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한 이유는 내 안에 패배의식을 지워버리기 위해서였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20대 때의 나’에 대한 패배의식이 자리잡았다. 항상 입버릇처럼 ‘그때만 못하다’라는 말을 했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멘탈이 약해졌어."

"이제는 머리가 잘 안 돌아가."

성공하는 방법이 모두 공개된 세상에서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 수도 없이 바닥을 치는 멘탈 때문 아닌가?

《멘탈 체육관》에서 38가지 멘탈 근육을 단련하고 ‘인생의 유단자’로 다시 목표 앞에 서길 바란다.

코칭은 개인의 잠재력을 무한대로 보고 선수 스스로 사고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트레이닝은 트레이너가 가진 역량까지만 성장하지만, 코칭을 통한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우리 주변은 고지식한 관료, 받아 적기만 하는 사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 규율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 주말만 기다리는 노동자, 주어진 길만 가는 사람, 해고를 두려워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몸 만들기는 다르다. 보디빌딩 시합에 나가 성적을 내야 하는 목표가 아닌 이상 외적 변수는 없다. 모든 것이 나 자신을 다스리는 ‘멘탈’에 달려 있다

"인생에서 둘 중 한 가지 고통은 반드시 겪게 된다. 자제하면서 생기는 고통, 또는 자제하지 못해 후회하는 고통이다."

전략적 무능이란 정말 중요한 일을 탁월하게 해내기 위해 다른 일들은 적당히 포기하는 방법이다.

전략적 무능은 자제력과 같은 정신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 탁월한 방법이다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딱 좋아’라고 말하고 ‘왜냐하면 ~이니까’를 이어 말하면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딱 좋아’가 부정적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도록 돕는다면 ‘하지만’은 나의 잘못된 신념을 인지하게 해 주거나,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도록 돕는다.

멘탈이 약한 사람은 상황에 그저 ‘반응’한다. 좋지 않은 일이 닥쳤을 때 ‘짜증나’, ‘열 받아’라고 내뱉거나 상황이 끝나기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린다. 

반면 멘탈이 강한 사람은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응’한다.

감정을 뒤집지 않으면 부정적 감정에 압도되어 멈춰 서지만, 뒤집을 수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반보라도 내디딜 수 있다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좋아하는 감정을 추구하는 선택보다는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려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좋아하는 감정을 추구하는 선택보다는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려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한다. 실패했을 때 느낄 감정이 두려워서 성공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좇지 못한다. 대부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내 실수와 실패를 기억하지 못한다. 남의 실수와 실패를 하나하나 기억할 만큼 그들 마음엔 여유가 없다. 그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잡다한 일들을 처리하고, 자신의 실수를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다.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기 위한 방어적인 선택은 잘해야 0이고 실패하면 마이너스가 된다. 플러스 인생을 살려면 좋아하는 감정을 좇는 공격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의 순간, 잠시 멈춰 서서 어떤 감정을 택할지 생각해 보자. 그렇지 않으면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기 위한 방어적 선택만을 하게 된다.

패배감을 피하려고 도전하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즐겁지도 않은 모임에 참석하며, 미안한 마음을 갖기 싫어 온갖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도전하고, 결단하고, 적당히 거절하자. 공격, 공격, 또 공격이다

선택의 순간, 잠시 멈춰 서서 어떤 감정을 택할지 생각해 보자. 그렇지 않으면 싫어하는 감정을 피하기 위한 방어적 선택만을 하게 된다

모든 일이 잘 풀릴 때 멘탈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럴 때는 누구나 순항한다. 문제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다.

감정이 상하거나, 일정이 꼬이거나, 뭔가 내 맘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을 때, 멘탈이 약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놓아버린다. 그럴 땐 우선 판단을 보류하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몸과 뇌는 즉각적인 보상을 찾아 움직인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판단을 보류하고 질 높은 자기 대화를 나눈다. 자기와 대화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득이 되게 전환한다.

부정적 감정을 뒤집는 것, 방어적 선택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공격적 선택으로 나아가는 것이 모두 질 높은 자기 대화의 예이다.

