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지 못한 것들은 내버려두고 갖고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거야. 나를 슬프게 하는 건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이지만 나를 웃게 하는 건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이니까.

불행해지는 건 세상에서 제일 쉽다.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욕망하면 된다.

남들이 가진 것에 관심을 가지면 된다.

욕망의 크기가 곧 불행의 크기인 셈이다.

나는 그제야 내가 가진 것들을 얼마나 소홀히 대해왔는지 반성했다.

몰랐던 말도 아니지만 살면서 끊임없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되새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땐 더더욱.

불행을 느껴봐야 행복이 어떻게 생겼는지 더 잘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나는 행복의 형체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시도했다.

필요 이상의 욕망을 깨닫고 나를 지탱하는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는 노력이 다시 필요해지겠지

그러고 보니 등산도 기술이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잘 가꾸면 그게 곧 돈을 벌게 해주는 기술이 된다.

소남이도 밍마를 찾아가 일을 배우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관절염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엄마와 같이 우는 대신 엄마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잠시 그려봤다. 소남이가 ‘집을 사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을 버리고 밍마처럼 구체적인 목표와 기술을 가지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나를 얼마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인가?’

‘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

만약 지금까지 이런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본 적이 없다면 이제라도 해봐야 한다

돈과의 관계: 돈의 위에 서자

말과의 관계: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추자

말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먼저 말을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

말투, 발음, 목소리 크기, 호흡, 시선 같은 ‘기술’은 다소 투박해도 괜찮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만 있다면 말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내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이다.

그 단계에 도달했다면 그때 가서 말하기 스킬을 연습해도 결코 늦지 않다.

말은 기술이 아닌 진심이다. 이것만 잊지 않으면 말과의 관계는 몰라보게 건강해진다.

문제는 내 진심이 있는 그대로 전해지지 못할 때가 많다는 점이다.

나를 어필해야 할 때 제대로 말하지 못해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오해를 풀어야 할 때 대충 얼버무리다가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말았던 적은 없는가.

그럴 때 ‘나는 왜 이렇게 말을 못할까’ 하고 좌절했을지 모르지만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내가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내 말을 듣게 될 사람의 눈치를 먼저 봤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을까?’,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꿀꺽 삼킨다.

그러다 결국 이 말도, 저 말도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내 입으로 하는 말을 어려워하는 관계를 맺고 마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을 참으면서 말을 잘하기 바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진심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우리의 말하기는 눈에 띄게 달라진다.

내 말을 듣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 눈치를 보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글과의 관계: 쓰는 사람이 즐거워야 한다

글과 맺는 건강한 관계는 한마디로 치유여야 한다

잘 쓰고 싶은 마음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쓰는 사람의 즐거움이다!

오늘 내가 하는 경험, 돈과 맺는 관계가 결국 내 삶의 질과 돈의 그릇을 좌우한다

결국 신용을 높이려면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부자의 그릇》 소개 글을 보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라는 말에 다 담겨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워진 건 아니야. 돈을 버는 사람과 대상이 바뀐 거지."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둘러보니 진짜 허슬러와 무늬만 N잡러인 사람이 구분됐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는 확실히 잘하고 싶은 욕심이 거의 80퍼센트는 되는 것 같아요. 꼭 성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도 원고를 쓸 때 반드시 이 글이 출간돼야 한다, 버려지는 글은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들을 무의식적으로 해요. 그러면 안 쓰게 돼요. 시작을 미루게 되죠. 이게 왜 욕심이냐면 내 능력 이상의 것을 원하니까.

그래서 저는 실패하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하기 싫은 일을 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너무 잘하고 싶은 나머지 완벽한 계획만 세우느라 남들이 보기엔 하기 싫은 것처럼 보이는 상황만 계속됐던 셈이다

막상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구독자가 거의 없다고 해도 금전적인 손해도 없는데 그게 실패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안 하는 거야말로 어쩌면 생길지도 모를 기회를 미리 차단하는 가장 큰 실패인지도 모른다

능력 이상의 것을 원하는 욕심을 버리고 일단은 움직이자.

이것은 내게 하는 말이자 나처럼 오랜 시간 망설이기만 했던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차라리 실패하기 위해 시도해본다고 생각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다른 기회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가 수입을 가져다준다고 하니 결국 실패가 새로운 돈을 만드는 셈이다.

