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 우리 아이, 유대인 교육법으로 10년 공들이면 100년이 행복하다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김금선.염연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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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교육방송에서 특집으로 기획했던 방송으로 처음 '하브루타'를 만났고, 공부감성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두번째로 듣게 되었다. 이 책은 유태인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그 하브루타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 방송에서 본 대로라면 유태인의 도서관은 늘 시끌벅적하고 열기가 가득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몇 주간이고 자신의 논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겐 어떤 특별한 능력이 생기게 될까? 수천년동안 내려온 이 교육법이 유태인들이 고난과 역경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스라엘과 유대 문화를 존속시킨 힘이 되어준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는 탈무드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초등학생을 교육할 때 끄집어낼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준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학생들에게 우리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실례로의 질문들이 적혀있기 때문에 적용해보기에 적당하다. 누구든 질문을 받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자신만의 논리를 펴게 된다. 그것이 처음에는 미흡하기도 하고 말이 안되기도 한다. 지나고 보면 왜 그렇게밖에 이야기를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질문과 대답도 여러번하게 되고 쌓이게 되면 자신만의 큰 무기가 되는 것 같다. 아이와 이야기를 할 때 이 책에 나온 것을 토대로 질문을 해보면서 논지를 펼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고 논쟁할 수 있는 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탁월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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