딱 5분이면 된다. 5분만 멈춰 서서 자기와의 대화를 나눠 보자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분명하지 않거나, 짧은 시간에 대한 계획을 짤 때 ‘지금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해 보는 것이다. 선택의 순간마다 빠르게 던져볼 수 있는 유용한 질문이다

라킨의 질문을 던져 보면 대부분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즉각적으로 답할 수 있다. 이미 우리가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0.5만큼 나아갔고 2.5의 차이를 만들 수 있었다.

누구와의 차이일까?  내가 될 뻔했던, 후회로 고개 숙인 나와의 차이다.

후회할 나 자신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지금 여러분의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새해가 되면 누구나 시작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나 완성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달성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목표를 가진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는 지루하다. 주인공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잃을 것이 크면 클수록 독자는 이야기에 몰입한다.’

우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적어 봤다.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실패했을 때 치를 대가가 되기 때문이다

나의 멘탈 코칭 스승인 쯔게 요이치로 코치님은 "내가 코칭을 잘하게 된 이유는 그만두지 않아서다"라고 했다.

꾸준함이 실력을 보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실력 있는 사람 중에 꾸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판돈을 키워 보자. 절대 그만두지 못하도록.

목표를 이루었을 때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반대로 실패했을 때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인가요? 얻을 것과 잃을 것이 별로 없다면 판돈을 키워 보세요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는 데는 여러 가지 에너지가 들어간다. 의지력, 자제력, 집중력과 같은 정신 에너지가 필요하고 체력과 같은 신체 에너지도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행동에 관성이 붙기 시작하면 필요한 에너지는 점차 줄어들고 어느 순간 그 일을 멈추기가 어려워진다.

관성은 양날의 검이다. 생산적 방향으로 생긴 관성은 승리를, 비생산적 방향으로 생긴 관성은 패배를 가져온다.

관성이 생기기 시작한 초반에는 방향을 바꾸기가 비교적 쉽다. 하지만 관성이 커지기 시작하면 방향을 돌리는 데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들어간다. 우리가 관성이 생기기 시작하는 첫 지점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Y의 정중앙, 그 갈림길에서 내리는 작은 선택이 중요하다. 어느 쪽으로 한 발을 내디디느냐에 따라 걷잡을 수 없는 관성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딱 10분만 진도를 빼자’라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해 보자. 그러다 보면 관성이 붙는다.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한 것을 끝까지 하게 된다.

만약 에버노트 대신 유튜브를 열고 ‘족발+막국수를 먹어 본 영국인들의 반응’을 보았다면? 아마 전철에서 내릴 때까지 온갖 것들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을 보다가 족발에 막국수를 야식으로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음 날 출근길엔? 어제 지하철에서 보다 끊긴 ‘수능 영어문제를 풀어 본 영국 선생님의 반응’을 이어 보고, 관련 영상으로 뜬 ‘수능 금지곡 베스트 5’를 듣고는 온종일 중독적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되지 않을까?

관성은 그렇게 우리 시간을 잠식한다

우선은 하기 싫더라도 해야 할 일에 먼저 한 발을 뻗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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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만큼
긍정적으로 변한다

장점을 쓰는 감사 일기 쓰기 훈련을 하려면 우선 조용한 장소에 가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자아가 이미 지니고 있는 장점에 대해 감사의 원칙을 적용하여 당신의 존재를 새롭게 써나가라.

진짜 문제는 당신은 당신이 믿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당신이 그렇게 없애고 싶어 하는 바로 그 특성을 그대로 만들어낸다.

•‘나는 ~이다’라고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많은 장점을 계속 인정하고, 확언하고, 칭찬하라. 이때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대범해져라. 아직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드러낸 적이 있고 더욱더 살리고 싶은 장점들을 써보아라.

•친구와 가족이 당신에 대해 언급했던 긍정적인 말을 떠올려보면서 그 말이 진실임을 확신하고 자신에게 깊이 감사해라.

•상상력을 키우고 활용하라.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저하지 마라. 그릇된 겸손은 최상의 상태를 확언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이 연습을 28일 동안 매일 하라.

•일기를 쓰면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컴퓨터로 작성하여 인쇄하라.