‘그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그때 이렇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의 내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는 잊는 게 상책인데도 미련을 떨었다.

재테크와 투자의 기본은 첫째도 실행, 둘째도 실행이라는 것.

실행한 사람만이 결실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훈제 청어
Red Herring

형태
인물 A와 상대방 B가 P라는 주제로 언쟁을 벌이고 있다. 상대방 B가 P라는 주제와 관련이 있다면서 Q라는 주제를 제기한다. 그런데 실제로 Q는 P와 무관하다.

정의
무관하거나 맥락에서 벗어난 사항을 끌어들임으로써 논증을 궤도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

상대방은 논증과 무관한 것들을 잔뜩 던져 당신을 딜레마에 빠뜨릴 수 있다.

상대방의 논증에 대꾸하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대꾸를 못 하면 상대방이 이긴 것처럼 보이게 된다

사용과 언급의 혼동
Use-Mention Error

형태
인물 A가 단어 P를 논한다. 하지만 상대방 B는 인물 A가 P가 가리키는 개념이나 물건을 논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혼동이 일어난다.

정의
어떤 단어 자체를 논하는 것과 그 단어가 가리키는 개념을 혼동하는 것

모든 단어는 쓸모가 있다. 단어 자체가 아닌 어떤 사물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이것이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다.

그러나 때로 단어 자체를 지칭하기도 한다. 이것이 단어가 ‘언급되는’ 경우다.

문제는 이렇게 서로 다른 경우가 뒤섞일 때 생겨난다.

그래서 단어의 이름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그 이름이 나타내는 사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또는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여긴다.

우리는 어떤 단어가 가리키는 사물에 대해 참이 아닌 내용을 말할 수 있다

잘못된 유비類比
False Analogy

형태
A가 P이다. B도 P이다. A가 Q이다. 따라서 B도 Q이다.

정의
A와 B 사이에 유비•가 성립된다. A와 B 둘 다 P라는 특징이 있다. A에게 특징 Q가 있다. 따라서 B에도 특징 Q가 있다고 추론한다

후건後件• 긍정
Affirming the Consequent

형태
P가 대전제 ‘P이면 Q이다.’와 소전제 ‘Q이다.’에서 추론된다.

정의
별 관계가 없는 결과를 증거로 제시하여 어떤 진술을 입증하는 것

‘내가 P이면 Q임을 안다면, P임을 알 때 Q인 것도 안다.’ 이것은 모더스 포넨스modus ponens, 즉, 긍정 논법으로 알려진 추론 형식이다.

‘내가 P이면 Q임을 안다면, Q가 아님을 알 때 P가 아님도 안다. 즉 P라면 Q여야 하고, Q가 아니면 P도 될 수 없다.’ 이것은 모더스 톨렌스modus tollens, 즉 부정 논법 형식이다.

그런데 후건 긍정은 이들 추론 형식들과 달리, 유용하지 않지만 흔하게 사용되기에 어리석은 논법이라는 뜻의 모더스 모론스modus moron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논 세퀴터
Non Sequitur

형태
‘P이다. 따라서 Q이다.’라는 논증에서 P가 실제로는 Q를 함축하지• 않는다.

정의
논리상 맞지 않은데도, 한 진술이 다른 진술에서 생겨나는 것처럼 제시되는 것.

‘논 세퀴터’가 별도의 오류로 분류되는 경우는, 결론이 전제에서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하위 오류에 포함될 수 없을 때다

‘(a+bn)/n=x’라는 정리는 신의 존재 또는 비존재에 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오일러는 특정한 오류를 저지르지 않았다. 다만, 그가 제시한 논증의 전제가 결론과 무관했을 뿐이다.

결론과 전제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지적해야 한다

비존재의 증명
Proving Non-Existence

형태
인물 A가 P가 존재한다고 논증한다. P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정의
어떤 것의 비존재를 증명할 수 없음을 근거로, 어떤 것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

논점을 참으로 가정하기
Begging the Question

형태
인물 A가 Q를 근거로 P를 합리화하고, P를 근거로 Q를 합리화한다.

