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마쳤으면 종이에 뭔가를 써 보라. 처음부터 그럴 듯한 리뷰 한 편을 쓰려고 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편하게 시작하라. 어떻게써야 하느냐고 묻지도 마라. 그냥 한 줄만 써도 좋다. 읽은 것에 대한 간략한 소감도 좋고, 이번 책이 지루하다고 적어도 좋다. 나의 초창기 독서노트에는 몇 페이지에 오타가 있으니 출판사에 전화해서알려 주어야겠다고 적은 기록도 있다. 처음엔 아무 내용이나 써라.

부담 없이 써야 오래간다. 중요한 것은 읽은 내용을 기록하며 다시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다. 매일 쓰다 보면 재미가 붙어 독서노트를쓰기 위해 책을 읽기도 한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고 멋진 서평 하나를 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오늘 읽은 내용에 대해 어떤 감상이나 생각을 한두 줄 적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스프링 노트 한 권을 사라. 거기에 날짜를 적고 오늘 읽은 책의 제목과읽은 페이지를 표시하라. 다음으로, 좋았던 구절을 옮겨 적거나 간단한 소감을 적어 보라. - P81

읽지 않으면 쓸 수 없다
쓰지 않으면 깊이를 알 수 없다
깊이가 없으면 사이비다 - P80

독서노트의 목적은 독서하며 생각하고, 또 그 생각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기위한 것이다. 자신의 비전이 소설가가 아니라면, 문장가 보다는 사색가‘를 지향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 좋은 글과 아름다운 문장은 지속적인 독서와 깊은 사고의 결과물이다. 과정보다 결과에 치중하는것은 독서에도,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안 된다. 결과에 대한 그림을가슴에 품어 열정을 지니되, 집중해야 할 곳은 과정이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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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행했다. 불행의 나락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다. 살기 위해 책을 들었다. 구본형은 "변화의 출발은현실적 불만과 위기감으로 현재 불행한 자들이다. 불행에서 출발해서 행복을 지향한다"고 했다. 나는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불행이라는 인식을 통해 행복으로 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의 여유도 없고 체력이 밑바닥을 쳤을 때 가장 많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것은 시간이 많아서가 아니라 어떤 변화가 절박하게 필요했기때문이다.
- P5

무라카미 하루키는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에서 "시간을 내편으로 만든다"고 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하는 생각은시간을 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자투리 시간이라도 소중하게여기고 활용할 때 시간이 내 편이 될 수 있다.
백수도 하루가 짧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은 1초의 차이도 없이 공평하다. 세네카는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했다.
- P18

나시무라 아키라는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에서 "바쁜 사람일수록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흔히 남에게 무슨 일을 부탁할 때는 가장 바쁠 것 같은 사람에게 부탁하라는 말이 있다. 평소 바쁜 사람은 시간 활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일을 진행하는 데도 요령이 몸에 배어있다. 이 때문에 일 처리도 능숙하며 남으로부터 부탁받는 것에도 익숙해 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의 요소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발도 넓다.
반면 한가할 것 같아서 부탁을 들어줄 여유가 있어 보이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잘 활용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실제 일은 적지만 본인은 바쁘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다른 사람의 상담을 받아본 경험도 적고 문제 해결력도 부족할뿐더러, 인맥이라고 부를 만한 것도 없다."
- P19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에서>에서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한 가지 자유는 빼앗아 갈 수없다. 바로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고 말한다.
- P23

회사에서 칼퇴근하고 바로 다시 집으로 출근하는 워킹맘 신세, 답답하고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몰려온다. 너무나 잘 아는워킹맘의 일상이다. 아이 돌보고 집안일 하느라, 미처 자기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혼자 있는 시간이 절실히필요하지만 일상에 지쳐 정작 자신은 뒷전인 것이 엄마들이다.
아이를 키우며 엄마들은 나를 잃어간다. 엄마에겐 오롯이 나와마주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은 해주었으나 결국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할 일이다.
- P25

