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저민 디즈레일리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기회가 다가올 때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있다.

목차를 노트에 적을 때 책에 적혀있는 색과 최대한 유사한 색으로 적어놓는다면, 다시 읽을 때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색상을 다양하게 한다면 반복적으로 읽을 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독서법을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목을 적는다.

둘째, 표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적는다.

셋째, 날짜와 장소를 적는다.

노트에 쓸 때는 항상 정성을 들여 적는 것을 잊지 말자. 그래야 반복해서 읽을 때 목차 노트의 진가가 발휘된다.

한 번 보면 또 읽고 싶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 감정이 날 것이다.

책의 제목을 적었다면, 그다음에는 표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옮겨 적는다.

그것은 책의 부제목일 수 있고 책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제목과 함께 표지에 있는 내용을 함께 적는 것이다.

적다 보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감이 오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제목과 함께 책의 저자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함께 적혀지기 때문이다.

목차 독서법에도 날짜와 장소는 중요하다. 그것을 쓰고 있는 날과 어디서 기록했는지 반드시 명시해 놓자

처음에는 책의 제목, 날짜, 기록한 장소를 중심으로 기록했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었다

책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목차를 기록한 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읽는 것이다.

목차를 노트에 적으면서 깨닫게 된 점이 있다. 목차에 적힌 한 줄의 내용만으로 본문을 이해할 수 있었다.

세 번째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목차 독서를 할 때 활용하는 방법이다.

목차를 1차적으로 노트에 옮겨 적는다. 그리고 목차를 처음부터 다시 읽어본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어느 부분을 읽을지 무엇을 읽는지 모른다면 종이 위에서 길을 헤맬 것이다

하지만 목차가 적힌 노트가 있다면, 모르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듯이 독서를 할 때도 우리가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핵심내용은표시하고 적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

쓴다는 것은 곧 생각하는 것이고 그것은 생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다. 삶의 의미를 잡는 일이기 때문이다.

- 린드버그 여사

그 당시에는 알 수 없는 기록의 가치

특히 책을 읽기 시작한 날짜, 책을 끝까지 다 읽은 날짜, 장소,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 일기장 등은 책을 출간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가치는 목차 독서법에도 필요하다. 목차를 읽을 때 핵심적인 내용을 발견하면 꼭 표시해 놓고 키워드 중심으로 적어놓자.

목차를 읽는 동안 우리는 궁금한 것과 중요한 것을 읽을 수 있다.

읽는 동안 표시와 기록을 해둔다면 우리는 관련된 내용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한 줄로책을 표현하라

한 줄로 요약할 때는 최대한 책의 핵심내용을 위주로 적자.

내용을 적기 위해서는 제목, 목차를 읽고 요약하고 싶은 내용을 적으면 된다.

적을 때는 정확성을 위해 관련되는 본문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읽게 될 것이다.

한 줄을 적을 때 주의할 점은, 책을 요약하는 게 아니다.

책을 요약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목차 독서법의 취지와는 벗어난다. 말 그대로 한 줄로 요약하는 것이다.

한 줄로 요약하면, 기억하기도 쉽고 누군가에게 전달하기도 쉽다. 그리고 다음이 중요하다.

한 줄로 요약하게 되면 그와 연계돼서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적으면 된다

책을 읽고 나의 마음속 진심을 한 줄로 담는다면,
내 마음속 숨겨진 감동의 꽃이 피어날 거로 생각한다

그중 가장 감동적인 방법은 상대방을 향한
나만의 진심 어린 한 장의 편지가 아닐까 싶다.

목차 독서법에 디테일은 목차, 쪽 번호, 책의 권수다.
디테일은 비록 작고 가볍게 여길 수 있으나 디테일로 얻게 되는 효과는 크다.

책을 읽을 때 목차 독서법이 중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기록으로 시작한다.
둘째, 기억하지 않지만, 기억할 수 있다.
셋째, 목차 전체를 자세하게 읽는다.
넷째, 집중할 수 있다.
다섯째, 실천으로 빠르게 이어진다

목차를 적음으로써 전체 페이지를 읽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첫째, 비운다.
둘째, 불필요한 것을 없앤다.
셋째, 필요한 것을 파악한다.

내가 역사를 기록하려 하므로
역사는 내게 친절할 것이다.
- 윈스턴 처칠

처음에는 단순하게 내가 읽은 책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내 독서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작했다

목차를 쓰며 느꼈던 독서의 효율성은 다음과 같다.
 
