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것을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은 달라질 것이다." -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제아무리 규모가 있는 회사도 성장이 멈추고 발전이 없으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건실하게 운영했던 회사가 어느 순간 손실이 발생하고, 재정(돈)이 돌지 않고, 관리가 소홀해지고, 인력관리가 태만해져 경영위기가 닥쳐오고, 급기야 부도가 나는 경우를 두 눈으로 많이 목격해왔다.
‘어어어···’ 하다가 무너지는 것은 정말로 순식간이다.
부실한 회사의 존속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창업 후 1~3년만 두고 보면 충분하다.
모든 기업은 자신들이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내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를 토대로 앞으로 얼마나 벌지, 어떻게 벌지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구성원들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큰 ‘행복의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다
첫째, 이 회사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다.
둘째,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고, 책임을 다하도록 제 역할을 준다.
셋째, 회사 성장에 따른 확실한 보상 체계가 있어서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넷째, 언제나 같은 비전을 바라보고 끊임없이 소통한다.
다섯째, 회사 운영을 통해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를 함께 나눈다.
왜 그 같은 일이 악순환과도 같이 반복되는가?
그건 바로 임직원들에게 ‘숫자 학습’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의미가 있는 소통, 결론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임직원들이 말이 아닌 숫자로 보고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숫자 학습을 시켜야 한다.
여기서 숫자 학습을 시킨다는 것은 매일의 성과를 숫자로 보고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매일 반복되는 단순한 학습과 행동으로 지구상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지 않았는가
우리가 일에 대해, 회사에 대해 매일 학습하고 있는 것들이 습관화되기만 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있다.
회사에 성과가 미약하거나 회사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가 과연 정말로 해야 할 학습을 하고 있는지 필히 점검해 보아야 한다.
회사의 이익이 임직원들의 연봉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임직원들도 숫자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일반 직원은 회사의 손익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회사의 손익이 자신의 급여나 상여에 직결되고 있다는 의식이 희박하다."
우리는 종종 사소한 일을 계기로 방금 전까지 친밀함과 애정을 느꼈던 존재에게 결코 용서할 수 없을 만큼 분노를 느끼곤 한다.
일단 그 사람에 대한 거부 반응이 나오면 접촉할 때마다 경멸이 가득 차고 혐오감이 솟구쳐 올라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인내하면서 살거나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 이 두 가지뿐이다.
어떤 사람이 싫어지는 것은 그 사람이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인간 알레르기 이론을 중심으로 해석해보면 그 양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27년에 걸친 내 임상 경험에 비춰보건대 어떤 한 사람에게 인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즉 상대를 아무리 바꿔도, 회사를 아무리 옮겨도 또다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주변 사람을 바꿔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정말로 개선해야 하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 품고 있는 인간 알레르기이기 때문이다.
스물한 살의 어느 날, 어머니가 악성 림프종으로 10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언젠가 어머니와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될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 시간이 그처럼 빨리 올 줄은 몰랐다.
나는 오랫동안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로 인해 혼란과 방황 속에 우울한 이십 대를 보내야만 했다.
무엇보다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그 자리에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을 견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나이가 꼭 마흔여섯이었다.
그런데 정말 올 것 같지 않았던 마흔여섯이 나에게도 왔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누구나 예고 없이 세상과 작별할 수 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후회 없이 사는 것뿐임을.
너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써 두어야겠다 싶었다.
감정 표현이 서툰 탓에 평소 못 해 준 말들도 글로 써서 전하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살아 보니 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할 권리조차 주장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의외로 돈이 인생을 정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므로 언제든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고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경제적 자립은 삶의 자립이고, 네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주춧돌을 세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마흔이 넘는 순간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자산’을 만들어 놓지 않은 것을 가장 많이 후회한다고 한다.
마흔 살은 일적으로만 놓고 보면 가장 전성기인 나이다.
여기저기 찾는 사람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지지만 앞으로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나이.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자산을 모아 둔 사람과 자산을 모아 두지 않은 사람의 마흔은 생활 전반에 있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타인의 행복을 질투하는 감정, 즉 ‘르상티망(ressentiment)’이 깔려 있다. — 니체(Nietzsche
왜 사랑하는 사람보다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할까?
싫어할 만해서 싫어하는 건데 내가 더 괴로워지는 이유
대인 관계의 어려움, 대인기피증, 성격장애, 적응장애 같은 단어보다 ‘인간 알레르기’라는 표현이 참신했다.
책을 읽으면서 점차 기적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인간 알레르기라는 메타포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파헤쳐 나가면서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수용은 물론 편안함과 치유를 맛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몇몇 거슬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보다 거슬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보낼까?
이 책은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해명해준다.
전혀 경제적이지 않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알레르기 증상이라 생각하니 이해가 잘 간다.
나를 지키기 위한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고통스러운 증상을 겪어야 하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는 것이다.
나 역시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그로부터 오는 모든 자극은 순간적으로 나를 혼란으로 몰고 간다.
한 번 마음에서 거부 반응이 일면 그 마음을 되돌리는 것은 꽤 어렵다.
일단 혐오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똬리를 틀면 완전히 없어지기는 대단히 힘든 일이다.
그리고 거부하는 마음이 한계를 넘어버리면 아무리 애써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그런 상대에게 다가가려면 고통만 늘어날 뿐이다.
또한 심리적인 거부는 몸의 반응으로 번진다.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몸이 굳고, 소름이 돋으며, 가슴이 뛰는가 하면 속도 거북해진다.
이 상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라고 부르는 몸의 거부 반응과 흡사하다
내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주려는 사람을내가 힘들어할 때 위로라도 한 마디 해주는 사람을우리는 좋아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