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놀이 - 스토리가 있는 독후활동
다옴교육연구소 엮음 / 청출판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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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동화책만큼 좋은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교재도 없을 것입니다.   

절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그집 두 딸들이 토토빌에 다닙니다.

토토빌.. 일명 놀이학교라고 보면 되는데.. 그 친구가 무얼 꺼내옵니다.

토토빌에서 아기 만들어온 북아트 작품이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보면서 토토빌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읽게 된 책... 스토리가 있는 독후활동 책놀이..

이 책의 저자가 바로 토토빌의 대표시더군요. ^^

토토빌에서 하는 활동을 고스란히 책으로 담아냈어요.

아래 사진 보시지요.

첫번째 동화책을 가지고 하는 활동을 담았는데...

OHP 필름을 얼굴에 댄 후에 눈코 입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즐겁지요? 


이렇게 동화책 한권에 관한 소개와 그 책을 읽고나서 정말 가볍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이 동화책마다 2개씩 소개되어 있어요.

 

이때의 활동은 크게 3종류로 나뉘어져요.

 

-스토리플레이 : 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극 놀이, 신체 놀이, 장면 표현 등의 다양한 표현 놀이를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발달을 돕는 활동
- 스토리아트 : 동화 속 한 장면을 다양한 동화 기법으로 표현하고 만들어 보며, 그리기와 조작능력 발달 등 유아기에 꼭 다루어야 할 미술의 기본 요소를 배우고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는 활동
- 스토리사이언스 : 이야기의 주제와 소재 탐구를 통해 관찰력과 과학의 기초 개념을 향상시키고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하며, 자연 체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느끼며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동화책을 알게되어 좋았고, 그 동화책으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동하고 경험할 수 있는지 방법이 제시되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그 방법이 매우 손쉬운 것이여서 저 같은 보통 엄마에게는 큰 지침이 될 수 있는 보기드문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네요. ^^

앞으로 이런 책의 2탄이 얼른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절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그집 두 딸들이 토토빌에 다닙니다.

토토빌.. 일명 놀이학교라고 보면 되는데.. 그 친구가 무얼 꺼내옵니다.

토토빌에서 아기 만들어온 북아트 작품이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보면서 토토빌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읽게 된 책... 스토리가 있는 독후활동 책놀이..

이 책의 저자가 바로 토토빌의 대표시더군요. ^^

토토빌에서 하는 활동을 고스란히 책으로 담아냈어요.

아래 사진 보시지요.

첫번째 동화책을 가지고 하는 활동을 담았는데...

OHP 필름을 얼굴에 댄 후에 눈코 입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즐겁지요?



이렇게 동화책 한권에 관한 소개와 그 책을 읽고나서 정말 가볍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이 동화책마다 2개씩 소개되어 있어요.

 

이때의 활동은 크게 3종류로 나뉘어져요.

 

-스토리플레이 : 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극 놀이, 신체 놀이, 장면 표현 등의 다양한 표현 놀이를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발달을 돕는 활동
- 스토리아트 : 동화 속 한 장면을 다양한 동화 기법으로 표현하고 만들어 보며, 그리기와 조작능력 발달 등 유아기에 꼭 다루어야 할 미술의 기본 요소를 배우고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는 활동
- 스토리사이언스 : 이야기의 주제와 소재 탐구를 통해 관찰력과 과학의 기초 개념을 향상시키고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이해하며, 자연 체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느끼며 호기심과 과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동화책을 알게되어 좋았고, 그 동화책으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동하고 경험할 수 있는지 방법이 제시되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그 방법이 매우 손쉬운 것이여서 저 같은 보통 엄마에게는 큰 지침이 될 수 있는 보기드문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네요. ^^

앞으로 이런 책의 2탄이 얼른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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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바이링구얼로 키우기 - 이중언어교육 최고의 바이블
유나 커닝햄-안데르손, 스테판 안데르손 지음, 박주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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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제목이다.

제목..

우리 아이 바이링구얼로 키우기...

한국땅에 사는 부모라면 한번쯤 이 문제를 생각해보지않았을까?

그래서 읽게 된 책이다.

 

책의 저자부터 살펴보자... 유나 커닝햄 안데르손, 스테판 안데르손  이들은 부부로 유나는 영어권출신으로 스웨덴으로 이민을 온 사람이고,

스페판은 부인인 유나와 완벽하지 않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나누는 스웨덴 사람이다. 쉽게 말해 언어가 다른 두 사람이 국제 결혼을 한 경우이다.

이 부부에게는 아이가 4명이 있었는데, 이 아이들에게 영어와 스웨덴어를 가르치면서 겪었던 문제와 인터넷의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된 사람들의

사례가 실려있다. 참고로 이들 부부의 아이는 영어와 스웨덴이 거의 모국어 수준이란다.

 

책을 보면서 내가 원하는 정보는 별로 얻지 못했다.

내가 궁금한건 엄마도 아빠도 한국인인데, 아이는 한국어 외에 한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게 해주기 위한

정말로 바이링구얼로 키울 수 있는 정보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정보는 거의 없다.

국제결혼을 하거나 혹은 이민을 가게 되서 겪게 되는 문제들이 나열되어있었다.

책의 제목을 보고 책을 고를 때는 한번더 신중해야 함을 깨우치게 한 책이다.

 

하지만.. 만약 요즘 우리나라에서 급 부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경우에는 한번쯤 이 책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부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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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최효찬 지음 / 바다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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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늘 강조하지만

세상에서 발간되는 책 중에는

소장해야 될 책과 소장하지 않아도 되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

이 책은 소장해야 하는 책으로 분류를 하고 싶다.