1. 시간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
2. 필요한 부분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3. 한 권의 노트 속에 책을 담는 효과가 있다

시간을 통해서만 우리는 삶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시간 속에 있을 때 우리의 삶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책을 읽는 데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책만 종일 읽기에는 우리의 삶이 그렇게 한가하지는 않다

한 번쯤은 우리의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느 장소에서 무엇을 주로 하는지 적어본다면 더욱 좋다.

노트에 적는 시간이 본문을 전체 읽는 시간에 비교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그 효과는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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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서법 - 당장 실천 가능한 세상 심플한 독서 노하우
최수민 지음 / 델피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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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쓰는거 좋다!!

너무 간편하고 쉬운 방법이라
늘려쓰려고 노력한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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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김유진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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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잘 듣고있었나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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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r Nothing’인 인간관계는 우리의 미성숙함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단서이다.

전부 아니면 무, 양자택일, 이것 아니면 저것, 모 아니면 도로 굳이 정리하지 않아도, 인간관계는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게 되어 있다.

사람 사이에 선은 필요하다. 다만 그 선은 ‘여기까지 넘어오지 마’라는 뜻이 아니라, ‘나는 너의 자유와 고유성을 존중한다’라는 선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관계 속에서 ‘All or Nothing’이 자주 당신을 괴롭힐 것이며, 잦은 절교로 이어져 깊이 있는 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작가 설흔은 《공부의 말들》(유유, 2018)에서 이렇게 말했다.
 
심리학 수업 중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다. 애매한 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야말로 심리적 성숙의 증거라고.

사람과의 대화는 말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세상에 말로 전달하지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생각하는 편지는 대화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글로 나누는 행위이기도 하다.

말로 하는 대화가 완벽하지 않듯 편지가 모든 관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것 때문에 상처를 받지는 않는다

말로만 이어온 관계는 단단하지 못하여 잘 허물어지지만, 말과 글을 더불어 쓰고 행동이 더해지면 해가 갈수록 관계가 깊어진다

편지는 감수성과 유쾌함, 그리고 반성과 진심이 오가며 완성되는 즐거운 글쓰기다.

남의 말과 글을가까이 두어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나 오래된 지인, 같은 일을 하는 사람, 동료들을 꼽았는데, 대개는 현재 자신의 처지나 상황과 가장 비슷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아무래도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져 속이 시원하고 스트레스도 풀리기 때문이다.

"어떤 단어에 노출되면 뇌의 특정 부분은 자극을 받고 무엇인가를 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움직인다’라는 동사를 읽으면 뇌는 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합니다. 언어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우리는 말이 우리 삶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군가의 한마디에 울고 웃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한 줄의 글을 읽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너무 흔해서 특별할 게 없을 정도다.

평생 잊지 못할 말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말의 힘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말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좋은 단어와 문장을 접하려는 노력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좋은 언어 세계로 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좋은 어휘와 문장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자신을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면 된다.

그런 세계에 자신을 데려다 놓지 않으면 무방비 상태에서 만나는, 자극적이고 공격적이며 경쟁적인 어휘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욕이나 심한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늘 강압적인 언어 환경에서 살아간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모임에서 만나는 언어들이 때로 우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가.

그런 어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그런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이것이 남의 좋은 말과 글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이유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고 책 속의 좋은 어휘와 문장으로 사람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남의 말에 자주 상처받거나 예민해진다면, 또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진다면 내가 쓰고 있는 말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의 경험과 통찰이 녹아 있는 말과 글 속으로 들어가 그것들을 충분히 경험하고 내 안으로 체화시켜야 한다

침묵은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그것이 되어야 다른 사람을, 또 그의 말을 기다려줄 수 있다.

타인의 침묵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또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대화로 풀기 전에 ‘자기만의 침묵’에 한 번쯤 빠져보기를

안타깝게도 반 이상의 아이들이 그분의 열정을 따라가지 못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쉬지 않고 말했지만 아이들은 더 멍해져갔다.

그럴수록 선생님은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해서 했고, 원래도 큰 목소리의 볼륨을 한참이나 더 키웠다.

대화를 나눌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상대방과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나의 ‘본심’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전달 방식’이 아닌 ‘내용’에만 집중하다 보면 말이 길어지고 같은 말만 반복하게 된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이 전달해야 하는 내용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다.

전달이 안 되는 것 같으면 괜히 목소리만 키운다.

상대방이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아 내심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 그럴수록 전달력은 더 떨어지게 되어 있다.

본심을 전하는 데 가장 나쁜 방법은 말이 반복되고 길어지는 것이다.

