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책벌레로 부를 만큼 많은 책을 읽었으나, 어느 순간 독서가 취미 이상의 가치가 없는 시간 낭비로 느껴졌다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략적 책 읽기로 독서법을 바꿨고, 관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책 쓰기가 가능해졌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키운 것은
부모가 아니라 책이었다

사실 저는 그 노하우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이 책의 내용이 그것입니다

‘Books, and then my parents.’

"I read the entirety of the Encyclopedia Britannica at age 9, and would read science fiction novels for more than 10 hours a day." (9살 때 브리태니커 사전 전체를 읽었으며 보통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과학 소설을 읽었습니다.)

‘독서 골든타임’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이니까요.
이 책에서 그것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에게도 독서 ‘흑역사’ 기간이 있었습니다.
책을 사놨지만 읽지 못했고, 책을 읽었지만 잘나가지 못했습니다.

독서 후에 생각해볼 것, ‘더 나은 내’가 되었는가

나는 내 인생이 바뀔 때까지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 사람은 스스로 기적이 되어야 합니다

실행의 단축키, ‘그냥’

시간도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반복 독서의 힘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_ 쇼펜하우어

수단이 책이라면 목적은
무엇이되어야 할까요?

당연히 ‘최고’, ‘괜찮은’, ‘내가 되고
싶은 나’ 등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단과 목적을 연결하는,
즉 ‘과정’에 들어갈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책은 나 자신의 당당함에 기여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성공 경험의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거죠.

‘무엇을,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하지, ‘모두,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나의 성공에 독서가 기여한 정도를 묻는가? ‘절대적’이다.
왜 책을 읽느냐고? 책을 읽는 동안은 청춘이니까.
_ 빌 게이츠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의사 결정을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갑니다.
특히, 그 매개체가 책이 돼서는 곤란합니다

책을 읽어서 성장했다는 자부심自負心이 자긍심自矜心으로, 즉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으로 이어질 때에,
비로소 독서는 제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책은 행복에 봉사해야 하는 도구입니다.

이 행복할 때,
그제야 책은 쾌락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도구로서
작동할 겁니다

프로를 꿈꾼다면 게임 외의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는 답이 나왔다.
바늘구멍을 뚫은 이들은 지루할 만큼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을 보낸다

‘지루할 만큼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이 그들의 답이었습니다.
‘반복 게임’이 그들에겐 프로페셔널이 되는 길이었지요.

독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복독서’가 그것이죠.
책읽기 ‘0.0018%’ 이내에 들고 싶다면
‘반복’이라는 키워드를 기억해주세요.

주관식 인생, 서술형의 삶에서 자기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비법은 반복하는 삶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세상은 반복의 연속입니다.

책 읽기보다 행복한 것은 없다. 아니다.
책 읽기보다 훨씬 더 좋은 게 있다.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이다.
_ 보르헤스

‘이렇게 많이 책을 읽었는데 달라지는 게 없네?’

‘이 많은 책들을 살 돈으로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줬다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저 인간보다 내가 승진이 늦네?’

‘책 읽을 시간에 요리를 배웠으면 아내한테 사랑이라도 받았을 텐데.’

책을 읽었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아무것도 변한 걸 못 느꼈습니다.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남들은 골프다, 술이다, 춤이다 즐길 때 저는 책을 읽었지만 제 모습, 제 주변은 아무것도 변한 게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저 그랬습니다.
그러니 책에 화풀이를 할 수밖에요

독서할 때만큼은 세상의 스트레스와 결별하는 시간이었는데, 책과 함께할 때만큼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순간이었는데,
왜 독서 이후의 스트레스는 그대로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알았습니다. 독서 전략이 없었다는 것을.

마치 목적 없이 간 여행지에서 사진만 찍고 오는 수박 겉핥기 같은 태도로 책을 대했던 저의 독서 방식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무의미하게 읽어대기만 해서는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잘못된 실천을 반복하면서 "왜 변화가 없지?" 라며 불평만 했습니다

교양을 쌓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성장하고 위해서는 우선 내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알고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필요한 책을 찾아야 했고, 그 책을 현실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했습니다.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에 대한 개념 정의가 우선이었습니다.

독서 후에 생각해볼 것,
‘더 나은 내’가 되었는가

독서를 했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긍정적인 변화로 끝나야 합니다.
아무런 결과도 없는 독서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 좋았던 건, 책을 사놓기만 해도 애들이 공부를 잘한다는 거였죠.

독서가 계층화될 듯해요. 책이 귀족의 전유물이던 시대가 옛날도 아니고.

문자 정보를 읽어내는 사람들이 최상위를 독점하는 경향이 강해질 겁니다

소비자로 산다면 책 안 읽어도 되고, 콘텐츠 생산자로 살고 싶다면 책 읽어야 하고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면,
강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그것을
‘반복’하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