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외주 일을 하는 디자이너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1인 기업가를 한데 묶어 이야기합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지속적인 일거리를 위해 본인을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조금만 더 범주를 확대해보면 시작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이에 속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대상은 프리랜서, 1인 기업, 더 나아가 시작 단계의 스타트업 또는 이를 희망하는 분들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후킹(hooking)’이라는 표현입니다.

‘낚아채다’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잠재 고객의 이목을 끄는 것이지요.

모든 후킹이 멋들어지진 않습니다.

어그로를 통한, 즉 건강하지 못한 후킹도 빈번하게 사용되지요.

나만의 작지만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 많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지요.

이런 책을 쓸 때는 ‘로망’을 후킹해야 한다는 것이 정론입니다.

즉 바다가 보이는 고급 호텔의 라운지를 묘사하면서 ‘다들 현실에 묶여 살고 있을 때, 나는 이렇게나 자유롭게 산다’며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드러내고 선택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고 강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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