정의
전제에서 결론이 참임을 가정하고 논증하는 것

형식상 이 논증은 흠 잡을 데가 없다. ‘P이다. 따라서 P이다’라는 형식을 취하므로, 딱히 제공하는 정보가 없긴 해도 논리상 문제될 게 없다.

이 오류의 구체적 유형으로 ‘순환 논증’(「틀림이 없습니다, 그분은 틀리는 법이 없으니까요」 참조)과 ‘진정한 스코틀랜드 남자’(「약속은 지켰지만 돈은 더 내야 해」 참조)가 있다.

순환 논증
Circular Reasoning

형태
P가 Q에 의해 합리화된다. 그런데 Q는 P를 받아들여야만 합리화된다. 또는 P가 Q에 의해 합리화된다. Q는 여러 다른 단계를 거쳐 합리화되는데, 결국 P를 받아들임으로써 합리화된다.

정의
전제를 근거로 결론을 논증하면서, 전제의 참됨을 결론이 참이라는 가정에 의존하는 경우

추론이 빙빙 돌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상대방이 결론뿐만 아니라 전제에 대해서도 믿어야 할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당신은 둘 다 믿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 여기서 어려운 점은 순환성을 밝히는 것이다. 보통 감춰져 있을 테니까.

물론 순환성을 지적한다 해도 토론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사이비 종교 신도들에게 이성적인 논증을 폈을 때 그들의 생각이 바뀔지 의심스러운 것처럼

루딕 오류
Ludic Fallacy

형태
모형 M이 D라는 특정 영역을 예측하기 위해 쓰인다. 그런데 M이 D에 늘 존재하지는 않는 엄격한 매개변수들로 정의된다.

정의
현실의 모형이 현실에서 쉽게 제거되는 매개변수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잊고, 그 모형을 선택하는 것.
 

당신이 카드 게임에서 이기더라도, 상대방이 당신 얼굴에 주먹을 날린 뒤 돈을 들고 달아나면 그만이다

열반의 오류
Nirvana Fallacy

형태
인물 A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라는 제안을 제시한다. 상대방 B는 P라는 제안이 애초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거나, 관련된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실패할 거라고 지적한다. 그런 이유로 상대방 B가 P라는 제안을 전면 거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f you are distressed by anything external,
the pain is not due to the thing itself
but to your own estimate of it; and this
you have the power to revoke at any moment.
Marcus Aurelius

만약 당신이 외부적인 것으로 인해 괴로워한다면,
괴로움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당신의 판단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언제 어느 때라도 이를 취소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남들이 비판하고 한심하게 생각할지라도 나는 능히 이를 무시할 만한 힘을 스스로 갖고 있다.

스스로 떳떳하다면 마음을 굳건히 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바를 담대히 행하면 된다.

Wear a smile and have friends,
wear a scowl and have wrinkles.
George Eliot

미소를 지으면 친구가 생기고,
얼굴을 찌푸리면 주름살이 생긴다.
조지 엘리엇

인내는 당신의 열정이 다른 시간을 희생하더라도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에만 가능하다.

즉, 인내한다는 것은 열정이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가슴 뛰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그 열정은 당신 인생에서 하나의 추억으로만 남겨질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길들여진 열정을 우리는 인내라고 부른다

It is a man’s own mind, not his enemy or foe,
that lures him to evil ways.
Buddha

적이나 적수가 아닌, 스스로의 마음이
그를 사악한 길로 꾀어낸다.
붓다

당신이 사악한 길로 들어서서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순전히 당신의 선택이므로 스스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당신의 적이나 적수가 당신을 사악한 길로 이끈 것도 아니고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이끈 것도 아니다.

당신과 유사한 환경에 있는 다른 사람들 모두 사악한 선택을 한 것도 아니니 남에게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된다

Patience and fortitude conquer all things.
Ralph Waldo Emerson

인내와 불굴의 정신은 모든 것들을 정복한다.
랠프 월도 에머슨

A liar is always lavish of oaths.
Pierre Corneille

거짓말쟁이는 언제나 맹세들을 아끼지 않는다.
피에르 코르네유

No one has a right to consume
happiness without producing it.
Helen Keller

누구도 행복을 생산하지 않고 소비할 권리는 없다.
헬렌 켈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 없이 자기 자신만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남이 제공하는 편의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행복을 소비만 할 권리는 세상 누구에게도 없다

