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짓말 청개구리 문고 13
임지형 지음, 박영란 그림 / 청개구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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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집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못했다. 사실주의적 동화라고나 할까... 맨 처음 실린 ‘진짜 거짓말’은 가난한 아이의 생활상이 참말인데도 반아이들이 진짜 거짓말이라 믿고, 그것이 진짜 거짓말이길 바라는 가난한 아이의 속마음을 보면서 이야기 후에 남는 씁쓸함에 잠시 멍했다. ‘얼굴시장’은 제목이 주는 충격처럼 아이들이 누군가와 닮으려 하지 말고 자기 얼굴에 자신감을 갖고 살길 바라는 작가의 희망이 엿보인다. 우리 사회의 외모지상주의가 언제쯤 바뀔는지... 작가는 여러 분야의 소재를 이용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우리 아이들의 현실, 사회 현실이 너무 어둡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 이 책을 우리 아이(초4)에게 읽히기엔 아직 좀..이라는 맘을 갖게 했다. 하지만 우리 아이도 이 현실을 알고 있어야겠기에 읽혀보았더니, 나름 자신의 생각을 갖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다. 우리 아이는 학원 빠지고 엄마 말 안 듣는 이야기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고, ‘동전탑’은 슬프다고 하였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현실을 접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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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꿈의 멘토 안철수 세상을 바꾸는 멘토 1
이아연 지음, 유영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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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누구예요?” 신문을 보던 우리 아이가 묻는다.

“음...의사인데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든 사람이지..”

“왜? 의사인데 어떻게??”

“글세...?”


이 책을 단숨에 읽으면서 우리 아이 왈 “엄마~ 안철수는 에디슨같아. 알을 품었어. 근데 책을 많이 읽었대. 성적이 처음부터 좋진 않았지만 점점 잘했대~ 피가 무섭지만 참고 의사가 되었네,..”등등 계속 이야기를 해 댄다. “의사도 좋지만 다른 의사가 많으니까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만드는 일을 하기로 했대~그 일은 안철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래...” 우리 아이는 점점 안철수라는 사람에 대해 감탄을 하면서 엄마인 내게 설명도 해 준다. 우리 아이도 자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운 것 같다^^

책의 그림이 따뜻하게 잘 표현되어 있고, 아이들이 읽기 좋게 쓰여 있는 이 책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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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C단계 1 (초3~초4) - 독서+사고+통합교과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C단계 1
지에밥 창작연구소 엮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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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각 학년의 교과와 연계된 주제로 다양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단지 학년 구분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리 아이가 4학년인데, 교재 C1은 3~4학년 묶여져 있다. 3학년이라면 상관이 없겠는데, 4학년이다보니 이미 학교에서 다룬 내용이 있어서 아이가 좀 시시해하였다..그래도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이나 구성이 공부하기 재미있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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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달라고 소리쳐!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3
박현숙 지음, 엄지연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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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의 천하무적 탈출기.

현실에서도 누리처럼만 된다면 다행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책이 주는 희망은 ‘도와달라고 소리쳤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과 아이들한테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최근 실제 현실에서 최악의 상황까지 몰고 간 여러 사건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쉬쉬’한 결과가 더 안 좋았다는 점이다.

우리 아이가 4학년인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같이 얘기해보니, 혹시라도 누리같은 상황에 처하면 즉시 엄마아빠에게 알려라 했더니, 알겠다고 하였다.

‘도와달라고 소리쳐!’는 아이들이 읽어보고 혹시모를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으면서도 슬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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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살라망카 스콜라 어린이문고 1
김혜리 글, 김희영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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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라는 모티프로 사랑 에너지,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 감동적인(?) 이야기다.

누드 개구리를 키웠던 세윤이, 엄마의 가출, 아빠와 단둘의 스페인 여행, 살라망카에서 만난 누드 개구리. 세윤이의 눈에만 보이는 누드개구리는 행운의 개구리다. 세윤이에게.

이 책의 개구리 이야기의  동화적인 측면이 우리 아이에겐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왔다고 한다.

여기서 개구리건, 사람이건, 사랑받는 자에게 사랑은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가족이지만 각자 바빠서 무관심하기보단 서로 애정과 사랑으로 대화도 나누고 여행의 시간을 가지면 그 애정과 사랑이 증폭되어 더 큰 에너지가 되어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엄마는 빠지고 아빠와 둘이 여행 간 점이 참 아쉽다. 어떻게든, 같이 여행을 가서 다같이 친해져서 돌아왔으면 더 좋았겠다^^그리고 스페인에 함 가고픈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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