•매일 새롭게 시작하라. 다른 표현을 활용하고 다른 장점을 찾아 감사하라. 하지만 특히 강력한 느낌을 준 장점이 있다면 다시 생각하면서 반복해서 써도 좋다.

•당신의 글이 어떤 기분을 선사하는지에 초점을 맞춰라.

•잠시 시간을 내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당신의 능력과 의지에 감사해라.

처음에는 억지스럽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점차 일기에 쓰는 대로 자아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기를 쓰면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인쇄하여 반복해서 읽어보라. 어떤 느낌이 드는가?

창조하는 행위야말로 인간의 속성이다.

노래하든, 글을 쓰든, 조각하든, 작곡하든, 건물을 짓든, 경력을 쌓든, 가정을 꾸리든 우리는 창조를 한다. 자기 자신과 세상을 관찰하는 렌즈를 통해 그렇게 한다.

만약 내가 이 책을 쓸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면 나는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내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믿었다면 이처럼 ‘꿈만 같은’ 기회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이는 우리의 관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창조 행위를 보여주는 단순한 사례에 불과하다.

만약 내가 인생의 희생자라고 믿거나 모든 것이 운명이거나 우연이라고 믿었다면 나는 창조적인 존재로서 내 권한을 결국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당신의 삶과 그 삶의 여러 모습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감사를 연습하면 감사를 느끼는 뇌와 마음이 창조된다.

장담하건대, 이것이 당신의 삶을 전환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다.

당신은 주의와 생각, 감정을 통해 쉬지 않고 창조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창조하라! 감사한 마음으로 창조하라!

우리가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온갖 애를 쓰는 것을 마치 개가 잡을 수 없는 꼬리를 잡으려고 빙빙 돌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따라서 그렇게 하기보다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느끼는 것’을 통해 그 생각에 대한 감정들을 자각하고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에고를 실제로 ‘느끼기’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마침내 ‘나’라는 개념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나라는 관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을 슬픈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슬픔이라는 감정을 자각한다. 이것이 변화하는 에고를 더욱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지각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생각 속에서 스스로 자아를 만들어간다.

자아와 감각, 현상 모두에 대한 지각이 일시적인 반면 경험은 늘 그대로 존재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 경험’은 하나의 경험이 아니라 모든 현상을 경험하는 방대한 주관성이다.

명상을 하면서 우리는 이런 상태, 즉 이미 존재하는 우리의 모습대로 존재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윌리엄 블레이크가 남긴 ‘감사하는 마음이 곧 천국이다’라는 명언을 자신의 삶에서 발견해보기 바란다.

감사를 표현할 때 자신을 둘러싼 외부 세계와 의식적으로 하나가 되어 평화를 누리며 완전한 존재에 다다라 천국에 있게 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에고를 초월하고 고통을 끝내 현재의 순간을 사는 길을 찾는다.

나는 병아리콩처럼 뜨거운 열에 나 자신을 온전히 내줄 때 자유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절망과 낙담, 시련에 머리를 숙이고 눈앞에 있는 고통을 마주하여 기꺼이 느끼고, 꼭 필요한 요소인 ‘좋다!’ 또는 ‘고맙다’를 큰 소리로 외칠 때 해방을 맛보게 된다.

고통은 저항에서 나오므로 더는 고통을 밀어낼 생각은 그만두고 고통을 중재자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기쁨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우리는 현재의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이 건강하게 잘 사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게 된다

명상하는 동안 신체 모든 부위로 자극을 옮겨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하라. 몸 전체를 자각으로 살피는 데는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방해받지 않는 장소를 찾아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평소대로 숨을 들이쉬고 뱉어라. 이를 멈춤 없이 계속하라. 숨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과장하여 숨을 쉬어라.

•날숨이 끝나는 동시에 들숨을 들이쉬어라.

•들숨이 끝나는 동시에 날숨을 뱉어라.

•들숨은 마치 밀어 넣는 것처럼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날숨은 뭔가 놓아버리듯 쉽게 방출된다.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수치가 균형을 이루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라.

