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 돈, 운,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습관의 힘!
다네이치 쇼가쿠 지음, 전선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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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 온갖 새로운 계획들이 세상에 가득찬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로 실천되는 경우는 어느 해의 조사 결과 8%에 불과하다고 하고, 나도 92%에 속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것의 이유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비결은 습관을 바꾸는 것에 있었다. 습관을 바꾸지 못한 체, 원래 생활습관대로 되돌리기를 일쑤, 그렇게 새로운 계획들을 잊혀지곤 했다.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의 작가는 책머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불교를 수행하면서 삶이 바뀐 이야기도 함께하고 있다. 현실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다름 아닌 '습관'을 바꾸는 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작가의 삶 또한 180도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라고 이야기했던 윌리엄 제임스의 말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동패턴을 원하는 어떤 방향으로든 바꿔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우리의 뇌는 활동을 절약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기 때문에 습관은 자기에게 편한 쪽으로 형성되기 마련이고, 그것을 바꾸려는 의식적인 노력 없이는 원래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수많은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신호를 찾아내고, 그에 따른 보상을 분명히 하다보면 지속시킬 수 있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습관을 바꾸었던 작가 자신이 직접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부족하다. 습관이 어떤 원리로 형성되며 어떤 점을 바꾸면 습관을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몸버릇, 마음버릇, 말버릇을 어떻게 가지면 좋은지에 대해서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풀어놓는 편이다. 자신의 의지력, 재능을 탓하지 말고 지금바로 우울감을 탈출하려면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고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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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 10주년 전면 개정증보판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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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가정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도전을 향한 영감을 불러넣으며 관련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벌써 한국에서만 5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이다. 개인적으로 하는 일 중 하나가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하는 일인데 이 책을 미리 읽었더라면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스무살에 접하지 않았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아마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덮어버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스무살에는 분명 지금보다 하고싶은 의지도, 체력도 강했겠지만, 지금처럼 여유는 가지지 못했기에 이 책을 숙제처럼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에와서 생각하면 그 땐 분명히 불안했고, 지금도 불안함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혼자 관리할 수 있을 정도기에 지금 이 책을 읽게 된 건 크나큰 행운이다. 초판과 거의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실제 강의실의 학생들과 혁신의 주인공들로부터 얻은 사례들을 새로 추가했다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흥미로웠다. 각 파트들의 작은 제목들조차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내용은 가히 놀라웠다. 손에서 잡은 후에는 도저히 놓을 수가 없었고, 읽을 페이지가 얼마남지 않았을 때는 아쉽기까지 했다. 각각의 혁신의 사례들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발상의 전환,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사고의 패러다임을 이리저리 바꾸기 일쑤였다. 인간관계, 실패, 규칙 등을 바라보는 평소의 생각을 되짚어보게 함으로써 고정관념을, 일련의 무의식적으로 행해왔던 습관들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소파트들 하나하나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의 내용들은 꼭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거나 일을 도모할 때만 필요한 지혜들은 아니다. 지금 당장 아이를 설득시키는 데에도 필요한 협상의 기술을 익히는 데에도 꽤나 유익한 정보들이 많다.


