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그림책은 내 친구 7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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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흐미엘레...

다른사람은 몰라도 제게는 의미있는 작가네요.

도서관에서 이 작가의 책을 처음 발견하고는..어머.. 참 신가하네..이런생각이 들었지요.

그러다가 작가의 매력에 빠져 또 다시 읽게된 그녀의 책...

 

생각...

책을 드는 순간부터 손에서 놓는 순간까지..

생각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처음엔 아이를 위해서 책을 장만했는데..

아이가 아닌 엄마를 위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생각이 많은 엄마에게는요. ^^

 

 

6살 난 딸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이녀석또한 생각이 많은 아이라.. 이책을 보면서 많은 말을 나누었네요.

 

책 뒤에.. 이쁜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이 그림을 오려서 생각이라는 글씨를 만들어보라고 되어있는데..

책에 가위를 대는 것은.. 마치 수술을 하는 기분이여서. 이부분은 그냥 남겨놓았습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질문이 많아지는 시기의 아이들을 자녀로 두셨다면 엄마와

 함께 천천히 읽어보세요. ^^ 많은 생각이 자라는 소리가 들릴듯 합니다.

 

책 속의 한장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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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0-1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새로운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가
최근에 출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