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때리는 시 : 뼈시
한만오 지음 / 리더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뼈 때리는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너무 많이 들어온 말이 많아서 그런가
신선한 글은 적어서 아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 1일 1페이지 일상의 따옴표
호다 코트비.제인 로렌치니 지음, 김미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좋은 글 모음♡♡
나 역시 인스타에 좋은 문장을 남겨왔기에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다

지금은 잠시 뜸했었는데
다시 좋은 문장들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눠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를 참는 그 순간, 당신은 후회의 순간 천 번을 구한 것이다

어떤 이는 우리 삶에 들어왔다가 훌쩍 가버린다.

그는 잠깐 머물다가 우리 마음에 발자국을 남기고 떠나지만,

우리는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Flavia Weedn플라비아 위든

기적은 당신이 두려움에 주는 것만큼 꿈에 에너지를 줄 때 시작된다.

 

 

 

Richard Wilkins리처드 윌킨스

숫자는 신경 쓰지 마세요.

한 번에 한 사람씩,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도우세요.

 

 

마더 테레사

가끔 당신은 멀리 외떨어진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가끔은 자신을 찾기 위해 멀리 외떨어진 곳으로 간다.

프랑스어로는 "나는 당신이 그리워요(I miss you)"라고 하지 않는다.

‘당신은 나를 불완전하게 해요(You are missing from me)’라는 의미인

"뛰 므 멍끄(Tu me manques)"라고 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허용하고, 멈추게 하고, 강조하는지로

타인에게 자신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Tony A. Gaskins Jr.토니 A. 가스킨스 주니어

전혀 다른 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거라는 환상은 그냥 버리세요.

 

 

 

Jeff Foster제프 포스터

인생에서 강렬하고

행복하고 황홀하고

아름다운 것에 집중한다면,

우주는 계속 그것들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 사람을 규정한다.

 

 

 

Jonathan Estrin조너선 에스트린

작별 인사는 매우 힘들 수 있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는 꽤 멋진 일이다.

우리가 모두를 도울 순 없을지라도, 모두가 누군가를 도울 수는 있다.

 

 

 

Ronald Reagan로널드 레이건

주변을 잘 살펴보라.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격려가 필요할지 모르니 말이다

"새 한 마리, 한 마리씩 하면 된다. 한 마리씩 차근차근 처리하면 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는 매일 무엇에도 감사할 수 있다.

인생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면,

모든 게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Joyce Meyer조이스 마이어

용기를 북돋는 사람이 되세요.

비판하는 사람은

세상에 이미 많으니까요.

Dave Willis데이브 윌리스

주변에 아름다움을 더할 때마다 당신의 영혼도 회복된다.

 

 

 

Alice Walker앨리스 워커

속도를 줄이세요.

행복이 당신을 붙잡으려 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의 세계가 무너질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일단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Holly Goldberg Sloan홀리 골드버그 슬로언

자유는 힘든 대화를 통해 나온다.

대화가 힘들수록 자유는 커진다.

 

 

Shonda Rhimes숀다 라임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헬렌 켈러

아이를 갖기로 한 건 중대한 결정이다.

그것은 당신의 심장을 영원히 몸 밖으로 꺼내놓겠다고 결심하는 일이다.

 

 

엘리자베스 스톤

머리가 아는 사실을 가슴이 받아들이려면, 때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우연이란

신이 모습을 숨기고

행하는 기적이다.

미소를 짓는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때로는 당신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일은 365쪽 책의 첫 번째 빈 장이다.

좋은 글을 쓰자.

 

 

Brad Paisley브래드 페이즐리

미래의 비밀은

당신의 일상에 감춰져 있다

 

마이크 머독

어려움으로 가득한 삶과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에겐 반드시 서로가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네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넌 모를 거야. 내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들을 너는 행동으로 옮기지. 너의 재능에 경외감을 느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나러 가면서 가슴 설레고 두근거리는 사람도 좋지만

내게 정말 귀한 인연이라 느끼는 존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런 말을 왜 했을까
혹은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 하며
후회되거나 찝찝한 감정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나의 서툰 감정 표현이나
혹여 넘쳤을지 모를 과장된 수다에도
아무런 오해나 갈등을 만들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다

어차피 백 년이 지나면 아무도 없어
너도, 나도 그 사람도

- 에쿠니 가오리. 제비꽃 설탕 절임. 일본: 新潮社, 2002, 무제

미움은 나중에 누가 끝까지 살아남느냐의

삶의 양이 기준이 되고

사랑은 지금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느냐의

삶의 질이 기준이 된다

힘내라는 말보다는 ‘먹고 힘내.’라는 문구가 적힌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 주는 것.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하는 것보다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몇 시간이 걸린다 해도

다 들어줄게.’라고 건네는 것.

위로는 상대방에게

내가 가진 시간이라든가 돈이라든가

뭔가 현실적인 것을 내어줄 때 더 힘이 되기도 한다.

줄 수 있는 게 마음뿐이라 미안한 게 진심이고,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사랑이든 위로든 뭐든 더 구체적이고 확연하게

행동으로 표현해 줄 때 힘이 난다 느끼기에.

내 시간과 돈을 기꺼이 내준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 마음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그렇게 나는 종종 기프티콘 샵에서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로하는 마음을 고른다.

집을 정신없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임을

미니멀 라이프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혼자 살았을 때도 불가능했던 미니멀 라이프이니,

지금의 미니멀 라이프를 하찮게 치부하지 말고

감사하게 여기기를요.

"실은 저는 혼자 살 때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지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없어서 이리 사는 게 아니라

미니멀 라이프 덕분에 이리 겨우 사는 거랍니다."