•연습하라. 숙달되려면 시간이 걸린다. 날마다 연습하라.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고통이 느껴질 때 이 호흡을 활용하라.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고통을 마주하고 온전히 느끼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호흡 연습을 해보라.

헬렌 켈러Helen Keller는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마음 훈련 │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

1.당신이 사로잡혀 있거나 탐험하고 싶은 문제나 감정, 상황을 골라라.
2.당신이 골라낸 것이 진정으로 무슨 의미를 지녔는지, ‘좋은지’ 또는 ‘나쁜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3.‘여기서 기회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하라.
4.‘역경 안에 무슨 선물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라.
5.‘내가 기회와 선물을 만들어내어 더 큰 역량을 발전시키고 키웠다면 그 역량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하라. 중요한 인물을 떠올려보라. 그들은 역경에서 찾은 기회와 선물을 활용해 어떤 고결한 특성과 비범한 역량을 만들었을까? 예를 들어 외국어를 할 줄 아는 것보다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지 생각해보자!
6.기회와 선물, 성장을 만들어냄으로써 변화를 이뤄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7.현재 당신의 삶은 어떻게 향상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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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건 뿌리 하나에 의존한다. 물론 뿌리 하나도 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죽기 전까지는.

사람이든 나무든, 뿌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어야 중심을 잃지 않고 강하게 버티며, 난관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은 임기응변이다.

우리가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연성이 있으면 임기응변을 통해 더 많은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임기응변에 뛰어날수록, 긍정적인 상황과 부정적인 상황이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현실에 한발 앞서 대처하고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모든 고정된 패턴에는 적응 능력이나 유연함이 없다. 진실은 모든 고정된 패턴 바깥에 존재한다."
— 브루스 리 Bruce Lee

외골수는 한쪽으로만 생각하거나 행동하고, 다른 것은 보지 못한다.

특정 상황에서는 통했던 방법이 다른 상황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유연성은 당신의 발전을 위협하는 그 무엇에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복원력이자 힘의 원천이다.

유연성은 당신의 발전을 위협하는 그 무엇에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복원력이자 힘의 원천이다.

유연성만 있다면 다양한 어려움을 여러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내가 승리한 모양은 알아도 내가 승리를 만들어나간 전술의 바탕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 번 전쟁에서 승리한 방법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적의 형태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 전술의 변화로써 대응해야 한다."
— 손자

‘작은 습관’이란 서서히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한심할 정도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나는 이 작은 행동을 ‘한심할 정도로 작은’ 행동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분 동안 그림 그리기, 1분 동안 색칠하기, 팔굽혀펴기 한 번 하기, 방 한구석 청소하기처럼, 정말 사소한 일이어서 한심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작은 습관은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력하다.

다른 엄격한 전략들처럼 최대가 아니라 최소를 추구하기 때문에 언제든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항상 무언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항상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목표란 ‘목적 또는 바라는 결과’다.

습관은 ‘굳어지거나 규칙화된 경향 또는 실천’이다.

‘어떤 습관을 만드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다. 한편 습관은 매일 똑같은 목표를 완수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목표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일을 의미한다.

습관이 몸에 배려면 매일 꾸준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부터 몸에 배야 한다.

사람들은 꾸준한 목표 달성이 난관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얼마나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느냐가 핵심이다.

작은 습관은 ‘한심할 정도로’ 작고 쉬워서 꾸준히 하기도 어렵지 않다.

많은 사람이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하루에 적어도 두 시간은 기타 연습을 해야 해"라는 다짐은 사실 꾸준함보다는 목표의 양, 재빠른 결과, 성취를 우선시해 꾸준한 실천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꾸준함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목표를 절대 달성하지 못할 리 없을 정도로 낮게 잡는다는 말이다.

‘작은 습관’ 전략은 어떤 슬럼프에서든(심지어 슬럼프가 없어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매일 목표를 이루는 것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추진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작은 습관에서 탄력적 습관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뿌리가 늘어날수록 나무가 더 튼튼해지듯이, 유연성이 더해질수록 작은 습관 전략이 더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탄력적 습관은 그날그날의 목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게 해주며,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키워줄 것이다.

