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다름없이 "즐겨찾기 등록" 이란건  있는데 즐겨찾기를 어떻게 하는지는 도저히 모르겠다.

대충 눈치로는 "친구 신청" 이란게 그 대치품이라 생각된다.


"친구 신청" 이라니..


참 받아드리기 힘든 방식이다.

못해도 자기소개 정도는 해야 할 것이며 

왜 친구가 되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도 먼가 얘기가 있어야 할것 같고

게다가 나이차가 크면 어쩔것인가. 아무나 맞먹어?

그리고 이성친구들이 양산된다면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


다 헛소리고, 

이런 쓰잘데 없는 시비에 민감해지는 건 다 친구 만드는게 무지 힘들었던 어린 시절 기억 때문이다.

머 그렇다고 지금은 좀 나아진게 있나?

큰 맘 먹고 눌러 본 친구신청들이 전부 씹혀 버린 탓에 좀 날카로와졌나보다.

그렇다고 철회하자니 이것도 참 뻘쭘.





댓글(6)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6-07-05 04: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거서 2016-07-0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ns 친구는 현실의 친구와 다르죠. 나한테 ˝친구신청˝한다는 것은 나의 글을 타임라인(북플의 뉴스피드)에서 편하게 받아보고 싶어 연결상태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친구신청이 씹히더라도 편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세요. 니깟놈이~하고 말이죠. ^^

hanalei 2016-07-05 22:00   좋아요 0 | URL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문자주의자라..

chika 2016-07-06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는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만. ^^;;;

chika 2016-07-06 10:29   좋아요 0 | URL
무심코 그냥 나갔다가. 생긱해보니 저는 친구신청을 신경쓰지않아서... 문득 그게 누군가에게 상처가됐을까?... 싶은. ^^;;


hanalei 2016-07-06 23:32   좋아요 0 | URL
1. 네. 친구 맞습니다.
2. 그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