라는 말을요.

고로, 아이가 없으니 가능한 미니멀 라이프는

내게 너무나 과분한 칭찬이자 오해입니다.

공간을 방해할 어느 누가 없음에도 불가능했던 일상을,

미니멀 라이프로 얻은 운 좋은 사람이니까요

망설임 없이 주문해 보는 것.

가격표 먼저 슬쩍 봐야 안심하는 버릇에서 탈피하는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수강료 때문에 엄두조차 못 내지 않는 것.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대할 때

소극적이고 수비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것에서

벗어나는 것.

적극적으로 공격적이고 거리낌 없이

온전히 즐기며 살 수 있는 것.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다.

사람들 눈에 모르는 게 많은 바보로 보일지라도,

마음에 느껴지는 삶의 빛나는 요소가 많다면,

바보라는 말을 들어도 개의치 않고

웃으며 살 수 있을 거라고

치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은

집으로의 무사 귀환을 의미하니까.

나와 가까운 곳에 사는 누군가

오늘 저녁 치킨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처럼,

나도 그들처럼 집에 잘 돌아왔다는 안도감을 느낀다.

대인관계에 서툰 나란 사람에게

다정하고, 세심하고, 진득하고, 배려 깊음을 보여준

대부분의 이들은 신기하게도

모두 홍차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옷은 많지만 입을 게 없다는 질환에 걸리면 옷이 있음에도 자꾸만 사고, 샀지만 어쩐지 그래도 입을 게 없다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증상은 점점 악화 일로를 향합니다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맛있는 녀석들의 슬로건에

나는 적지 않은 용기를 얻는다.

울어본 자가 눈물 닦을 줄도 알고

넘어져 본 자가 일어설 줄도 알고

실패해 본 자가 성공의 달콤함도 알 거라고 말해 본다.

아울러 먹어본 자가 맛을 아는 것처럼

경험해 보지도 않고 직접 보지도 않은 것을

아는 척하는 알량한 교만만큼은 버리겠노라고.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

고로 뭐든 몸으로 직접 도전해 본 자가 결과를 안다!

노안.

어쩌면 내 몸의 나이 듦이 알려주는 겸손함 같다.

가까운 것이 희미해진 게 아니라

먼 것이 또렷해진다고 말이다

어찌 보면 가격이나 조건 따위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자신의 취향대로 삶의 리듬을 유지하는

남편의 천성이 부럽기도 하다

혹여 갈 길 멀다 해도

그저 꾸준히 실하게 기록하는 게

유일하면서 최선의 답이라 느꼈다

결혼이든 사랑이든

내게는 환상보다는 모두 현실에 가까운 존재 같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나와 그가 함께 하는 현실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일상이 로맨스라고

인생 어차피 혼자이니

위로나 격려 따위 필요 없다는 식이 아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위로 한마디에도

슬픔이 희석되는 기적을 나는 믿는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 슬픔을 다 드러내 보이는 것에는

예상치 못한 오류도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되돌아보면 나도 누군가의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믿음 아래

당사자의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측근들에게 말한 적이 적지 않을 사람이다.

그게 당사자로서는 무척 당황스러운 노출이었을 것을

내가 겪어 보니 조금은 알 것 같아

뒤늦게라도 용서를 구해본다.

내게만 쉽지 않은 심정으로 말했을 누군가의 슬픔을

단체 카톡방에

"누구누구가 이렇게 슬프대요.

그러니 우리 모두 함께 위로해 줍시다."라고

당사자가 절대 원치 않을 슬픔 홍보를

해 준 적이 있었을 나였기에

타인의 슬픔도 타인이 컨트롤하는

그만의 방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내게 털어 놓는다면 진심으로 위로하고,

내게 털어 놓지 않는다고 해도

나와 슬픔을 나누지 않으려 한다고 섭섭하게 느낄 것이 아니라그저 묵묵히 위로하고 응원하기를

인생은 사소한 것에서 비극이 시작되고,

하찮은 것을 귀히 여길 때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난다.

사소한 것이라 해도 함부로 대하지 말고,

하찮은 행복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세상에 혼자라는 건 농담거리가 아니야. 너를 돌봐주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아직 돌아갈 수 없어. 다섯 개의 기적을 보기 전까지 지구에 머물러야 해. 나이가 차면 누구나 거쳐 가는 훈련 중 하나야. 학교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언니도 기적이고, 저 강아지도 기적이야. 난 지금 새로운 세상에 왔어."

그 테이프가 ‘둥지가 있다는 표시’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동네 아이들이 알게 되면 혹여 둥지를 건드려서 조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 비가 올 때 장대비가 내리는 겁니다."

"인간을 충분히 이해할 만큼 말이야. 다섯 개의 기적을 보고 나면 돌아갈 거야."

"기적이란 건, 그냥 날 감동시키는 일을 말하는 거야. 그 다섯 가지를 보고 나면 돌아가서 우리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줄 거야. PhD를 따서 교수님이 되는 거랑 비슷해."

죽기 전 엄마의 눈도 딱 그랬다. 눈동자는 모르핀 때문에 반짝였지만 속눈썹마저 다 빠져버린 상태였다. 조는 담요를 펼쳐서 아이에게 덮어 준 뒤 가녀린 몸을 단단히 감싸주었다

조는 아이에게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그럴 권리는 없었다

"헤트라예인의 몸은 어떻게 생겼는데?"

아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우리는 별빛처럼 생겼어. 정확하게는 몸이 아니야."

경찰은 ‘그 애를 우리 밖으로 끄집어내서 불 위에 던져 넣지 말라’고 했다. 그게 정말 아이를 위한 선택인 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