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외주 일을 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1인 기업가를 한데 묶어 이야기합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지속적인 일거리를 위해 본인을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조금만 더 범주를 확대해보면 시작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이에 속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대상은 프리랜서, 1인 기업, 더 나아가 시작 단계의 스타트업 또는 이를 희망하는 분들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킹(hooking)’이라는 표현입니다.

‘낚아채다’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잠재 고객의 이목을 끄는 것이지요.

모든 후킹이 멋들어지진 않습니다.

어그로를 통한, 즉 건강하지 못한 후킹도 빈번하게 사용되지요.

나만의 작지만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 많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지요.

이런 책을 쓸 때는 ‘로망’을 후킹해야 한다는 것이 정론입니다.

즉 바다가 보이는 고급 호텔의 라운지를 묘사하면서 ‘다들 현실에 묶여 살고 있을 때, 나는 이렇게나 자유롭게 산다’며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드러내고 선택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고 강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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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이 있다면 책에서 말하는 바를 정리해주고, 어떤 이들에게 필요한지 ‘정답’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보세요.

포인트는 ‘정답’을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대신 생각해주는 사람’이 되겠지요.

고객이 좋아할 만한 혹은 궁금해하는 것보다 내 시각을 먼저 주장하는 것이죠.

의견 A가 주류인 시장에서 의견 B를 제시하고 설득해내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모두에게 환영받는 무언가를 제작하려고 하지 말고 ‘나와 같은 사람만 공략한다’라는 마인드로 시작하세요.

우선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이에 공감하는 이들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겁니다

진짜 문제 : ‘성공하는 이들을 모방하면 된다’는 오해

‘끌림’이 일어나는 순간 / 어설픈 모방의 한계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지점

↳ 불쾌함을 유발하는 들이미는 글

‘언제나 통하는’ 글쓰기 공식이 있다는 환상 / 브랜딩과 희소성

‘무엇을 했다’는 일기장에

↳ 대표적인 착각 : 과한 의미 부여 / 가치있는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란? / 

일반적인 글과 퍼스널 브랜딩 글의 차이

퍼스널 브랜딩과 일기장의 차이 : 가치를 입히는 방법

↳ 일러스트레이터 A와 B 이야기 / 예시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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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시간과 휴식 시간을 구분하라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때는 벌떡 일어나서 설거지를 시작하자.

틈새 시간을 이용해서 세탁기도 돌린다.

요컨대 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중심에 두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집안일이나 잡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벌떡 습관’이라고 부른다.

휴식 시간은 몸을 쉬는 시간만을 뜻하지 않는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일과는 전혀 다른 활동을 함으로써 머리를 식히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의미부여를 하면 어떤 일이든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설거지하다가 눈물 흘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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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메모를 하거나 글로 쓰며 생각을 굳히는 과정이다.

앞서 우리가 한 학기를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했다면 그다음에는 메모를 해야 한다.

이번 학기의 핵심 목표를 하나 쓴 다음 구체적인 목표를 몇 가지 더 설정해서 나열한다.

그다음에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정리한다.

마지막으로는 시간 순서대로(3월, 4월, 5월, 6월에 할 것) 쭉 써 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성과 시퀀스다.

인간은 모두 머릿속에 작은 우주를 가지고 있다.

이를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내버려 두는 사람도 있다.

반면 자신의 잠재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단련해 인생의 무기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내 안에 숨겨진 힘을 꺼내는 일. 얼마나 매력적인가?

일주일에 세 번만 연습해 보라.

한 가지 사항에 대해 생각을 모으고 하루 이틀 동안 반복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종국에는 메모하고 글로 쓰는 것이다.

일주일에 세 번, 한 달만 지속해도 당신의 삶에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육아를 포함한 가사 노동은 여전히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말 의미 있는 생산 행위를 하는데도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인생의 가치도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좀 읽으려는데 쌓인 설거짓거리와 빨랫감이 보이면, 그런 일을 처리하느라 정작 하고 싶었던 독서는 뒷전이 된다.

그래서 나는 공간 나누기를 추천한다. 만약 공간이 좁다면 책상만 나누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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