에스터 부흐홀츠는 삶에 대한 창조적 해결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각 사람의 무의식이 문제를 처리하고 엉킨실타래를 풀어내게끔 하려면 고독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신을뒤돌아보고 문제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는 혼자만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
- P25

고 박맹호 민음사 회장은 "책은 인생의 교과서이며 모든 발전의 디딤돌이다. 완성된 인간은 책 없이는 불가능하다"고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대적인것도 없다. 인생이란 스스로 무언가를 완성해가는 과정일 뿐이다. 누구나 살면서 일시적으로 방향을 잃거나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한다. 박맹호 회장이 말했던 ‘완성의 의미는 인생의 정의와 일맥상통한다. 진정한 인생의 완성을 위해서는 책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 책 속에는 삶의 철학은 물론 지식과 경험이 고스란히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일주일 두세 번이 아니라매일 읽는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훈련해야 한다.
- P36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부러워한다. 안타깝게도 그 결과를 부러워하는 것만큼 치열했던 과정에는 관심이 없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정 목표에 도달한 사람들은 매일매일 치열하게 작은 행동을 반복했다.  - P39

홀로 남는 것이 두렵다고 나를 잃어버린 채 무리에 어울리려하지 마라.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 하기때문에 자기 잠재력의 4분의 3을 상실한다"고 했다. 나만의 생각이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하지 마라. 혼자라서 외롭거든 책을 읽어라. 책은 진정한나를 만나게 해준다.
- P51

여기저기서나답게 살라는 외침이 들린다. 그 전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생각해야 한다. 내 안에 내가 없다면 또다시 누군가에게 휘둘리게 된다. 많은 자기계발서가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행동을 유도한다. 난무하는 자기계발서만 읽다가 내 안에 너가있어 나답게 살 수 없다. 혼자 침잠할 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통해 먼저 내 안에 나를 발견해야만 한다. 내 상처를발견하고 나를 바로 볼 수 있을 때, 내 안에 나는 나답게 살 수있게 한다.
- P54

나는 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부족한 내 모습까지도 좋아하게되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공저인 인생수업〉에서는 "진정한 자신에 가까워지려면 자신의 어두운 면과 결점에 대해서도 솔직해져야 한다"고 했다. 나의 부족한 면까지도 나로 받아들일 때만 진정한 나로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어둡고 부족한 면까지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나는 멋지게 아름답게 조금씩 변하는 중이다.
- P56

앨빈 토플러는 떠났지만 그의 통찰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는 말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상상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미래를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에 좌우된다."
앨빈 토플러도 책을 통해 미래를 예견했다. 지금 여러 미래학자도 책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이라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어야 미래가 보인다.
- P64

하루아침에 명확한 목표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거의 없다. 낙담하지 마라. 당신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당신은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지금까지 그럭저럭 살만했으니까 이대로살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꿈꾸지 않는다. 그럭저럭살만한 사람들은 또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사람들은 책을 통해 꿈을 꾼다.
- P69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찰스 존스는 "지금부터 5년 후의 내 모습은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읽고 있는 책과 요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슴 뜨거워지는 꿈을 갖고 싶은가? 그럼 바로 책을 읽어라.
너무나 쉽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독서다. 왜냐하면꿈을 찾기 위한 독서는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꾸준한 독서는 마음을 열고 설레는 꿈을 찾게 한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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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러너스하이(Runners High, 통상 30분 이상 달릴 때 얻어지는 도취감, 혹은 달리기의 쾌감을 말함)‘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달릴 때 생기는 고통을스스로 줄이기 위해 마약보다 수백 배 강한 호르몬을 분비하는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마라토너들은 몸에 무리가가는 줄도 모르고 완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P80

요즘은 몸 상태를 고려해 가끔씩만 베껴 쓰기를 하지만, 지난몇 년간 학습법 분야 200권, 자기계발 분야 200권 등 총 400권 이상의 책을 베껴 쓰기 했고, 명강사들의 특강도 100회 정도 베껴쓰기를 했습니다. 100권 이상의 책과 100회 정도의 특강 내용을베껴 쓰면 책이나 강의의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저자와 강사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꿰뚫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책과 강의에 대한안목과 혜안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 P81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 P80