 

3주전인가 EBS 방송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때의 작가가 말하길....인문교양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런 후에 읽은 책이라 그런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지나치게 다독만을 중시하고,

심지어 아이에게 몇 백권 읽으면 상을 준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현실이 너무나 싫었다.

300권을 읽으면 무얼 할것이며... 1000권을 읽는다한들.. 무슨 소용이냐고 외치고 싶었다.

단 한권을 읽더라도 진정 독서할 가치가 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정말 소중한 보물같은 책이다.

그대.. 과연 명문가인가???

나역시 명문가 출신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명문가로 거듭나면 어떨까?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건 바로 명문가들의 자녀들에게 했던 독서비법이담긴 이책을 봐야 할 것이다...

 

읽으면서.. 그렇구나.. 역시 그렇구나란 말이 계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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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잠깐 소개하자.

하루 200페이지씩 책을 읽은 처칠,

열 살 때 동네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어 치운 워렌 버핏,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토론을 했던 존 스튜어트 밀 등등...

역시나 그들은 달랐다.


이 책은 위인에 따라 독서 스타일을 분류해놓았는데, 따라서 나는 어떤 쪽에 교육의 포인트를 둘지 정해놓고,

해당하는 위인의 독서법을 벤치마킹하면 좋을 듯하다. 

 

더운 여름 한줄기 소나기과 같은 시원한 책을 만나 기분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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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우는 아이 vs 온몸으로 깨치는 아이 -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글로벌 스쿨링
진주영 지음, 상진아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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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멋지다.

그래서 손에 들게 된 책..

책으로 배우는 아이.. 온몸으로 깨치는 아이..

내아이는 과연 어디에 속할까???

 

이책은 7살 난 딸아이와 엄마의 유럽여행기를 정리한 책으로

여행을 하면서 나눈 두 모녀의 대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단 책을 읽으면서 7살이란 나이에 엄마와 단 둘이서 배낭여행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7살 아이가 던지는 말의 내용에 또 한번 놀랐다.

과연 10살이나 되면 이런 대화가 가능할까?

잠시.. 정말 이 아이가 이런 말을 했을까 의심도 해봤다. ㅋㅋ

 

그리고 중간에 아이 혼자서 유럽의 빨래방에 남겨두고

환전을 하러 갔다는 부분을 읽고 몹시 화가 났다.

아이에게 아무일 없던 것이 천만 다행이지 이 엄마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리 행동했는지..원..

 

책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

유럽여행을 가지 전에 아이에게 많은 책을 읽게 했고 7살이란 나이에 직접 동화속에서 봤던 모든 것들을

눈으로 보게 했다는 내용의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의 제목처럼 책으로 배우는 아이와 온몸으로 깨치는 아이가 무슨 상반된 관계가 아니라

책으로 배운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자는 그런 주장이 담긴 책이었다.

 

다만 책을 읽는 내내 아쉬웠던 점은 일단 7살 아이가 어떻게 그런 풍부한 상식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개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아마 이 책을 읽게 되는 보통의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이리라.

참고로 이 책의 저자는 약사라는데, 실제 맞벌이를 하는 경우는 엄마가 아이와 책을 읽고 싶어도

엄마의 퇴근 시간 때문에 그런 시간의 여유를 갖기가 매우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작가는 언제 퇴근해서 아이랑 그런 책읽기의 시간을 가졌는지 정말 전화라도 걸어서 물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는 약사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이는 잔다고하던데..ㅠㅠ

또 실제로 유럽여행을 하면서 들었을 경비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

얼마나 비용이 들었는지 궁금해하는 엄마들도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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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4 - 바다
최익대.박금화 지음, 임연기 그림, 김웅서 감수 / 길벗스쿨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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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서를 많이 해라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책을 골라서 읽어야 할지 판단은 매우 어렵다.

그 와중에 읽게 된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 바다..

이번에 두번째 읽은 시리즈 인데 역시나 이 책을 선택하길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집마다 과학관련 서적 없는 집은 없을것이다만,

과연 그 효과는 어떤지 궁금하다.

수십만원 아니 그 이상을 넘는 고가의 가격대를 자랑하는 과학서들 정말 내 아이에게 효과적이었을까?

 

혹시나 지금도 내 아이의 과학책을 고르고 있다면

길벗 스쿨의 손에 집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가 주제인 4권은 한국 해양소년단에서 활동해 온 최익대 교장선생님과 박금화 선생님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쓴

맛깔나는 책으로 읽으면서 이게 과학책인지 소설책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그 재미에 폭 빠졌다.

책 내용은 바다가 맨 처음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시작해서 미래의 희망으로서 바다의 가능성 등을 알려준다.

수많은 생물이 살아 있는 곳이자 풍부한 자원이 묻혀 있는 보물창고, 바다를 깊게 알아볼 수 있는 정말 보석같은 책이었다.

특히나 책의 글이 술술 읽히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마치 엄마인 내가 읽어주면 한편의 동화를 읽어주는 느낌이들었고,

부드러운 삽화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바다관련된 모든 정보가 이 책 안에 담겨 있으니 어서어서 많은 분들이 읽어보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다음은 활용기입니다.

http://blog.naver.com/dkcyber4/130090801911

 

책을 읽기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바다

생각나는것 말해보기

 

소금물이 짜다부터 시작해서

끝없는 대화가 이뤄졌네요.

어느새 많이 컸나봅니다.

 

활용은 미술놀이 조금해봤어요.

전지붙이고 물감칠하고..

그위에 상어그려서 오린후에

상어이름 알아보고~~~

 

작은 놀이였지만 바다처럼 큰 꿈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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