Love ceases to be a demon
only when it ceases to be a god.
Denis de Rougemont

사랑은 그것이 신이기를 그칠 때에만
악마이기를 그친다.
데니스 드 루주몽

인생을 오직 사랑에 걸고 있다면 당신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좋은 사랑을 만나면 해결되며 세상이 천국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 기대하겠지만, 결국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천국은 당신의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의 세상은 그 기대가 나쁜 사랑으로 판명되면 곧 지옥이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

We are not insulated from the
rest of the world, like it or not.
Fadel Gheit

우리는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간에
우리 이외의 세상으로부터 차단되어 있지 않다.
파벨 게이트

Tenderness and kindness are
not signs of weakness and despair
but manifestations of strength and resolution.
Kahlil Gibran

다정함과 친절은 약함과 절망의
표시가 아니라 강함과 결단력의 발현이다.
칼릴 지브란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다정하고 친절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두려운 게 많은 사람은 누가 자신의 본색을 알까 봐 이를 감추려고 겉으로 터프하게 행동할 뿐이다

가만히 앉아서 당신에게 적합한 일이 하늘에서 떨어지리라 기대하지 말라. 어차피 그런 일들은 별 볼 일 없다

A really great talent finds
its happiness in execution.
Johann Wolfgang von Goethe

정말 위대한 재능은
그 행복을 실행에서 찾는다.
요한 볼프강 괴테

자신의 재능을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 옮겼는지 뒤돌아보라.

당신에게 어떤 재능이 있든 이를 최선을 다해 세상에 구현하지 않으면 어떠한 바람직한 결과도 나올 수 없다.

당신의 재능에 혼자 감탄하고 있지 말고, 서둘러 이를 발현하라

There is a confidence necessary
to human intercourse, and without which
men are often more injured by their own
suspicions than they would be
by the perfidy of others.
Edmund Burke

사람들 간의 교제에서는 확신이 필요하다.
확신이 없다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불신에 의해서보다
스스로의 의심에 의해 보다 자주 상처 입을 것이다.
에드먼드 버크

세상에서 용기를 가장 크게 시험하는 것은
상심하지 않으면서 패배를 견딜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로버트 그린 잉거솔

Associate with the good and
you will be one of them.
Spanish Proverb

좋은 사람들과 교제하라
그러면 당신도 그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스페인 속담

God is everywhere but He is most manifest
in man. So serve man as God.
That is as good as worshipping God.
Ramakrishna

하나님은 어디에도 있지만 사람 안에서 가장
명백하게 나타난다. 그렇기에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섬겨라.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마크리슈나

신을 섬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섬겨야 하며, 인간이 만들어가는 이 세상 역시 최선을 다하여 섬겨야 한다.

당신의 낙원은 어떤 모습인가? 힘겨울수록 낙원의 모습을 구체화해보라. 아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이유를 들어 옳고 그름을 밝히는 논증이 체스 게임과 같다고 생각해왔다

체스 게임과 논증이 비슷하긴 해도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다. 모두가 체스 두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만, 논증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일상에서 논쟁과 마주친다.

따라서 토론의 규칙과 작전을 배우는 것은 올바른 문법과 요리법을 배우는 것 못지않게 삶의 필수적인 기술이다.

논증에 숙달되면 정확히 어떻게 우리의 삶이 나아지게 될까?

첫째로 논증은 정치, 경제, 학문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중요한 질문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여러 다른, 또는 반대되는 이슈와 가치 명제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따져봐야 한다.

그것들은 분명 논증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설득력 있게 논증을 펼치는 사람이 최선의 답을 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는 논리를 가장한 교묘한 속임수에 넘어가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이 책에 근거를 악용한 실제 사례가 줄줄이 등장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그중 하나에 당하거나, 이미 당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궁극적으로 논리를 파악하는 능숙함은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을 두 가지 면에서 향상시켜줄 것이다.

일단 논리가 불쑥 침범해올 때 속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지적할 수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날카롭게 응수하면 논증을 끝장낼 수 있다.

때로는 당신이 정확하게 오류의 이름을 대기라도 하면 당신의 권위가 더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상 대화에서는 좀 더 영리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세심하고도 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줄 것이다.