칼럼에서는 소설가 신경숙의 베껴 쓰기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신 작가는 대학시절 방학 때 소설을 읽다가 베껴 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에 베껴 쓰기에 대한 느낌이 담겨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읽을 때와 한 자 한 자 노트에 옮겨 적어볼 때와 그 소설들의 느낌은 달랐다. 필사를 하면서 나는처음으로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것이다. 나는 이 길로 가리라. 베껴 쓰기를 하는 동안의 그 황홀함은 내가 살면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각인시켜준 독특한 체험이었다."
- P84

사람의 생각을 손으로 표현하면 글이 되고, 입으로 표현하면말이 되며, 몸으로 표현하면 바디 랭귀지가 됩니다. 표현 방식만다를 뿐 결국 우리는 각각의 방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 패턴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작가의 생각 패턴을 읽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책은 쉽게 읽히는 반면, 어떤 책은 잘읽히지 않습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작가의 생각 패턴과 자신의 생각 패턴이 비슷한 경우고, 잘 읽히지 않는 책은 생각 패턴이 다른 경우입니다 - P87

Mentat 서머리의 기술
1. 제목과 목차, 머리말, 맺음말을 읽습니다.

책을 선택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관심과 호기심을불러일으키는 책인가?‘, 단번에 읽을 수 있는 책인가?‘,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책인가?‘  - P94

2.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독하며 줄거리와 개요를 파악합니다.

3.책을 정독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시합니다 - P95

4. 80/20법칙에 근거해 핵심 내용을 베껴 쓰며 서머리(요약) 합니다

5. 서머리 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서 일상에서 활용합니다

6. 블로그나 카페 등 인터넷을 적극 활용합니다

7. 꾸준한 지속력이 실력입니다 - P9598

어떤 일을 선택할 때 그 결과가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은 ‘지혜‘ 임이 틀림없다.
- P101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디인가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이 책을 쓴 작가는 우리에게 무슨 애기를 하고 싶었을까요?
내용 질문
비판적 글쓰기 - P203

평소 자신이 즐겨 쓰는 말이 좋아 보이는데, 괜찮게 들리는데, 해봐야겠는데 중에서 어떤 말인지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런 표현은 자신이 어떤 인지방법을 자주 사용하는지 알려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받아들이지만 특히 선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P217

일반적으로 성품은 바꾸기가 어렵지만, 역량은 개발하기 쉽다.
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 삶을 살아라>의 저자 로저 메릴은 성품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는 성품을 스스로 찾고 성장시킵니다. 매일 매순간 자극과 반응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선택과 결정을 통해 이미 성품을 단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 P220

좋고 싫음 이 아니라 옳고 그름‘ 에 따라 행동하기로 선택할때, 긴급한 것보다는 중요한 것을 기준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선택할 때, 현재의 즐거움을 위해 소비하기보다는 미래의 행복을위해 투자하기로 결정할 때, 개인의 이익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도 일하고 봉사하려고 할 때 우리의 성품은 강하게 단련됩니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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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다 보면 다른 이의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내 삶이 다른 이의 삶속으로 파고든다. 스토리에 빠져들고 몰입하다 보면 그들의 영혼이내 가슴에 새겨진다. 그들의 인생은 내 인생에 작은 생채기를 내며다가와 삶의 고비마다 조언을 들려준다.
- P11

비전가는 말은 적고 행동은 많이 한다.
반면, 몽상가는 말은 많으나 행동은 적다.
비전가는 자기 내면의 확신으로부터 힘을 얻는다.
반면, 몽상가는 외부 환경에서 힘을 찾는다.
비전가는 문제가 생겨도 계속 전진한다.
반면, 몽상가는 가는 길이 힘들면 그만둔다.
-존 맥스웰 - P13

