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단 그녀의 포르노 페이퍼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새로운 카테고리가 나왔나 했으나....
뽈노 근처에도 안 갔군.
뽈노를 전혀 보지 못한건지.
아마 뽈노를 봤어도 뽈노에 대해서 생각은 전혀 안 해 본듯.
저게 왜 허리웃과 비까비까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지, 최소한 왜 저런게 존재하는지는 함 생각 해 볼일이다.
마냥 옷 위로 뛰어든 바퀴 취급해서야 대응하기 힘들것이다.
이래서야 빨갱이 잡아라! 하고 머 다른가?
(글치만 말레이서 날 덮친 주먹만한 황금빛 바퀴는 입안에 침이 돌게 한다.)
2.
"남자 중에서 야한 글을 많이 쓰는 분이 누가 있는지 궁금하다."
내가 변경에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변경중에도 변경에 속한다는 걸 다시금 재 확인하게 됨.
하긴야 한달치 방문자수가 유명인 하루치만 못하니까 머..
3.
"아이들도 알라딘에 들어온다"
어른들이 안가는데는 있어도 아이들이 안 가는데는 없다 는 걸 모르시는 듯.
당연 어른이니까 모르지...
4.
"개인 서재를 개인의 공간으로 보느냐, 모두의 공간으로 보느냐"
여긴 블로그를 표방하는데 갑자기 '서재' 란 용어가 등장하는 데 과연 서재는 무엇인가?
블로그 2.0 도 참 웃기는 말이다. 언제부터 소프트웨어의 메이저.마이너 리비젼 넘버링 포맷이 사회적으로 광범위하게 쓰여졌다는 말인가?
글타고 블로그도 워드나 오피스 같은 소프트웨어 라고 주장할것인가?
이걸 문화니 어쩌니 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 갔나?
아무런 의문 제기 하나 없이 그냥 받아 쓰는걸 보면 참...
서재가 블로그라면 당연 개인 공간이다.
모두의 공간이라니? 이런 어이 없는 주장이 실제로 있을건가?
그렇다고 이게 일기 같은 것이라고 주장은 하지 마시기를
내 평생 일기장을 자기 집 대문앞에 걸어 둔 사람은 보지 못했다.
5.
"자식 핑계 대면서 남한테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다."
글치,
나는 성적인 것을 모두 혐오한다. 일케 말하면 쉽잖아.
(절대 안 쉽구나.. 성적인 것을 모두 혐오한다 는 것이야 말로 확실한 변태선언이요 반국가적 행위다!!!)
요즘 겁나 웃기는 것은 ('겁나' 란 말을 겁나 많이 쓰는 것 같다) 구글이다.
google.co.kr 에서 '누드' 라 치면 빨간 동글뱅이에다가 19라 쓰고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보호법의 규정에 의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유해한 결과는 제외되었습니다. 19세 이상의 사용자는 모든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인증"
이란다. 누드가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유해하단다. 미치고 빨딱 뛸일이지만,
그 보다 더한 사례도 부지기수로 보고된다.
그런데...
google.co.jp에서 '누드' 라 치자. 몽땅 다 나온다. 일본어로 나오지 않는냐고? 천만에 google.co.kr 과 완벽하게 똑 같다.
google.ca도 물론 똑 같다.
캐나다로 일본으로 미국으로....하튼 교육 선진국이란데로 유학간 우리의 19세 미만 아가들이 걱정되어 어캐 살 것인가??
아이들을 신뢰하지 못한다는건 신뢰가 안되도록 갈켰다는 애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