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팀장이 되면 잘할 자신 있습니다.’라는 말을 평소에도 할 수 있어야 해.
조직에서의 자신의 꿈에 대해 늘 회사와 커뮤니케이션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알았지?
김 과장의 실수는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에 서툴렀다는 것,
실적 좋고 별다른 실수만 하지 않으면 회사가 알아서 팀장도 시켜주고, 임원도 시켜주겠지’라는 착각 속에서 살았던 사람이 바로 김 과장이었던 셈이다.
내가 회사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 그게 바로 정치어다.
정치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회사는 당신을 그저 일만 묵묵히 잘하는 ‘성실맨’으로 볼지는 모르겠지만 리더로 중용함에 있어서는 주저한다
당신의 상사가 나 때문에 고민하게 하라!’는 말, 기억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일도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으며, 조직에 충성한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평가는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든다면 정치어에 특히 관심을 두어야 한다.
대들고 일 저지르는 사람에게 할애해 줄 시간과 몫은 있지만 우물쭈물 망설이고 눈치 보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챙겨주지 않는다
정치어는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 이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섞인 말이다.
내게 좋은 말을 해주고, 나의 성장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가서 나의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과정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게 된다.
상대방의 성공을 인정하는, 배려 가득한 말이 정치어다.
정치어란 있지도 않은 걸 거짓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본받고 싶은 사람에 대해 도와달라고, 가르쳐달라고 하는 거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우리들은 일단 회사가 편해야 한다.
회사생활이 즐거운지 괴로운지는 회사에서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상사와 신뢰, 애정으로 다져진 관계라면 일단 절반은 성공이다.
그 신뢰와 애정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서로 간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감정이 형성되어야 한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 그래서 그 덕분에 어려운 일을 보다 쉽게 해결하는 것,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능력 아닐까?
자리에 앉아 일에만 몰두하는 성실한 당신, 부디 누군가 함께 "놀자!"고 말하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
좀 더 나아가 가끔은 당신이 먼저 "같이 놀아요!"라고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의 상사, 동료들과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을 만한 장소를 만들기 바란다.
당신이 훗날 자리를 떠나더라도 그들이 "이곳에 오니 그 사람이 생각나는군."이라고 말할 수 있는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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