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행복한 감정을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부자가 되기 전부터만족스럽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 

이게 바로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원리지. 돈이 없어도 이룰 수 있는 건 많거든, 

거기다 돈까지 있다면 이룰수 있는 건 배로 늘어날 거고,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모으고 싶고더 많이 체험하고 싶다면, 돈은 있는 게 좋겠지."

아스카가 진정으로 얻고 싶은 건 이 옷 자체가 아니라 감정, 말하자면 행복한 기분이었던 거야. 요즘은 특히나 온갖 물건들이 넘쳐나고 사람의 욕구 또한 고차원적이 되었지. 이제 사람들이 진정으로 갖고 싶은 건 물건 자체를 훌쩍 뛰어넘어 그 이상이 된 것 같더구나."

"그런 관점에서 보면 물욕이 멈출 줄 모르는 어설픈 부자들은 참 불쌍하다고 해야 할지, 시대착오적이라고 해야 할지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런 식으로돈을 쓰는 건 극단적으로 말하면 소모적이고 낭비인 거지. 그런 식으로 돈을쓰면 아무리 물건을 사도 채워지지 않고 허무함만 쌓일 뿐이야. 

그런 사람은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 정말로 무엇을원하는가, 어떤 감정을 얻고 싶은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빨리 깨달을수록 그 사람의 인생은 더욱 편하고 즐거워질 거야."

금액에 상관없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돈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 

돈에 감사할 줄 모르는사람은 그 상태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사실은 깨달은 후 나는 부자나 부자가 된 사람과 가난한 상태로 머문 사람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제를 순환시키기 위해서도 그렇고, 돈과 풍요로움이 돌고 돌아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바로 돈을 쓰는거야. 기브 앤 테이크인 셈이지

나부터 먼저 손을 놔줄 필요가 있어. 나한테만 머무르게 하는 건 가난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이지. 

혼자 쌓아두려고 하면 할수록 사용되지 못한 돈은 점점 매력을 잃어가. 

물론 자기 자신의매력도 마찬가지고, 주변에 남는 사람들은 뺏으려는 사람들뿐이고, 그건 나눔이나 베풂, 풍족함, 순환과는 동떨어진 세상이겠지? 

영원히 서로 어울리지못하고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결코 밝지 않을 거야. 그런 세상에 살고 싶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그러니까 돈을 많이 버는 건, 유능해서인가요? 그 정도가 되기까지 밤게 야근하고 싫은 일을 떠맡기도하고, 무리해서 일하기도 했나요?"

"몸을 혹사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고 생각하니? 너 참 바보구나. 그런게 어디 있어. 내가 그런 걸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고정관념이 문제라고 봐. 돈을 버는 방법은 수없이 많거든. 싫은 건 하지 않아도 돼. 얼마나 깊이 고민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마지막 유예기간 중에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나의 대학생활의 숨은 과제였다. 무슨 꿈같은 소리를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할 것 같아 아무에게도 말하지는 않았다. 

나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나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내 삶의 반경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을 내딛자 그곳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은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으로 구분되는 것 같지? 

못 가진 사람들은 일하지 않으면 돈이 나올 데가 없지. 그렇지만 재산이 있으면 일할 필요가없어, 재산이 있으면 돈이 돈을 번다고 할까, 자기 맘대로 돈을 데리고 오거든, 그러면 나머지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돼. 일하지 않으면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야."

난 지금까지 쭉 잘못된 생각을 해왔던 건가? 일 때문에 우울해하고 일에치여서 죽는 사람들은 사실은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됐던 건가?

"그럼 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닐까? 예를 들어, 땅을 사거나 부동산업을 하면 돈이된다는 지식은 머릿속에 있지만 자기가 그걸로 돈 버는 건 불가능하다고 처음부터 단정 지은 거지, 할 수 없다고 이미 포기하고 있으니 굳이 방법을 찾아볼 생각조차 안 했겠지."

"돈보다 중요한 건 시간이란다. 그렇지 않아도 짧은 인생인데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일, 싫어하는 일까지 하다 보면 정말로 좋아하고 소중한 것들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래서 이 할머니는 가능하면 내가 하지않아도 되는 건 전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있어. 관리나 수금 같은 것 말이다. 원하는 만큼 돈이 저절로 들어오게만 만들어놓으면 돼. 너무 자잘한 과정에는 흥미가 없거든."