비전가를 소망하자. 비전을 품고, 체 게바라의 말을 가슴에 새기자. 그리고 책을 읽자. 비전을 향한 책 읽기를 하자. 비전을 성취한사람들이 쓴 책을 읽자. 내가 꿈꾸는 그 일을 하고 있는 실무자들이쓴 책을 읽자. 비전이란 미래를 생생하게 바라보는 기술이다. 비전을 품는 순간, 이전까지는 보이지 않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날개를 달면 체중은 무거워지지만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다. 제대로된 비전은 지금의 나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게 만든다.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내일이면 뭔가 잘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거짓 희망이다.
- P13

돈 만 원으로 옷을 산다면 소유 가치를 높이는 것이고, 책을 구입하여 독서한다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귀중한 물건을 소유하게 되면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믿기도 하는데, 헛된 일은 아니지만 옳은 말은 아니다. 무엇인가를 소유한다.
는 것은 우리의 가치를 높여 주는 것 같은 충만감을 주지만 이것은착각이다. 자신의 내면을 가꿔 가고 스스로의 가치에 자신감을 갖는 사람들은 존재 가치와 소유 가치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안다.
그들은 거울을 들여다보는 시간만큼 자신의 영혼을 돌보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가 소유의 정도에 비례한다는 생각이 착각임을 안다. 존재 가치와 소유 가치는 전혀 별개의 가치다.  - P33

젊음은 가혹하다. 속절없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야 그 가치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 가혹함을 느끼기 전에 젊음을 아는 청년이 되고 싶다. 여든 살의 지혜를 품은 채 열여덟 살로 서서히 젊어지는 삶을 살고 싶다.
- P35

 책을 조금씩 읽고 독서노트를 쓰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결과‘ 보다.
책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책한 권을 읽었다는 성취도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을 정리하며 곱씹어 보는 과정이 더욱 중요했다. 이런 점에서독서노트를 쓰는 것은 효과가 탁월했다.
독서노트를 쓰면서부터 독서의 숲으로 더욱 깊이 걸어 들어갔다.
독서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고, 삶의 목적을 더 깊이생각하기 시작했다.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이루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 궁리하며 책에서 읽은 내용들을 끊임없이 실험했다. 소망이 시들해질 틈도 없이 책 속의 지혜로운 스승들은 시의적절한 조언을 해 주었다. 그렇게 나의 꿈은 살아가면서 나이를 먹듯이 해가 거듭될수록점점 커졌다. 독서가 삶의 도약을 이루는 데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 P37

"독서한 내용을 모두 잊지 않으려는 생각은 먹은 음식을 모두 제내에간직하려는 것과 같다." - 쇼펜하우어 - P39

책이 더없이 소중한 우리 인생에 유익을 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고마운 일 아닌가. 아침에 먹은 밥으로 일주일 동안 배부르기를 기대하지 않듯이, 한 권의 책을 읽고서 일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이 일어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독서의 유익과 효과에 대해서는 한껏기대하되, 단 한 권의 책에 대한 기대 수준은 합리적이어야 한다. 독서의 힘은 한 권이 아닌 여러 권의 좋은 책들이 균형 있게 제 역할을하면서 발휘된다.
- P40

이런 나에게 한 친구가 운동하면 곧장 해결될 일을 뭘 그리 고민하느냐고 말했다. 친구의 말은 문제의 핵심을 짚었다. 지금까지 근력 운동을 한 적이 없기에 근육이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근력을 키우려는 생각이 있다면 운동을하면 그만이다. 나는 기름이 바닥난 차 안에서 "왜 차가 가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름만 넣으면 문제는 해결될 텐데,
기기 가스 그유 눈으로 - P47

당신이 고민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이미 우리 인류의 선배들이고민한 것이다. 그들 중에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여 훌륭한 해답을 찾은 탁월한 스승들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고민과 중요한문제들, 그리고 그에 대한 괜찮은 해답을 책으로 정리하여 우리에게유산으로 남겨 주었다.
우리는 위대한 유산을 가졌다. 고민하되 적극적으로 하자, 사색하되 깊이 있게 하자.  - P49

