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혼란스럽던 시국이 며칠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지금 당장 시급한 과제들이 많지만 외교적 교류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당면한 과제이다.워낙 요란하고 비상식적인 시기를 보내느라 미국의 트럼프 재선으로 인한 급변한 외교적 문제에 손놓고 있었던지라 이 과제 또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이책은 현재의 미중관계를 자세히 분석하고 시진핑, 트럼프의 성향, 앞으로의 행보 방향을 예측하고 있다.그안에서 우리나라가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 다같이 고민해보게 만든다. 12.3계엄이후 정치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정치에 문외한인 나도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이라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