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구멍이 뜷려 침몰했다 (작전처장)
순식간에 두동강이 났다 (함장)
반으로 갈라진것 처럼 보이는데 TOD에 그런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국방장관)
TOD 운영병이 촬영을 시작했을 때는 천안함의 선체가 두 동강으로 분리된 후 후미 부분이 막 가라앉으려고 하던 시점. (합참)
9시 15분 (해경)
9시 45분쯤 사고가 발생했다 (합참)
9시 30분 침몰이 시작됐다 (합참)
9시 25분 (국방부)
침몰 당시 지진파를 측정하니 9시 22분쯤 이었던 것으로 판단 (국방부)
파도가 매우 높아 초계함에 계류해서 구조활동을 할 수 없었다 (합참)
전투용인 고속정은 구명보트가 없다. (합참)
비상이함을 명령하면 지참물을 가지고 자기위치에 선 후 구명정을 내려서 타도록 돼있다. (작전처장)
백령도에 접근한건 통상적인 작전수행이다.(합참)
천안함이 배치된 이후 15번 16번은 지나갔다. (국방장관)
기상이 워낙 나빠 바람을 막기위해 간것으로 보고 받았다. (국방장관)
최근 여러 상황에 따라 그 지역에서 작전활동을 하던 것으로 이해해 달라. (공보실장)
북한이 미사일을 쏠 징후가 보여 백령도 뒤편으로 피했다. (국방차관)
북한의 새로운 공격 형태에 대응한 지형적 이점을 이용하는 기동이다. (국방부)
다 수거했다. 기뢰가능성은 없다. (국방장관)
북한기뢰가 흘러들어와 우리 지역에 있을수 있다. (국방장관)
물속에 있기 때문에 100% 수거는 안 됐을 것 (국방장관)
두 가지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가능성이 조금 더 실질적이지 않나 싶다. (국방장관)
소나병은 어뢰가 접근하는 것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국방장관)
소나에 잡히는 게 정상이지만, 풍랑이 세서 잡음이 센 상황에선 놓치지 않을 수 있나 생각한다. (국방장관)
바닥만 수면위로 떠 있어 부표를 설치하지 못했다. (작전처장)
추를 매달아 부표를 떨어뜨렸는데 소실됐다. (작전처장)
함수 10~20m까지 근접 투묘, 천안함 직접 연결 아님 (해경)
영결식 및 장례 준비는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할 것. (작전처장)
생존자 구조가 우선 순위. (국방부장관)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들의 구조. (대통령)
지금 당장 분향소를 설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국회에 보고한 것. (해본)
함미와 함수의 절단면이 칼로 자른 것처럼 매끈하게 잘렸다. (잠수사)
함미와 함수 부분의 절단면을 확인한 결과 내부에서 폭발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고 선체가 수직으로 거칠게 절단됐다. (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