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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부모수업 -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읽어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이미화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6월
평점 :
부모가 되고나서 얼마나 많은 고민들로 하루를 채워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뭐가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뜻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당황하게 되기도 하고, 그렇게 늘 부족한 상태로 하루를 채워가는 것이 부모로서의 하루입니다. 부모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 편지글이라는 형태를 빌러 서른 일곱가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기적의 부모수업은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역할론에 관한 이야기인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분명하게 심어주고, 기본적으로 옳지 않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에설라도 절대 정당방위적인 행동이라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혼돈, 물질 만능주의 사고, 비인간과 현상의 팽배, 매스컴의 음란성, 폭력성 등으로 우리 아이들은 근면, 성실성이 부족한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타인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피해를 주었다면 따끔하게 혼내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가르쳐야 하는 것이 부모인데, 그냥 쉽게 넘겨버리지는 않나요? 그래서 피해를 받는 아동들의 마음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제대로 생각해보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민의 기로에 서서 뭐가 옳은 일인지 생각해보게 됐는데, 이 책의 내용을 보니 확신이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로서의 역할에 고민이 생긴다면 한번쯤 읽고 마음을 굳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