이 시점에서 이런 사실을 배웠다는 사실 자체가 커다란 수확이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할머니와 졸업 전까지 시간이 있는 나. 할머니와 나의 차이는부자인가 아닌가였다. 하지만 이건 엄청나게 큰 차이였다. 

나는 시간의 자우를 손에 넣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는 그저 돈만 벌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무래도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의 모습은 한 단계 뛰어넘은 저 너머에 있는 모양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사람이 내 가까이에 있었다니! 할머니에게 행복이란 그렇게까지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돈이 있다는 사실이 주는 안정감은 그녀를 훨씬 더 온화하고행복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는 돈 말고도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다. 

실마리가 되는 것은 아마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 만들기‘일 것이다. 단순히 돈을 손에 넣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다면, 세상에는 나름대로 돈 버는 방법들이 많이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선택할 수있는 폭이 훨씬 좁아진다.

"아스카, 애당초 그들을 이길 필요는 없어. 프로를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되지, 승부가 아니라 공존해야 하는 거야. 즉 잘 활용하라는 뜻이지.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압도적인 지식과 정보, 자금을 갖추고 있는 그들 위에 올라타기만 하면 돼. 그렇게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이 돈을 현명하게 늘려가는비결이란다."

할아버지는 즐거운 듯 "한 단계 또 성장한 것 같구나" 하며 웃었다.

"시뮬레이션은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의 다양한 패턴으로 한다는 게 위험관리(risk hedge)의 대원칙이지. 

아무리 돈을 잘 버는 직업일지라도 수입에만만족하면 나중에는 위험할 수 있어. 일하지 않고도 원하는 만큼의 불로소득을얻을 수 있도록 자금을 운용하는 건 결혼을 하든 말든, 일을 하든 말든 상관없이 필수적이지. 

자, 그럼 아스카의 희망사항을 한번 정리해볼까?
무리하면서까지 일하고 싶지는 않다.
일을 하고 안 하고와 상관없이 다른 수입원이 있으면 좋겠고 필요하기도 하다

돈, 그리고 나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한다는 것은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훨씬 더 여러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계속 자기 자신과마주해 가다보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앞으로의 내 삶이 어떻게전개될지 즐거운 기대감에 심장이 고동쳤다.

"그들이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만든 건 다 그 윗세대, 그러니까 우리세대들이 한 나쁜 말들 때문이야. 이건 참 미안한 일이구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평생 걱정 없다‘ 같은 말은 오늘날에는 전혀 동하지 않지. 그런데도 아무 생각 없이 이 말들을 맹목적으로 믿고 있어. 그래서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싸울 무기 하나 없이 맨몸으로 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거야."

지켜서 회사에 들어간 것도 아니잖니? 자기 스스로 선택한 건데도 그걸 잊고있는 사람들이 참 많아."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몰아간 거야. 그래, 게임에 비유하자면 최고난이도를 자기가 직접 선택한 상태라는 거지. 

딱 한 번뿐인 인생, 뭐하려고 그렇게 일부러 가시밭길을 걸으려는 거지? 

자신을 그렇게 몰아세우지않아도, 그렇게 괴롭히지 않아도 이상적인 미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어, 방법만 깊이 고민하면 돈은 어떻게든 벌 수 있어. 하고 싶지 않은 일, 가고 싶지 않은 회식, 만나고 싶지 않은 인간관계, 그런 것들에 일일이 시간을 할애하다가는 수명이 몇 백 년이어도 부족할 거다.

 자신의 작은 소원 몇 개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순식간에 삶이 끝나버린다면 그거야말로 딱 죽어도 눈을 감을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

"사람은 이 세상에 놀러온 거란다. 그러니 괴로운 일, 싫은 일은 안 해도된 자신의 진심과 마주했으면 좋겠어.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자꾸나, 하고 싶은 건 전부 다 해보고, 오늘 이 순간부터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 참잘 살았다. 잘 놀다 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