독서를 통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하나는지성을 연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발견해 가는 것이다.
- P56

주관적 독서는 책을 읽고 난 후에 가지게 된 생각과 느낌을 중요시한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처음에는 좋았다. 마음에 안 들었다, 식의 유아적 표현도 괜찮다. 왜 좋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덧붙이면 더욱 좋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깨달음도정리해 보라.
좋은 책 한 권을 착실히 읽었다면 반드시 활용할 만한 것을 얻게된다. 책의 내용 중 당신 가슴을 치고 들어온 구절이 있다면, 그것을삶과 직업, 취미, 혹은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연결시켜라. 책을 읽는것에 그치지 말고, 책 내용을 가슴에 품어 계속 생각하고 삶에 적용해 보자.
- P58

독서모임은 독서를 두 번 경험하게 한다. 첫 번째 독서는 혼자 책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지고 두 번째 독서는 다른 사람들의 독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이루어진다.
- P66

 독서모임을 진행할 스승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열정 있는 또래들끼리 모여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인생 자체가 학교이기 때문이다.
- P66

독서모임을 통해 얻는 마지막 유익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알아 가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함께 모인 사람들과의 지적 교류가 자신을발견하는 통찰력과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주관적 독서를 한 후에각자가 자신의 반응과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가 얼마나 다른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이 가진 재능과 기질은 다른 이들이 가지지 못한 자신만의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 나만의 고유성을 발견하고확신하는 데 도움을 준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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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독서토론은 이해력을 키워줍니다.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입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연히 제대로 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독서토론은 단순히 책을 읽고 혼자 소화하는 독서 훈련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듣는 활동이기 때문에 이해의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활용하는 교재는대부분 문자화된 책입니다. 따라서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문자로 습득하는 지식과 정보에 익숙해진다면 자연스럽게 이해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 P48

둘째, 독서토론은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사고력은 생각하는힘을 말합니다. 독서토론을 위한 텍스트는 일반 책과는 달리토론 참여자들이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질문 만들기‘ 를 통해 의문을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향상됩니다.
또한 토론을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해서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사고력이 생기게 됩니다.
- P48

셋째, 독서토론은 표현력을 키워줍니다.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형성된 자신의 지식과 관점,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써 표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독서토론을 꾸준히하게 되면 어떠한 질문이 주어지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빨리정리해서 분명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더할 수 있어서 글의 양도 많아지고 내용도 알차게 됩니다.
- P49

넷째, 독서토론은 논리력을 키워줍니다. 논리력이라는 것은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데 든든한 후원자가 됩니다.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와 이유를 찾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독서토론은 ‘책을 읽은 사람만 토론에 참여할 수 있고, 책에 나와 있는내용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규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책의내용 속에서 근거를 찾게 만듭니다. 그리고 토론 리더와 참여자들이 그 근거의 명확성에 대해 후속질문과 피드백을 하기때문에 좀 더 설득력 있는 논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이를 통해 말과 글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 P49

다섯째, 독서토론은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창의력은 새로운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뭔가 새로운 생각을 하기위해서는 이를 위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이 갖추어져 있어야합니다. 결국, 꾸준한 독서활동을 통해 지식을 쌓아야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할 때보다는 다른사람과 함께 생각할 때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기회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하는 힘이 커지면 창의력도 향상됩니다.
- P50

여섯째, 독서토론은 리더십을 키워줍니다. 리더십이란 다른사람을 개인이나 조직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힘을 말합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람들 앞에서분명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에게믿음과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기본인데, 독서토론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토론 리더를 통해 토론을 효율적으로 이끄는 방법을배우게 되며, 점차 리더의 역할이 줄어들고 토론 참여자들이주도적으로 토론 활동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토론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 이를 통해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P50

일곱째, 독서토론은 올바른 독서습관과 태도를 길러줍니다.
21C를 ‘지식정보화시대‘, ‘평생 학습의 시대‘ 라고 합니다. 즉,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살면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인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는 일은 다른 사람보다 앞설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하나 얻는 셈이 됩니다 - P51

