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위한 창업의 정석
김준호 지음 / 에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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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중년 창업을 위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한 곳에 들어 있었다. 어쩌면 청년 창업보다도 더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건, 비단 나만의 기우는 아니었을 것이다. 중년이라면 그간 습관회되어 온 몸의 습관이나 생각이 있을터, 새로운 일을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용기가 뒤따른다. 그것이 한 번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갈 힘을 잃고 마는 것이 중년이 아닐까? 이 책에는 첫 창업을 중년에 시작하게 된다면 어떠한 점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지, 작가가 스스로 경험했던 것과 다른 사람들의 실패담들을 꺼내어 이야기하면서 들려주고 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최소 6개월은 그 일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기질을 잘 파악하라는 점, 그리고 고객들의 요구와 트렌드, 그리고 욕구나 심리까지 고려한 창업을 하라는 점 등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게 된 부분이다. 특히 자신의 기질을 잘 파악하라는 점이 와닿았는데, 아무리 성공한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그걸 가지고 내가 했을 경우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책 후반부에서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에서는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간단한 팁이 제시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창업한 사업은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쓸 수도 있으니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꼼꼼하게 읽고 메모도 해두었다. 이 책이 중년에 처음 시작하는 창업에 작은 힘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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