그럴 때는 ‘내 말이 어떻게 요약되고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말해보면 어떨까.

그러다 보면 불필요한 말보다 본심에 집중하게 되고, 그런 다음에는 그 본심의 개수를 줄이면서 전달 방법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최후에는 드디어 상대방이 보일 것이다.

오늘 나는 최고의 존중을 받았다. 어떤 사람이 내 생각을 묻더니 내 대답에 성의껏 귀를 기울여주었다.
- 《질문이 답을 바꾼다》(앤드루 소벨·제럴드 파니스, 어크로스, 2012)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물어봐주고 대답에 귀 기울여주는 한 사람만 있다면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물어봐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

상대와 주변 사람들, 사건과 배경과 숨어 있는 사연에 대해 묻는 이야기형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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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비용이 들지 않고 독서하면
만 배의 이익이 있다.
- 왕안석

독서법은 어렵지 않아야 한다.

심플하고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독서법은 다양한 연령층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쉬운 독서법이 있다면, 더욱 많은 사람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사용하기 어렵지 않아야 한다.

목차 독서법은 어렵지 않다.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제목을 적고 목차를 적는 것에서 시작한다.

책을 빨리 읽고 늦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필요가 없다.

일단 목차부터 노트에 적으면 된다. 읽기는 그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목차 독서법은 어렵지 않다. 일단 적으면 된다. 적고 읽고 싶은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을 읽으면 된다.

제대로 써내려갈 수 없는 것은,
제대로 판단할 수도 없다.
- 데카르트

두 인물이 각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는 있었겠지만, 그들이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는 조명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것은 독서에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는 것은 유익한 행동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과정에서 기록하지 않는다면,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구름같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은 잊힐 수 있다.

첫째, 기록

둘째, 반복 읽기

셋째, 사색

우리가 책을 읽을 때 기록으로 남겨놓는다면 애써 기억해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기억하기 전에 기록한 노트를 펼치면 된다.

노트를 펼쳐 읽는 순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입력될 것이다

만약에 노트에 책의 내용을 적지 않고 읽기만 했다면 반복적으로 읽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트에 제목과 목차를 적고 목차 옆에 필요한 내용을 적어놓는다면 필요로 하는 순간 꺼내 읽어볼 수 있다.

기록해 놓는다면 내가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이었고 그 책의 저자와 어떤 주제였는지 기억해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독서가가 책을 읽는 목적을 말할 때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생각과 사색이다.

책을 읽다 보면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사색하게 된다.

문제는 책을 읽는 동안 사색했던 주제와 내용이 책을 덮어버리면 사색했던 내용도 덮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목차 독서법은 노트에 제목과 목차를 적고 시작한다.

책이 없어도 노트를 펼쳐놓고 제목과 목차를 읽으며 책의 내용과 주제에 관해 사색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적시는 감동적인 책,

책을 읽으며 달콤한 감정을 느끼게 한 책이라면,

꼭 기록으로 남겨놓자.

먼 훗날, 그 기록은 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책을 읽을 때 읽기만 하고 그것을 잊어버린다면 지식으로서 갖는 실용적인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첫째, 지식은 일상생활과 연계돼야 한다.

둘째, 독서의 목적은 삶과 관련 있다.

셋째, 필요해야 지속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방법이라면, 방법의 실용성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책을 읽었지만 삶과 관련이 없다면 책을 읽는 의미가 사라질 것이다

책을 읽는 방법이 나의 삶에 있어서 필요하다면 지속할 힘이 생긴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기록은 필요하다.

책을 읽기만 하고 기록하지 않는다면 독서를 지속하는 힘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단 하나의 목적에
자신의 온 힘을 집중함으로써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으나

반면에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그의 힘을
많은 목적에 분산하면 어떤 것이나 성취할 수 없다.
- 칼라일

책의 제목과 목차를 적는 단순한 행동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온전히 내가 쓰고 있는 단어와 문장에 집중하는 경험을 했다.

놀라운 것은 목차의 첫 부분과 마지막 끝나는 문장을 적고 난 이후다.

마지막 문장을 적은 후에는 성취감을 넘어 짜릿한 감정까지 경험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기록이 필요하다.

미국 인구의 70% 정도가 일할 때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선택한다. 그들의 얼굴에는 항상 하기 싫은 표정으로 가득하다.

그는 보디빌딩 선수가 되기 위해 하루에 4시간을 운동했다. 운동할 때는 자신의 무게의 2배 3배 되는 무게를 들면서도 힘들지 않고 기쁨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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