독서토론의 마무리는 비판적 글쓰기로 해야 합니다. 비판적 글쓰기란 글쓴이의 의도(견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근거를 밝히는 글쓰기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글쓰기를말합니다. 비판적 글쓰기의 형식은 자유롭게 열어두어 제한을 두지 않으며,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토론을 통해 토론 참여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글쓰기 실력의 향상입니다. 처음에는 몇줄 쓰기도 힘들어하던 사람들이 어느새 노트 한 장을 순식간에훌륭한 글로 채울 정도로 실력이 향상됩니다. 일반적으로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쓸 거리(글감)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독서토론에 참여하면 자기의 생각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쓸 거리가 많아집니다. 4주 정도 지나면 사고력과 함께 글쓰기 실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151 0 - P59

④ 비판적 글쓰기의 기초순서 : 쓸 거리(글감) 찾기 ⇒ 중심생각 정하기 ⇒ 소재 선정하기 ⇒ 구성하기(글의 짜임) ⇒ 표현하기(실제 글쓰기) ⇒ 고쳐쓰기(퇴고) - P60

처음 서론, 중간 본론), 끝(결론)의 3단 구성이 좋으며, 총 4~5문단이 적당합니다.
처음은 인상적으로 시작하고, 중간은 근거를 풍부하게 하며,
끝은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처음과 중간에서 얘기했던 내용을 전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글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판단 기준은 피해야 독창성을 방해하지 않고 개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서로 교감하면서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독창성‘과 ‘개성‘ 입니다.
- P61

⑤ 좋은 글의 요건글을 쓰는 목적은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독창성 : 글의 내용과 표현에서 참신성과 개성을 보여주는글이 좋은 글입니다. 소재와 시각, 표현이 독창적이어야 합니다.
충실성 : 소재와 주제가 명료하게 드러나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 진실성과 성실성 : 내면의 진실이 가감 없이 드러나야 좋은글 입니다. 진실성에는 성실성이 뒤따라야 하는데, 글쓰기는 수공업과 같기 때문입니다 - P62

명료성 :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 독자가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평이하고 간결하게 써야하고, 의미의 모호성과 막연한 표현을 피하는 것이좋습니다.
정확성 : 의미에 모순이 없고 어법상 각종 규칙을 지키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논리와 어법에 맞는 문장을 써야 합니다.
경제성 : 최소한의 표현으로 최대한의 의미를 전달하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동어반복과 불필요한 수식어나 완곡어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직성 : 남의 글을 빌려서 인용할 때는 그 사실을 분명히밝히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 P62

지그 지글라의 신념입니다. "모든 인간은 성공을 성취하기 위해살도록 만들어졌으며, 성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주어졌으며, 승자가 될 위대한 자질을 갖고 태어났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소망을 성취하도록 충분히 도와준다면 당신도 당신 인생에서 소망하는 것을 모두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 P79

2003년에 썼던 다이어리에는 나폴레옹 힐의 성공을 위한365일 명상》, 지그 지글라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조셉 머피의《머피의 100가지 성공법칙》,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7가지 습관》 등이 만년필로 빼곡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 P78

역사책을 읽을 때는 문장 자체의 글자를 읽지 말고 행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장에 담긴 저자의 생각과 메시지를 제대로 피악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베껴 쓰기를 하게 되면마음에 드는 문장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어렵고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은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가 실타래 풀리듯 하나씩 이해가 됩니다 - P80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 P80

초서는 쉽게 얘기하면 메모해 가면서 읽는 독서입니다. 처음에는 발췌한 부분을 그대로 베껴 쓰다가 이것이 익숙해지면 여기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씁니다. 저자는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다르게 볼 수는 없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을까?‘ 등떠오르는 생각과 의문들을 덧붙이면 됩니다. 모든 공부는 의문에서 시작되고, 의문은 물음표가 떠오르는 순간의 메모를 통해 구체화 되며, 메모하면서 기록을 통해 생각을 붙잡아 두게 됩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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