수평적 유연성은 놀라울 정도로 꾸준하게 습관을 이어가게 해주는, 효과가 입증된 획기적인 무기다

강점 파이
•작은 목표: 언제든 시작할 수 있고, 거부감이 들지 않으며. 꾸준히 하기가 쉽고(습관 형성에 적합하며), 강한 추진력을 만들어낸다.

•중간 목표: 시작하기가 아주 힘들지 않고, 거부감도 크지 않으며, 중간 정도의 만족감을 주고, 노력과 보상의 비율이 적당하다.

•큰 목표: 우리의 꿈과 일치하고, ‘도전에 맞설’ 동기를 부여하며, 커다란 감동과 만족감을 주고,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약점 파이
•작은 목표: 성취라고 하기에는 시시할 정도로 감동이 없고, 계속 이 목표에 머물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줄어든다.

•중간 목표: 작은 목표처럼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가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큰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큼 감동적이거나 만족스럽지도 않다. 즉 작은 목표나 큰 목표에 비해 이점이 미미하다.

•큰 목표: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꾸준히 하기가 대단히 힘들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피곤에 지치면 의욕이 꺾인다.
 

어떻게 해야 세 가지 크기의 목표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정신없이 바쁜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킬 수 있을까?

크기가 다른 목표들을 서로 조합해서 사용하라.

크기가 다른 목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데 왜 하나만 선택하는가?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본다.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
Winston Churchill— 윈스턴 처칠

"먼저 확실히 승리하는 계획을 세운 다음 전쟁터로 나가라. 책략으로 시작하지 않고 힘에만 의존하면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 손자

위대한 전략은 전쟁터를 꿰뚫어보는 안목에서 나온다

즉, ‘달성 가능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목표로 선택하게 되는 동기부여의 핵심 원천이다.

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에 따르는 고통 그리고 보상에 의해 결정된다.

달성 가능성과 목표의 가치는 동기부여의 두 가지 ‘스위트스폿’이다.

동기부여의 스위트스폿이 되려면 일정 수준의 성취를 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뭔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어떤 행동이 이익은 적지만 달성 가능성이 대단히 높으면, 우리는 그 달성 가능성에서 동기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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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달콤한 잠, 쉼을 주는 명상처럼 감사 역시 심장이 고동치는 살아 있음, 한결같은 행복을 경험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삶의 핵심 주파수를 단번에 돌려 조절할 수 있는 절대적인 ‘다이얼’이다

당신의 변화가 당신의 가족과 친척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하라.

당신의 모습이 공동체와 사회에 몰고 올 파장을 생각해보라.

삶의 모든 것에 대해, 점점 나아지는 인류의 삶에서 당신이 하는 역할에 감사할 때 온전히 살아 있다는 느낌, 관계를 맺고 있다는 느낌, 행복에 빠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기 바란다.

나는 발작을 감사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뇌종양 진단처럼 발작도 성장과 배움의 탁월한 기회가 되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즉각 실생활에 반영하여 왼쪽 손이 저리는 전조 증상이 찾아오면 그것을 거부하거나 없애려고 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했다. 이로 인해 나는 현재의 순간을 자각할 수 있었다.

손이 저리는 증상이 느껴지면 나의 몸과 정신에서 강한 공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이때 나는 현재에 계속 집중하며 자신에게 물었다. ‘무엇을 두려워하는 거지?’ 그러면 ‘죽음, 발작’이라는 답변이 떠올랐다. 이 둘을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마음이 극심한 긴장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죽음과 발작에 나 자신을 내맡기기로 했다.

발작이 일어나도 괜찮고 죽어도 괜찮았다. 아주 간단한 원리였다.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그것을 거부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긴장만 일으킬 뿐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는 신념을 지닐 수 있다

현재에 대한 자각은 늘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며 이때 더 필요한 것은 없다. 현재를 자각한다는 것은 이미 감사를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발견은 우리의 가장 깊은 욕구이며, 발견은 지금 일어나고 있고 진정한 의미에서 이미 일어난 것임을 명심하자.

깨달음의 대부분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감사는 정신을 활용해 표현하긴 하지만 정신을 초월해 온몸으로 나타난다.