'그때 할 수 있었다면 지금도 할 수 있다.' '누군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스스로 합리화를 하면서 자신을 찾는 일을 남에게 기대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당장 혁신이 필요한 대상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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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SW코딩자격 3급 스크래치 - 스크래치 3.0 적용, 한국생산성본부 공식 인증 교재, 코딩 풀이 동영상 강의 제공 SW코딩자격
이민경.최경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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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자격증 과정이 바로 스크래치이다. 이 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마련한 자격시험 '스크래치 3급 시험' 에 대비할 수 있는 교재로 출제 기준과 공개 문제를 자세하게 분석하여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구성해놓고 있다. 이미 프로그래밍 도구로 엔트리를 접했고 흥미를 느끼던 터라 스크래치와는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궁금했었는데 운 좋게 이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PART 1에서는 SW코딩자격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응시 자격 및 응시 절차, 출제 기준, 답안 작성 요령 등이 상세히 쓰여있어 처음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대략적인 개요를 알려준다. 자격증 시험은 크게 1과목과 2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과목에 관한 내용이 PART2에 정리되어 있고, 2과목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PART3 부터 실제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필요한 핵심 기능, 기출 유형 등이 쓰여있다. 이 책을 접한 아들은 엔트리로 이미 기본 기능을 익힌 후라, 스크래치의 다양한 명령어와 알고리즘에 꽤 흥미를 가지고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일 하나씩 새로운 스프라이트 들을 이용한 코딩 알고리즘을 작성해보며 순서도를 익히로 논리구조를 파악하고 있다. 시험대비는 물론, 스크래치의 다양한 기능들을 익히기, 코딩의 기본 알고리즘 이해하기 등을 목표로 한다면 본 교재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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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I LOVE 그림책
제프 뉴먼 지음, 래리 데이 그림 / 보물창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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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은 사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아이가 어렸을 적( 글을 읽지 못했을 때) 에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나 또한 글자를 모르는 아이와 글자를 익히려 ​씨름하기보다는 그림만 보고 넘기며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엔 글자만 휘리릭 읽어주고 책장을 넘기고 있는 엄마로서의 나를 발견한다.


 '찾습니다' 는 그림만으로도 충분했다.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책들은 많았고, 동물의 입장에서 상황을 들여다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찾습니다'는 동물의 마음 뿐만 아니라 주인의 마음, 그것까지 들여다보게 만들고 있는 특별한 힘이 있다. 글자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 힘이 커지는 느낌이다.

소녀의 방에는 소녀의 잃어버린 개 '도담이' 를 찾는 포스터와 도담이와 함께한 사진들이 있다. 아마 잃어버린지 얼마 안 된 모양이다.  그런 소녀에게 주인 잃은 '초롱이'가 나타나게 되고 둘은 짧은 시간에 마음을 열어버린다. 요즘엔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도 많고, 여러가지 이유로 그들을 잃어버리고 애타게 찾는 전단을 보는 일도 흔하다.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그림책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주인공이 돋보이는 단순한 그림, 거친 펜선, 단 몇 가지의 색으로만 표현된 그림은 독자의 가슴을 더욱더 절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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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순카드 1 : English Word Order - 오리고 붙이고 쓰는 어순 학습 어순카드 1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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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법 공부를 시작할 때, 어순이 우리나라의 것과 달라서 어렵게 느꼈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영어 문장 만들기 어순 카드 게임이 만들어졌다. 카드를 직접 오리고, 손으로 만지고, 자리를 옮기며 영어 어순에 맞게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여러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어순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해보면, 문장 만들기에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순카드 1에서는 be 동사 문장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be 동사를 사용한 부정문, 의문문, 평서문등의 문장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로 갈증이 있었다면 직접 손으로 잘라서 붙이는 문장을 이번 기회에 만나보면 어떨까?


 이 책은 어순카드 본서와, CARD BOOK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8개의 unit으로 나누어 be 동사를 활용한 문장의 구성을 설명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시각적으로 문법내용을 설명해주고 연습게임이 시작된다. 실전게임, 영작연습까지 하고 나면, 하나의 unit이 마무리 된다.



 

 


 CARD BOOK은 이렇게 단어가 하나씩 적인 카드를 자를 수 있도록 되어있어, 학생들이 직접 잘라보면서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자른 각각의 카드들을 종류별로 분류해놓고, 각각의 이름들을 알아본다. 읽어보고, 써보기도 하고, 맞춰보기도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히거나 알고 있는 단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실전게임에서는 연습게임에서 한대로 주어진 문장을 일단 한글 순서대로 놓아본다.


 


 

 그리고 영어 어순에 맞도록 자리를 재배치한다. 이 때에는 앞서 설명된 문법부분을 참고하면 좋다.


 



그리고나서, 카드를 뒤집어놓으면 주어진 문장이 어느새 완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카드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카드 없이도 문장을 자연스레 만들 수 있게 될 것 같다. 단어가 적힌 카드를 직접 이리저리 배치해보고, 틀려도보고, 맞혀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각적, 촉각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처음 영어 문장을 접하게 될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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