아스카. 잘 기억해두렴, 돈은 언제든 또 벌면 되지만 시간은 결코 되돌릴수 없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절대 가치 없는 것에 사용해서는 안 돼, 가난한 사람에게 휘둘려서 좋을 건 하나도 없다는 거야. 그저 수렁에 빠질 뿐이지.
그 수렁은 서로의 발목을 잡고 늘어져 서로 뺏고 뺏기는 세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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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아내에게 남긴 선(先) 유언 중 하나가 ‘내가 죽으면 현재 자산을 모조리 개별주식에서 SPY라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의 집합체인 ETF에 투자하도록 해요.’이다. 투자에 무지한 아내가 계속해서 안정적인 수익이 날 믿음직한 방법으로 ETF를 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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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기요금이나, 겨울철 가스요금은 절약을 습관화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연간 100만 원이 왔다 갔다 한다. 이 돈을 10년만 모으면 1,000만 원이다. 이만하면 마법의 도구가 될 만하다.

다소 번거롭고 귀찮은 과정은 반드시 보상을 한다

대형마트 PB상품은 놓치지 말자. 자가상표, 자체기획상표, 유통업자 브랜드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군은 가격에서 시중 브랜드보다 낮게는 10%에서 높게는 30%까지 싸다.

대체로라도 가계 현금흐름을 알고 부부가 대화하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야 손쉽게 아내인 내가 관리를 주도할 수 있었지만, 보통은 생활방식이나 가치관처럼 서로 돈을 소비하고 저축하는 기준이 다르다 보니 이 괴리를 메꾸는 데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 가정 경제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다는 데서 부부간 신뢰도 더욱더 두터워진 느낌이다

적금을 구닥다리 재테크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티끌의 소중함이랄까, 잔돈과 푼돈이 모여 큰돈이 되는 경험은 적금만의 미덕이다.

몇 번 하다 보면 이런 적금 상품에 저절로 눈길이 가고 제법 목돈이 모인다.

재테크에도 단계가 있다. 적금으로 쌓인 돈은 투자로 가는 종잣돈(씨드머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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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부자인 자기 자신을 원하기 때문이며,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부자가 못 되는 이유는 돈이 없는 자기 자신, 부자가 아닌자기 자신을 스스로 원하기 때문이다. 누구든 예외는 없다.

"부자가 아니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지금 부자가아닌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곤 하는데, 그러면 대개는 입을 다물어버려.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선택지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본 적 없었기 때문일 거야. 

부자가 되고 싶다고 입으로는 수없이 말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부자를 일종의 환상으로만 생각하며 그 세계와 자신을 분리해버렸던 거지. 

그런 사람에게 꿈같은 현실은 찾아오지 않는단다. 그런 사람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사는 게 아니니까."

오늘로써 지금까지의 돈 없는 아스카와는 결별하는 거야. 

돈 없고 가난하기 때문에 즐길 수 있었던 이런저런 것들을 떠올려보면서 지금까지고마웠다고 인사를 나누고 이제 홀가분하게 놓아주렴, 이제 두 번 다시 그쪽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단다. 아스카는 부자가 될 거니까."

• 부자인 것도 가난한 것도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가난하게 사는 건 그 상태가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부자가 될 거라면 돈 없는 자신과 결별을 선언하자.

"그래, 행복한 감정을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부자가 되기 전부터만족스럽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 이게 바로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원리지. 

돈이 없어도 이룰 수 있는 건 많거든, 거기다 돈까지 있다면 이를수 있는 건 배로 늘어날 거고,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모으고 싶고더 많이 체험하고 싶다면, 돈은 있는 게 좋겠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행복한 감정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

돈으로 얻고 싶은 감정을 한번 느껴보라. 그러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혼란스러워진 나는 그냥 솔직히 물어보기로 했다. 이 이상 혼자서 아무리고민해봤자 막막할 뿐이었다. 시간은 생명이고 경험은 재산이었다. 이런 문제는 앞선 사람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었다.

돈 벌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거의 없다.

돈을 벌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돈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 

돈에 감사할 줄 모르는사람은 그 상태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사실은 깨달은 후 나는 부자나 부자가 된 사람과 가난한 상태로 머문 사람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에비스 할아버지를 비롯해 다른 부자 할아버지들이 왜 사람들과 돈으로부터 사랑받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행복한 부자일수록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 일, 물건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긴다. 

나도 이제부터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수많은 감사의 요소들을 찾아 감사히 여기며 그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좋아해야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가난이 돈 때문이라고 비난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에 감사할 줄 알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180도 바뀐다.

