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책쓰기가 답이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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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책을 내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간 접했던 책 중에도 몇 권이 눈에 띄어서 놀라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작가는 원래 정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저 열심히만 살고 있지 않은가? 누군가의 밑에서 일을 한다거나 자영업을 하고 있더라도 당장 내일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에 살면서, 10년 후, 20년후, 혹은 은퇴후의 계획은 그려보는 것조차 겁이 나지는 않았었나?

 이 책에서는 특히 직장인들에세 인생의 2막을 책을 쓰는 것으로부터 출발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직장 탈출을 책쓰는 것으로 준비하라는 이야기인데, 그것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인 나에게도 어떤 기대감이 생겼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건 생존을 위한 독서이다. 꾸준히 독서모임에서 삶을 정돈하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익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생존독서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은 사람을이 하는 것이 바로 생존 글쓰기다. 누구나 책을 쓰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것은 늘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특별한 행위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그 방법도 알지 못한 채, 불가능한 일이 되어 그저 끝나버린다. 이 책에서는 그런 어려움을 미리 읽고,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책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방법을 왜 알려줄까하는 의아함이 생길 정도로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했다. 물론 이 책에 쓰인 대로 한다고 모두가 작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방법을 알고 있으면 언젠가 그런 기회가 생겼을 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책쓰기란 누구도 쉽게 시도조차 하지 못한 일들이 아니던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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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정면돌파 - 평생 소득, 평생 살 집,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
오종윤 지음 / 끌리는책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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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난 30년간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외환경제위기, 카드대란, 금융위기도 겪었고, 그 외 많은 변화의 물결도 겪었고, 겪을 것이다. 나비효과가 생각이 났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이든 지금의 내 자산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것이다. 1930년대의 대공황, 1997년의 IMF, 2008년의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는, 그리고 우리 개인들을 무엇을 할 수 있었나? 이러한 것들이 결코 그저 남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는 이런 모든 상황들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경제정책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여러가지 정책의 변화들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저자는  30년간 세상의 숫자들을 공부하고 연구해오며 어떤 사회현상과 정책들이 개인의 자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면서 살았다. 인구구조나 자연재해, 혹은 각국의 정책들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관지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에서는 갈수록 어찌할바를 모르는 재테크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조금은 다르게 제시하고 있다. 크게 숫자에 민감해지라는 것이었고, 현금을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어려운 재테크 용어에 지친 나같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적당한 제시가 되어줄 것 같기도 하다. 삶 전반을 다운사이징하고, 저축률을 높이며, 달러, 신흥국에 투자하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고, 이 참에 더 공부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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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 우리 아이, 유대인 교육법으로 10년 공들이면 100년이 행복하다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김금선.염연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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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에서 특집으로 기획했던 방송으로 처음 '하브루타'를 만났고, 공부감성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두번째로 듣게 되었다. 이 책은 유태인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그 하브루타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 방송에서 본 대로라면 유태인의 도서관은 늘 시끌벅적하고 열기가 가득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몇 주간이고 자신의 논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겐 어떤 특별한 능력이 생기게 될까? 수천년동안 내려온 이 교육법이 유태인들이 고난과 역경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스라엘과 유대 문화를 존속시킨 힘이 되어준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는 탈무드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초등학생을 교육할 때 끄집어낼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준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학생들에게 우리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실례로의 질문들이 적혀있기 때문에 적용해보기에 적당하다. 누구든 질문을 받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자신만의 논리를 펴게 된다. 그것이 처음에는 미흡하기도 하고 말이 안되기도 한다. 지나고 보면 왜 그렇게밖에 이야기를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질문과 대답도 여러번하게 되고 쌓이게 되면 자신만의 큰 무기가 되는 것 같다. 아이와 이야기를 할 때 이 책에 나온 것을 토대로 질문을 해보면서 논지를 펼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고 논쟁할 수 있는 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탁월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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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근육을 키워라 - 하루 10분 재테크 공부로 돈이 저절로 붙는 체질 만들기
백승혜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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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키워놓으면 그 뒤에 운동을 좀 쉬더라도 다시 운동을 시작했을 때 쉽게 몸을 만들 수 있다. 부자근육이라는 것도 그런 것이 아닐까? 그간 많은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재테크 상식들을 제대로 자기 것으로 공부해서 키워놓으면 정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것 같다.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살펴보다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잘 알 수 있다. 많고 많은 재테크 상식들을 정리해서 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니,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디가서 이 책에 나온 어려운 법률용어들을 이야기해줄 수는 있겠지만, 모든 재테크 서적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 콕 집어 어디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없이 지식만 많은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투자를 하란 말인가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투자처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 위해 토대가 되는 부자 근육을 키우는데 집중해서 공부하기에 적당한 교재같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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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일만 하다 갈 거야?
이케다 기요히코 지음, 김현영 옮김 / 올댓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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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성과를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라는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져 나온 적들이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움직여야 할 것 같고, 무언가 성과를 내어 놓아야 할 것 같았던 강박감이 생긴 적도 있었다. 모두들 노력하고,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있는데 당장 내 상황은 암담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아서 자책을 했던 적도 있었다. 이 책은 최고가 되고, 최선을 다해 애쓰면서 사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다. 마음을 가볍게 하고 지금을 즐기라는 그런 가벼운 이야기같기도 하지만, 내용을 읽어나가다 보면 작가가 진정 전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을 찾으라는 이야기로 들린다. 일본 작가가 쓴 글이라 우리의 현실에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여유'를 가지라는 이야기다. 그저 하루를 열심히 살고 저녁에 마시는 맥주 한 잔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이 책에 적힌대로 조금은 덜 애쓰며 살 수 있지 않게 될 것인가 말이다. 미래를 걱정하고, 앞으로 10년, 20년 후의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간다면 지금 당장을 즐길 수가 없다는 이야기에 공감한다. 인생 전반에 걸친 작가의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약간은 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어떤 구체적인 숫자가 목표에 연연해 하지 말고 편안하게 멍을 때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던 결국엔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제일 바라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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