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증가는 소비의 감소

‘문화충격이론’ 연구에 의하면 새로운 문화를 접했을 때 사람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다가 6개월을 기점으로 점차 적응을 시도하고, 1~2년의 시간이 흐르면 적응을 달성한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본다면, 2년이면 적응을 마치는 기간인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편리함과 즐거움을 경험하게 했던 ‘언택트’·‘편리미엄’·‘오하운’ 등의 트렌드는 ‘새로운 정상new normal’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

‘응립여수 호행사병鷹立如睡 虎行似病’이란 말이다. "매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병든 듯 걷는다"는 뜻인데, 사냥감들이 경계심을 풀 수 있도록 평소에는 힘을 뺀다는 뜻이다. 물론 기회가 오면 날쌔게 표변豹變하여 먹이를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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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들에 대한 연민 문제에 관한 한 인간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침팬지 또한 가끔 자기 친척과 친구들을 돕긴 한다. 

그러나 물에 빠진 낯선 침팬지를 구하기 위해 불어난 강물 속에 몸을 던진다거나 탄자니아에 사는 궁핍한 침팬지 가족들에게 먹을 걸 보낸다거나 은퇴한 침팬지들의 집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는 침팬지는 없다. 

해가 지나고 또 지나고 또 지나도록 (그렇게 800만 번을 거듭하도록), 침팬지들은 낯선 침팬지를 돕기 위해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낯선 이들에 대한 친절은 우리 인간의 일부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노력으로 얻는 게 아니라면, 필요한 건 단 하나, 약간의 인내심과 약간의 훈련뿐이다. 

워크숍에 참석해보라.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자원봉사 일을 해보라. 그러면 극빈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소설을 읽어보라. 그러면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명상을 해보라. 연민은 당신 속에 있다.

당신은 그저 그 연민을 끄집어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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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 상장은 왜 버려? " 라며 그것들을 따로 빼놓았다. 얼마 후, 다시 한번 은근슬쩍 " 내 상장들, 버려도 돼? " 라고 물었고 엄마는 단호하게 " 버리지 마. 엄마가 가지고 있을 거야 " 라고 대답했다.

지금의 나에게는 별의미 없는 상장일지도 모르지만 엄마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라는 것을.

마찬가지로 나에게는 의미가 없어도 누군가에게는 간직하고 싶은 것이라면 비워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상장은 더 이상 ‘ 내 물건 ’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추억의 물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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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들을 돕는 묘한 습관을 가진 존재, 

그리고 낯선 이들을 돕기 위해 종종 자신의 소중한 시간이나 귀한 보물은 물론 심지어 목숨까지 내놓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당신과 나의이야기이며, 우리가 다른 낯선 이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대한 이야기, 즉 ‘낯선 이들에 대한 우리 인류의 친절‘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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