둘째,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당신은 좀 더 나은 논증을 만들 수 있고 매섭게 응수당하는 쪽에 놓이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의 논증이 공격받기 쉬움을 알아차리는 것은 우리도 그처럼 공격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차리는 일이기도 하다.

이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유용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상에서 선생으로서, 형제자매로서, 친구로서 등등 누군가에게 뭔가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누군가의 말에 혹하지 않고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사적으로 혹은 공적으로 대답을 더 잘하게 될 것이다.

생각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의 논증자이며 자신의 관점을 최고로 잘 방어하는 사람이다. 당신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인물 A가 P를 주장한다. 인물 B가 A는 형편없는 사람이므로 P가 거짓이라고 진술한다.

정의
논증하는 내용은 논박하지 않고, 그 논증을 펴는 사람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

이처럼 주장을 펴는 사람의 인종, 계급, 성별을 공격하는 것은 대인논증 중에서도 특히 악질적인 사례다

대인논증은 그야말로 논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것은 논증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으며, 논증을 제시한 사람의 됨됨이에 대해 말할 뿐이다(사실은 대인논증을 남용하는 상대방의 됨됨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정황적 대인논증

인물 A가 P를 주장한다. A가 처한 상황이 P라는 주장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우리는 P를 믿지 말아야 한다.

정의
논증을 펴는 인물에 관한 특정 사실을 끌어들여 논증의 신뢰성을 약화시키는 것.
 

상대방이 이해관계를 문제 삼는다면, 당신은 논증에 치우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즉, 주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허점을 찾게 하거나, 중립적인 제삼자에게서 당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공정한 증언을 구해야 한다.

연좌제의 대인논증

인물 A가 P라고 논증한다. 그런데 제삼자인 B도 P라고 논증한다. B는 행실이 불미스럽다. 그러므로 우리는 P를 믿지 말아야 한다. 또는 논증 P의 제시자가 B와 어울려 지낸다. 그런데 B의 행실이 불미스럽다. 그러므로 우리는 P를 믿지 말아야 한다.

정의
논증을 펴는 사람과 연관 있는 사람이나 단체, 또는 논증에 연관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비방해 논증을 공격하는 것.

형태
어떤 인물이 Q라는 특정 행위나 행동에 반대하는 논증 P를 펼친다. 그런데 그 인물이 Q에 관여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P를 믿지 말아야 한다.

정의
특정 행위나 행동에 반대하는 논증을 편 인물이 그 행위나 행동에 관여되어 있다는 이유로, 상대방이 그 논증을 약화시키는 것

모든 대인논증과 마찬가지로, 논증을 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말고 논증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결국 우리는 본질을 논증하자는 것이지, 각자의 행동을 논증하자는 게 아니다.

이 논증은 라틴어로 ‘Tu quoque’인데, ‘너도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어떤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 그 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는 속담이 바로 이런 경우에 들어맞는다

조롱에 기대기

인물 A가 P라고 논증한다. 상대방 B는 P를 뒷받침하는 논증을 다루지 않고, P를 조롱함으로써 P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정의
당면한 문제를 다루지 않고 조롱으로 상대방의 논증을 공격하는 것. 예컨대 상대방의 논증을 비꼬는 투로 되풀이하는 것.

이것은 그야말로 논증이 아니다. 상대방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당신의 논증이 왜 부당한지 보여주지도 않으며, 토론에 실질적인 내용을 새롭게 보태지도 않는다.

그는 그저 당신의 논증이 우스꽝스럽게 보이도록 힘쓸 뿐이다.

상대방에게 실제로 반박거리가 있는지, 아니면 우스꽝스럽게 굴면서 청중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것인지 물어야 한다

이런 논증을 쓰는 사람은 상대방의 논증을 조롱함으로써, 상대방의 논증이 어리석다고 암시할 뿐 아니라 그 논증을 옹호하는 상대방도 어리석다는 것을 내비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청중들로 하여금 그런 논증을 믿는 사람들도 어리석다고 믿게 만든다

‘조롱에 기대기’는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차단한다. 그래서 그토록 효과적인 것이다

억지로 끼워넣기

인물 A와 인물 B가 P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B가 평소 버릇대로 P와 무관한 주제 Q를 제시한다.

정의
토론자가 논증과 전혀 무관한,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토론을 궤도에서 이탈시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