어떤 경우라도 매 순간에 감사할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존재: 경험을 구현하는 중심체, 바로 ‘나’이다.

2.호흡: 호흡 자체로 나타나는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움직임. 다른 행위와 함께 작용하기도 하며 유도되기도 한다. 나는 호흡한다. 나는 호흡이다. 나는 호흡하고 있다.

3.자각: 모든 경험의 배경. 지금 이 순간, 이 단어, 이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 생각하고 있다는 것, 이 페이지, 이 책을 인지하는 그것이 자각이다. 무언가를 알아채는 것이다. 나는 자각한다. 나는 자각이다

존재, 호흡 그리고 자각이라는 세 가지 요소는 당신의 삶을 순간순간 풍요롭게 한다

우리는 삶을 훈련하고 있는 중과 훈련하고 있지 않은 중으로 정확하게 나눌 수 없다. 우리의 인생 전체가 진행 중인 훈련인 것이다

극심한 자기혐오와 쓸모없는 존재라는 강한 느낌, 무의식적인 시각화를 통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뇌종양을 발병하게 만든 한 가지 원인이 아니었을까?

내면을 깊이 탐험하고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죽고 싶다는 생각과 사랑에서 멀어진 느낌이 뇌종양의 주요인이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때부터 치료법이 생겼다. 치료법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사랑을 확실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자신의 지문과 독특한 표정은 남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깨달음이 행복과 불행을 가른다는 점에 감사하라.

환자에게 그들의 태도와 믿음, 생각이 신체의 감각을 좌우하고 생화학적 면역계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줘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과학적 정보를 다루는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환자들만 유익을 얻어서는 안 될 일이다

이와 관련해 켈리 터너Kelly Turner가 쓴 『하버드 의대는 알려주지 않는 건강법Radical Remissions』은 놀라운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온전히 발달하려면 아기처럼 사랑을 받고 누군가에게 안기는 경험을 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그런 상황을 매우 갈망한다.

설령 사랑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방어기제와 공포심으로 인해 자신이 사랑받을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해 칭찬을 거부하더라도, 몸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심리적 욕구는 자신이 최상의 상태로 존재하기 위해 사랑을 바란다.

사랑을 받을 줄 아는 능력에는 어린 시절 양육자에게서 사랑을 얼마나 받아봤느냐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만 어린 시절의 경험과 상관없이 성인이 돼서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안아주는 연습을 통해 사랑받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우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사랑하고 받아들이느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통제권은 우리 손에 있다.

장난같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분명 우리의 뇌는 안겨 있다고 지각한다. 나는 이렇게 자신을 끌어안는 행위가 매우 큰 긍정적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자아를 ‘내면아이Inner Children’로 보기도 한다. 우리의 정신에 존재하지만 의식되지 않는 자아는 보통 어린 시절에 형성되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사람처럼 당신도 단 하나밖에 없는 창조물이다. 따라서 당신은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각자는 이 우주의 드라마에서 별처럼 빛나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우리 자신은 미천하고 불완전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해내는 일은 장엄하고 완벽하다.

‘나는 나란 존재에 감사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라는 확언을 반복해서 연습하라.

조용한 장소를 찾아 편안하게 앉아서 내면 탐험을 떠날 준비를 하라. 당신의 상상과 기억 속에 있는 당신의 삶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은 떼어놓아야 한다.

‘자발적’ 움직임처럼 보이는 과정이 사실은 뇌의 무의식적인 활성화로 시작된다. 이렇게 뇌가 활성화된 뒤에 우리가 의식한다는 것이다.

자아라는 존재는 실재하지도 않고 불가사의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당신의 자아는 유일무이하다. 당신과 똑같은 존재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온 세상을 뒤져봐도 당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없다.

