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까지 해치우지만,
절대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법이 없는 이들이지.
항상 더 오래, 더 열심히, 더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야.
문제는 업무량이 많다는 이유로, 업무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집에 가서도 일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이유로
맥킨지를 떠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야.
살다 보면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듯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따끔하게 인생의 교훈을 얻을 때가 있다.
그 가르침은 너무 얼얼해서 그런 말로부터 도망치거나 그것을 무시하기도 하고,
애꿎은 상대에게 벌컥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의 저항을 누르고 곰곰 되새기면 그때부터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이 책의 저자가 들려준 경험처럼 말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번아웃에 시달리던 중
매코널은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인생이 결코 달라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때 만난 스토아 철학은 그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터닝포인트가 된다.
2300년 이어 온 철학은 그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후회스러운 과거와 걱정되는 미래와 같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머릿속에서 제거하고 지금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계속할 거라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난 언제나 돌아오니까I‘ll Be Back.
하지만 이건 예상하지 못했다.
이 모든 실패와 구원, 변화에 따른 보너스로 내가 자기계발 전문가가 될 줄이야.
갑자기 사람들이 전직 대통령 수준의 강연료를 제안하면서,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동기부여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해오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강연 영상을 찍어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그것이 입소문을 타며 널리 퍼져나갔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건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일이다.
모든 일의 80%가 협상이라고 한 허브 코헨1의 말처럼 말하기는 직장을 구하고,
고객을 설득하고, 물건을 판매하고,
따뜻한 관계를 맺는, 한마디로 원하는 걸 얻기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도구다.
‘스스로 말을 잘 못한다고만 생각해왔는데, 사실은 방법을 몰랐던 것이구나.’
메시지를 어떤 논리 구조로 짜야 하는지,
어떤 목소리와 제스처를 써야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알고 나니 말하기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