할아버지 말에 의하면 이건 부자들의 공통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이번에는 또 어디를 줄여야 하지? 어떻게 해야 돈을 남길 수 있지?" 하고 고민하면서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했을 때보다는, ‘어떤 일로 돈을벌까? 난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을 때 더 가슴이 두근거리고 즐거웠다. 어쩌면 부자들 세계의 상식은 삶을 기분 좋게 만드는 비결이 들어 있는지도 모른다.

절약으로는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없다.

씀씀이를 줄이는 것은 나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지출을 줄이기보다 수입을 올리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즐겁다.

이런 방식으로 돈 버는 사람은 싫다.
부자 부모에게 돈 받아 쓰는 사람은 싫다.
능력 대신 아부로 돈 받는 사람은 싫다.
이런 식으로 타인이 어떻게 돈을 받는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비판을 한다는 건 애당초 자기 자신에게 그런 삶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는 거야,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처럼 말이야. 

아마 아스카도 그렇게 편하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거야.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만 말이야. 

돈을 버는 방법이 여러 종류라니. 돈 버는 것도 능력이라고 한다면 가능한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두는 게 내가 활용하기에 좋을 것이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다른 말로 돈을 잘 받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 돈이 돌고 돌아 내 품에 들어온 순간을 놓치지 않은 거지. 그리고 돈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구조까지도 만들어버린 거야. 

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은 아예상상도 하지 않거니와 돈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진심으로 굳게 믿고 있는 거지. 그러니 계속해서 돈이 들어오는 거란다."

돈을 벌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나서서 필요 없다고 거절하지 말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판단하지 않는다. 이것은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돈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것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좋고 나쁨으로 뭔가를 판단하는 건 이제 그만하자꾸나, 돈을 어떻게 벌었고, 어떤 돈을 받을 거고, 어떤 돈은 받지 않을 거라는 식으로판단하는 거 말이야. 돈 자체는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야. 

"그게 바로 사람들의 편견이 아닐까. 무리하면서 돈을 번다는 건 반대로말하면 무리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는 말이 되잖아?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뭔가를 포기해야 한다며 일일이 교환 관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아니라고 봐. 사실 나 같은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어. 아니 내 주변에는 그런사람들밖에 없다고 해야 더 맞는 말일 거야. 

좋은 것만 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 만약 너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충분히 그런 삶을 살 자격이 있으니까 기죽지 말라는 거야."

다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일하지 않고 돈 버는 방법은 어떤 시대든 있다는 거야.."

부동산이 아니라도 된다.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방법은 어느 시대에는 있다.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된다

일을 시키는 입장이라면
자신이 일할 필요는 없다

가난은 죄다


편하게 돈 버는 건 즐거운 일이다

부자는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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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터닝포인트가 된 건 우연히 참여한 ‘6개월에 1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였다.

<한국경제신문>과 <이데일리> 신문사의 부동산, 경제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베테랑 경제통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빌딩부자들》을 쓴 작가이기도 한 성선화 기자님이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경제와 재테크를 알고는 싶은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움터였다.

적금액이야 이미 정해졌고 매달 지출이 관건이었는데 이건 의지력과는 상관없는 시스템의 부재라는 것이 우리 생각이었다.

즉, 생활비 통장에 공과금, 내 용돈, 비상금 등이 혼재돼 통장 관리를 못 해 돈이 새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결정은 적중했다.

채우려는 일은 일종의 보상이다.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결핍이 채움으로 위로가 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그러니 무조건 행동을 억눌러 정서를 헤칠 필요는 없다.

그저 어떤 이유로 물건을 사서 채우는지 마음을 관찰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으로 우리 감정과 공간이 헝클어진다고 느껴지면 과감히 끊어내자

"그분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꼬마빌딩 건물주가 되었다고 해요. 어린 시절 너무도 가난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었다죠. 그래서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을 한푼 한푼 모아서 결국은 이루고야 말았어요.

그분 습관 중 인상 깊었던 것이 늘 메모지를 한 장 들고 다니는 것이에요. 매일 지출이 일어날 때마다 메모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돈 관리를 했다고 해요."