‘고통’이 다른 느낌이 된다는 통찰을 키울 수 있다. 그렇게 고통을 받아들이며 명상을 지속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더는 그런 느낌으로 인한 어려움 없이 명상을 끝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이 마음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마음은 선택할 수 있는 답안지를 여러 가지 제공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최선인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이 마음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마음은 선택할 수 있는 답안지를 여러 가지 제공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최선인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즐기고 감사하게 여기는 삶의 모습에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감사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게 된다. 결국 우리는 자각하는 대로 자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생각, 즉 우리가 믿음이라고 여기는 지속적인 생각은 특정 상황을 바라보는 감정에 영향을 미치며 이 믿음과 관점, 감정 모두가 하나의 원인이 되어 상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선물로 ‘마음먹은 일은 뭐든 할 수 있다’라는 믿음보다 더 큰 선물은 없을 것이다.

쓰는 만큼
긍정적으로 변한다

•‘나는 ~이다’라고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많은 장점을 계속 인정하고, 확언하고, 칭찬하라. 이때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대범해져라. 아직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드러낸 적이 있고 더욱더 살리고 싶은 장점들을 써보아라.
•친구와 가족이 당신에 대해 언급했던 긍정적인 말을 떠올려보면서 그 말이 진실임을 확신하고 자신에게 깊이 감사해라.
•상상력을 키우고 활용하라.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저하지 마라. 그릇된 겸손은 최상의 상태를 확언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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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일시적인 결과(예컨대 체중 감량)를 위해 자유를 내놓는다. 하지만 가장 멀리 뛰어오르고 싶다면, 긍정적인 변화들을 지속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며 그것을 성공의 지렛대로 이용해야 한다.

인간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갈 자유를 갈망한다.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 자신이 자유롭다고 느낄 것이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늘 그런 식이라면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니라 계획의 노예가 된 기분을 느끼기 십상이다. 이것은 자기관리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착각한 결과다.

자기 자신의 노예가 되지 마라

자기관리는 일종의 기술이다. 하지만 자기관리가 지속되려면 선택의 자유가 필요하다.

이렇게 자라다 보면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습득한 규율은 내부에서 우러난 것(자기관리)이 아니라 외부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것(규율)이다.

자기관리가 지속되려면 선택의 자유가 필요하다

규율과 자기관리는 비슷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규율은 다른 사람이 우리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우리에게 따르게 하는 것이다. 반면 자기관리는 자기가 바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삶을 통제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라다 보면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습득한 규율은 내부에서 우러난 것(자기관리)이 아니라 외부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것(규율)이다.

규율은 외적인 처벌과 보상에 기초한다. 자기관리는 자유와 실행에 기초한다.
 

어떤 사람은 규율을 자기관리로 내면화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갈 자유를 갈망한다. 어떤 사람들은 일시적인 결과(예컨대 체중 감량)를 위해 자유를 내놓는다. 하지만 가장 멀리 뛰어오르고 싶다면, 긍정적인 변화들을 지속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며 그것을 성공의 지렛대로 이용해야 한다.

자기관리가 지속되려면 선택의 자유가 필요하다

규율은 외적인 처벌과 보상에 기초한다. 자기관리는 자유와 실행에 기초한다.
 

어떤 사람은 규율을 자기관리로 내면화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아갈 자유를 갈망한다. 어떤 사람들은 일시적인 결과(예컨대 체중 감량)를 위해 자유를 내놓는다. 하지만 가장 멀리 뛰어오르고 싶다면, 긍정적인 변화들을 지속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며 그것을 성공의 지렛대로 이용해야 한다.

자유는 우리에게 힘을 주고, 연습은 우리에게 기술을 준다.

"물은 유연하고, 부드럽고, 잘 휘어진다. 반면 바위는 단단하고 휘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물이 바위를 뚫는다. 무릇, 무엇이든 유연하고 부드럽고 잘 휘어지는 것이 단단하고 억센 것을 이긴다. 이것이 또 하나의 역설이다. 부드러운 것이 강하다."
老子— 노자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자연 물질인 다이아몬드는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방식으로 압력에 저항한다

고무줄은 일단 압력에 굴복하고 순응하여 자기 형태를 바꾸는 방식으로 압력에 저항한다. 그러다 압력이 제거되면 (그리고 그 압력이 고무줄의 탄성한계보다 낮으면) 금방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압력에 의해 변형되지 않으며, 따라서 복원력이 있다.

탄력성은 단순히 유연함만 키우는 게 아니라 외부의 압력에 대한 회복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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