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유니클로 - 시골 양복점 오고리상사가 글로벌기업이 되어 전 세계인에게 ‘라이프웨어’를 입히기까지
스기모토 다카시 지음, 박세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UNIQLO)의 성장 과정과 성공 전략을 다루고 있다.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작은 의류 매장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야나이 타다시의 인터뷰를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눈빛에서 강렬함이 느껴진 기억이 있다. 그만큼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졌었다. 

유니클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우선은 저렴한 가격을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대량 생산과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다. 유니클로를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제품 군에 놀란다.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는 생각이 느껴졌다. 계절별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계절별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힌다고 한다. 유니클로가 단순한 의류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유니클로와 같은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겨나길 바라며, 이 책이 의류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4년 12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혈압약 없이도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혈압약이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장기적으로는 부작용과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신,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요법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염식 이나 채소와 과일 섭취 등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줄임으로서 혈압관리를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설파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나 또한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운동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 관리에 이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혈압약 없이도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혈압약을 복용 중인 사람도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면 혈압약의 용량을 줄일 수 있거나, 아예 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혈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준다. 혈압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과 자연요법을 통해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혈압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의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변한 것 같다. 올바른 건강관리법으로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압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혈압약 없이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원스쿨 토익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 (2025년)

시원스쿨 토익 기출유형 모의고사 3회분 (2025년) - 최신 기출 트렌드 반영 & 최신 논란문제 수록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교재이다. 이 책은 최신 토익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3회분 제공하고 있다. 토익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로 좋았다.  각 회분은 LC(듣기)와 RC(읽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지와 OMR 카드도 함께 제공되어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다. 최근 토익 시험의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문제들이라고 느껴졌고 실제 시험에 꼭 나올만한 문제들이 많다. 사실 토익 시험이라는 것이 어떤 문제를 풀고 어떤 유형을 분석하느냐가 점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양질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시험 직전에 3회분을 풀고 가느냐 안가느냐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볼수 있다. 

문제마다 상세한 해설지가 제공되고 있어서 문제 풀이 후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OMR카드는 시간 안배와 마킹 연습을 할 수 있었다. QR 코드를 통해 MP3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듣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토익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위한 최종 마무리를 이 책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성적을 위해 모두 화이팅이다! 모의고사 3회분으로 딱 적당한 양도 좋은 것 같다. 시원스쿨과 함께 드림 점수를 이뤄내야겠다. 

유대인의 상술

유대인의 상술 - 긴자의 장사꾼 후지다 덴의 가르침
후지다 덴 지음, 이경미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2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이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이유를 분석한 책인 것 같다. 예전에 손정의씨가 후지타덴씨를 만난적이 있다고 관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일본 세계에서는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  저자는 유대인들이 가진 독특한 문화와 철학, 그리고 그들이 실천하는 상술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 셰계를 지배하는 많은 분들 중에 유대계 인물들이 많다. 그 이유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유대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덕적 가치와 윤리적 원칙을 중시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유대인들만이 깨우친 가치들을 책에 녹여주니 너무나 좋았다. 그들은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사실 돈은 물질적인 것이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또한, 저자는 유대인들이 창의성과 혁신을 중시한다고 말하고 있었고 그들은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성공의 비결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창의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임을 알려 주고 있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서적이 아니라, 인생의 지혜와 성공의 비결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조윤제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1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동양 고전 연구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윤제 씨가 집필한 책인데, 품격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지침을 말하고 있었다. 옛 고서인 사서 삼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에 가장 느낌있었던 내용은 난초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그만큼 인품의 가치는 매우 높으며, 우리는 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도 사람을 볼때 인품을 기반으로 사람을 사귀는 편인데 이 내용이 내 생각과 일치했다. 어떻게 선조님들은 이런 지혜를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자신의 내면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스리는 방법, 신중하지만 담대한 언행을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었다. 중용의 자세랄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런 삶을 사는 것은 말은 쉽지만 어려운 것 같다. 

'시경', '대학', '중용', '논어', '맹자' 등의 사서삼경에서 얻은 교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특히 각 장의 끝에는 '마음에 새길 한마디' 코너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요약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독자로 하여금 쉽게 느껴지게 해주는 것 같았다.

사서삼경이 주시는 가르침은 동서를 막론하고 끊임없는 깨달음을 주는 것 같다. 그만큼 고전이 이때까지 살아 남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현대인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오랜 선조들과 이야기 하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와 인문학 도서의 경계에 있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