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력 마스터 8권 초등 3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중급 - 수학에 대한 자신감 즐깨감 연산 시리즈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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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문제가 길어지고, 사고력문제도 많아지는 추세이지만 기초연산을 빼놓고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힘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초등 수학에서는 계산력이 좋아지면 주위에서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을 수 있고 자신감이 높아져서 수학을 좋아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풀이가 어느정도 되고, 사고력 문제도 많이 다뤄봤다면 연산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 계산력마스터는 수준별로 나누어서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총 10권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규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루에 두쪽씩 해결하도록 날짜적는 란과 맞은 개수를 표시하는 란까지 마련되어 있다. 계속 자신의 학습사항들을 기록해가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나가면 자신이 하는 연산 중에서 특히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고 약한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연습하면서 계산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중에서 1일차에 있는 내용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연산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념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연산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내용을 만화나 개념설명으로 접하고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더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일차에 학습하는 내용은 연산연습을 한 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서술형 문제도 한문제씩 구성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해결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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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감성으로 배우는 생각 이야기
최윤규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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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당히 독특하다. 서점에서 처음에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올드보이를 표지에 그려놓고, 15년간 중국집이 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며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건 이 책의 내용을 심하게 과장해 놓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심한 전개였다. 생각이 갑자기 1에서 10으로 튀어버리는 그런 느낌 말이다. 이 책은 생각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까지 생각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지 그 예들을 보여주기도 하고, 스스로 질문에 답을 던져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한다. 어른들에게보다는 청소년에게 더 유익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보면서 사고를 어떻게 확장시켜나가고 어떤 창의적인 질문까지 가능한지 보여주고자 한 것이 작가의 취지였겠지만, 다소 심하다 싶은 창의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드라마나 SF, 공포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까지 두루두루 영화를 소재로 창의적인 생각을 해나간 부분은 사실 놀랍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면 안되는 생각중 하나가 나는 더 이상의 창의력이 없다고 단정짓는 것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은 내가 창의성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는 책인 듯 싶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하고 생각을 구체적으로 혹은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아주 멀리 동떨어진 이념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이 책은 기발하지만 먼 이야기같았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책이 앞으로 내가 어떤 현상이나 일을 마주대할 때 '왜?'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독서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다소 엉뚱하긴 하지만, 가볍게 생각하면서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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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 아이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의 변화, 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김지영 지음 / 소울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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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첫번째 장에서 주저앉을수밖에 없었다. 그간 맞다고 믿었던 교육법에 대해서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반성의 시간이 되었고, 그건 바로 이 책에서 지적한 문제들에 대해서 공감했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단거리 뛰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는 장에서 소개된 자기를 모르고, 출발점에서 주저앉고, 그리고 순한 양으로 길러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나의 아이가 커가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짚어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잠시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지금 아이가 순방향으로 길러지고 있다고만 믿었고, 다른 아이들이 그러지 못한 모습을 보일 땐 그것을 부정하면서 지내왔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럼 어떡해야 하나? 에 대해서 그 다음 장에서부터 설명해나가고 있어서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제목과도 같은 다음 장의 이야기들은 다섯가지 미래 교육코드로 내 아이의 미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처음 이야기하는 부분이 자기력에 관한 것인데, 자좀감이 낮은 사람들, 지금 아이이거나 어른이거나 할 것 없이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의 삶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이야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때 자기력이 성취의 동력이 되어주며, 이것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을 수도없이 흔들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부모가 먼저 자기를 이해하고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다음 네 가지 미래교육 코드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이 책을 읽고 있는 부모에게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설명해주고 가르쳐주고 있다. 아이의 미래는 늘 고민되기 마련이다. 부모로서 한번쯤은 고민했던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어느 정도 나와있다고 보여진다. 우리가 커온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부모력이 필요한지 자신을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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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아이 - 준비 없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박성만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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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엄마 안에서 엄마라는 아이를 보살피며 그녀를 이해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해야했는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 엄마가 되기 전에 미리 연습을 해보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엄마는 늘 고민하고 방황하고 외롭기까지 하다. 심리학책을 수도 없이 읽으면서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그 책 속에는 어린시절의 심리적으로 불우했던 내가 서 있었다. 그러면서도 옆에 있었던 부모를 자연스레 떠올릴 수밖에 없었고, 분노와 원망도 물론 조금은 있었다. 하지만 나를 이해하려고 심리학책을 읽었을 때, 나의 아이가 나중에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내 모습을 떠올려볼 생각은 좀처럼 하지 못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이것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섬뜩한 느낌까지 들었다. 엄마를 나쁘게 만들어 자신의 아픔을 피해가려고 엄마에게 올가미를 씌어버리고 마는 그런 자식들, 그런 상담을 해오던 내담자들의 이야기가 수도없이 많다는 글에서 아픔을 느낄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걸 알면서도 지금현재 엄마로서의 내 모습을 내 마을대로 바꿀수가 없다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임에 더 가슴이 아프다.

 역시나 마음대로 되는 건 없다. 대단하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삶의 문제를 제공한 원흉이 되고 싶지도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럴려면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나를 만나야만 한다. 이 책에서 나눠놓은 이야기들에 집중해본다. 엄마 마음에 들어가보기에서는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아이러니들을 발견했고, 엄마마음 돌아보기에서는 내 마음속의 내면아이를 만날 수 있었고, 엄마 마음 안아주기에서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보듬으면서 내려놓는 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결국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시간이었고, 좋은 엄마가 되기 전에 스스로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결론도 내렸다.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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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위한 창업의 정석
김준호 지음 / 에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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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중년 창업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한 곳에 들어 있었다. 어쩌면 청년 창업보다도 더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건, 비단 나만의 기우는 아니었을 것이다. 중년이라면 그간 습관회되어 온 몸의 습관이나 생각이 있을터, 새로운 일을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용기가 뒤따른다. 그것이 한 번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갈 힘을 잃고 마는 것이 중년이 아닐까? 이 책에는 첫 창업을 중년에 시작하게 된다면 어떠한 점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지, 작가가 스스로 경험했던 것과 다른 사람들의 실패담들을 꺼내어 이야기하면서 들려주고 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최소 6개월은 그 일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기질을 잘 파악하라는 점, 그리고 고객들의 요구와 트렌드, 그리고 욕구나 심리까지 고려한 창업을 하라는 점 등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게 된 부분이다. 특히 자신의 기질을 잘 파악하라는 점이 와닿았는데, 아무리 성공한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그걸 가지고 내가 했을 경우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서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에서는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간단한 팁이 제시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창업한 사업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쓸 수도 있으니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꼼꼼하게 읽고 메모도 해두었다. 이 책이 중년에 처음 시작하는 창업에 작은 힘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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