던 시국이 며칠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시급한 과제들이 많지만 외교적 교류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당면한 과제이다.
워낙 요란하고 비상식적인 시기를 보내느라 미국의 트럼프 재선으로 인한 급변한 외교적 문제에 손놓고 있었던지라 이 과제 또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책은 현재의 미중관계를 자세히 분석하고 시진핑, 트럼프의 성향, 앞으로의 행보 방향을 예측하고 있다.
그안에서 우리나라가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다같이 고민해보게 만든다.
12.3계엄이후 정치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정치에 문외한인 나도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이라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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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 하루는 햇빛 사이로 하루는 구름 사이로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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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고윤 작가님은 섬세한 유리 공예품같은 분인 느낌이다. 쉽게 깨지고 조심조심 다루어야하는 감정을 갖고 있으셔서 먼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의 문을 걸어 닫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다. 이세상은 의외로 둥글둥글 부딪히며 살아갈만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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