지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젊은 꼬마빌딩 건물주 이야기다. 소비 습관을 관리하는 기계적 반응의 놀라운 위력 아닌가

지출에도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각성한 건 이때다. 지출의 독소 빼기! 그 시작을 무지출 데이로 해보자.

무지출 데이는 지금도 여전히 쉽지 않지만,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하려고 한다.

지출로 소비가 체하기 일보 직전이었을 때 무지출 데이를 가지면 심리적으로도 그 체기가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오늘 무지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면, 계획을 세우는 일이 성공으로 이끄는 첫 발걸음이 된다. 어쩌다 무지출 데이와 계획적 무지출 데이가 있는데 서로 다르다.

계획적 무지출 데이는 어떻게 하면 식비, 간식비, 잡화 등을 쓰지 않을지 궁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루 일상을 돈 쓰지 않을 동선으로 짜는 일은 얼마나 짜릿한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쓸모없이 감정만 소모하는 모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별한 방법이 된다.

어쩌다 무지출 데이는 말 그대로 어쩌다가 운 좋게 그날 무지출에 성공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목표가 있는 무지출 데이가 훨씬 쉽게 달성할 수 있고 효과적이다.

‘4개의 통장’으로 가정의 재무 구조를 기업처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다. 육천플 프로젝트의 통장 쪼개기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출발한다.

그렇다고 통장을 무턱대고 쪼개도 좋다는 건 아니다. 용도별·목적별로 분류해야 한다.

1) 배우자 급여통장

2) 본인 급여통장

3) 적금 자동이체통장

4) 생활비 통장

5) 공과금 자동이체통장

6) 배유자 용돈 통장

7) 본인 용돈 통장

8) 비상금 통장 이렇게 8개의 입출금(요구불) 통장으로 나눴다.

통장이 쪼개지고 난 후 본인 급여통장 금액은 항상 제로 상태로 만들어 둔다.

적금 자동이체통장은 매달 저축해야 할 금액을 넣어 둔다.

우리 가계는 6개월에 2천만 원 모으기라는 목표 금액이 있으므로 334만 원을 월초에 넣었다.

이 돈은 꼭 소비성 지출보다 먼저 넣어야 한다. 돈이 있으면 자꾸 쓰기 마련이다

신랑 용돈 통장과 내 용돈 통장의 구분이다.

신혼 초 신랑과 내 용돈 통장이 분리되지 않아 생활비 통장에서 돈을 꺼내 실컷 먹는 데 썼다. 지출이 통제 불능 상황에 빠져 매달 식비로만 150만 원 가까이 나갔다.

씀씀이는 누구 혼자만 통제해서 될 일은 아닌지라 고민 끝에 마련한 것이 각자 용돈 통장이다.

정해진 지출 한도 때문에 잔액이 제로가 되면 자연스레 한 달 동안 힘들게 생활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서로 철저한 관리에 돌입하게 된다.

통장 쪼개기를 하면, 신용을 미리 당겨서 쓰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게 된다. 매월 통장에 쓸 만큼의 여유 자금이 있으므로 굳이 신용카드가 필요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2019년에 가입한 이후 쭉 에코마일리지를 받았다. 첫째 달에는 3만 원, 둘째 달에는 5만 원에 육박했다. 우리 집은 40% 이상 절감하고 있는데, 마일리지는 주로 현금으로 이체받는다

TV 전원도 마찬가지. 보지 않을 때는 코드를 빼둔다. 매번 전기 코드를 빼두는 일이 귀찮았지만, 전자제품이 전기 코드에 꽂혀 있기만 해도 엄청나게 소모되는 대기전력량을 본 뒤엔 생각을 고쳐먹었다.

가정에서 이 대기전력만 잡아도 한 달 7천 원~1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밥솥이 전기 먹는 하마라는 말을 듣고, 밥이 완성되면 갓 지은 밥을 팩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했다.

밥을 먹을 때마다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마치 갓 지은 밥맛이 난다.

외식비도 절감하고 전기도 절약하니 일거양득이다.

에어컨을 켤 때는 짧은 시간에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 뒤에 희망 온도를 28~30도에 맞춰 사용했다.

전기 절약한답시고 반복해서 껐다 켜면 되레 전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한다.

실외기 가동 방식상 일정한 온도로 사용하는 게 전기 사용량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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