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행복해지는 연습 - 혼자의 힘을 키우는 9가지 습관
와다 히데키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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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있는 시간이 지독히 싫었던 적이 있었고, 그 시간은 다시는 꺼내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괴로움을 동반했다. 하지만 그것을 도피하는 방법으로 찾았던 숱한 만남들 뒤에 깊은 회의감이 들었고,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서 정말 온 몸으로 생각해볼 시간들을 많이 겼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그간 혼자 있는 시간들에 대해서 생각하며 스스로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에서의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결론을 내리려고 이토록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외로움을 현명한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설명이 꽤 구체적이고, 사실적이어서 오랫동안 같은 문제에 대해서 고민했던 나에게 고스란히 한마디한마디가 와닿을 수밖에 없었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힘들었고, 세상에 나혼자인 것만 같은 외로움에 힘들었었지만, 진정한 내편이 존재하고, 독서가 수반되었기에 지금 웃으면서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리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혼자 행복해지는 연습들은 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다시 한 번 힘이 되주었다. 혼자임이 불편하고 불안한 사람들이 더 이상 외로움을 도피하느라 시간과 돈을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채워나가길 소망해본다. 인생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 그들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되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 무리에서 떨어졌다고 거부에 대한 상처가 있다고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자. 우리는 외로움을 선택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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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훈육 : 4~7세 편 -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셰릴 어윈.로즐린 앤 더피 지음, 조고은 옮김 / 에듀니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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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보육의 단계를 지나서 교육, 그 중에서도 어려운 훈육을 해야할 순간이 찾아온다. 나 또한 처음이었기에 수많은 육아서들을 통해서 큰소리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막상 그것이 필요한 순간이 되자, 그런 지식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조차 없이 그 곳엔 단호하게 큰소리로 훈육하고 있는 엄마로서의 내가 서 있었다. 아차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다. 아이는 울고 있고, 나는 당황하고 반성한다. 긍정의 훈육에서는 구체적인 제시를 통해서 긍정의 훈육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뇌의학에서 말하는 감정을 설명하고, 감정과 행동의 차이를 가르치고, 느끼는 법을 배우는 방법, 그리고 아주 중요한 비언어적 소통의 힘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달하고 있었다. 미처 몰랐던 비언어적 행동이 꽤나 많았다는 생각이 들며, 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까다로운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라던가, 자녀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를 어떤 이야기들로 설명하면서 그 감정들을 풀어내야 좋을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다. 어느 순간에서도 긍정은 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어떠한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어야 하는지는 아이가 결정할 것이다. 나는 그것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된다. 지나친 훈육은 그 어떤 것보다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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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의 힘 - 모두가 따르는 틀에 답이 있다
미타 노리후사 지음, 강석무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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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봤을 때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는 책이었다. 평범함의 힘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을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평범함들을 아주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었다. 모두가 따르는 그 틀에 대해서 익히고, 만들고, 배우고, 승부하라고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그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고 자기만의 개성이 있어야 크게 성공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와닿았고 선명해졌다. 남들과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에 무엇보다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평범함의 힘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순간이 많았다.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이지 못했던 그 현실에서의 틀을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서 안정적인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꿈꿔보자.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만 했던 그 성공이 자신의 것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요즘은 서구화된 것보다 옛것, 전통에 대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과 비슷하나 조금 다른 그것에 대해 열광하지 않던가? 알고보면 그런 섬세한 부분을 찾아 자기화시키는 것이 평범함이 가진 특별한 힘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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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법 - 머리가 새하얘질 때 반격에 필요한
아카바 유지 지음, 류두진 옮김 / MBC C&I(MBC프로덕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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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어떤 상황이 되면 할말을 하지 못해서 뒤돌아서서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무엇보다도 궁금했고, 꼭 실천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모든 행동의 수정에는 앞서서 나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개인적으로 사소한 일, 누군가의 악의 없는 가벼운 발언에도 쉽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지는 성격 탓에 인간관계에서 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것이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예상 질문을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궁금하면 참지 말고, 한우물을 깊게 파고, 생각의 근육을 키워나가는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함으로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해나가며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설득도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생각도 계속해서 하다보면 느는것처럼 말도 하면 할수록 는다. 누군가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다면 더더욱 그 연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실수를 빨리 잊고, 질문하는 것을 끝까지 집중해서 들으며 키워드를 메모하면서 즉시 답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하다보면 우리는 바뀔 수 있다. 내가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타인들은 그런 내 모습에서 나를 평가할 것이며 그런 평가의 시선들이 나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고 자신감 없게 만들어버리고 말테니까, 이러한 자신의 모습이 상상되는 것조차 싫다면 지금 당장 반격에 강한 생각근육을 탄탄히 만들고,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과는 왠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같기까지한 생각정리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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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않는다
야하기 나오키 지음, 이동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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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오면서 삶에 대해 누구보다도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었을 작가에게서 얻게 되는 인생의 조언들이 담긴 책은 여타 자기계발서보다 단호하고 딱딱하다. 삶에 집착하고 지나간 일을 되니이며 지금 이순간을 불행하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 작가의 조언이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만의 고민이 있고, 그것들을 대면하고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인생의 질이 결정되는 것 같다. 인생은 길이가 길다고 박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죽음은 원하는 순간에 늘 오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과거에 집착하는 시간들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해야할 것이고, 이 책에 설명된 대로 융통무애하게 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일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라는 말은 살면서 아주 많이 들었고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나간 일들을 계속해서 반추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며 지금을 즐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 많다. 고민이란 이토록 사람에게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고, 고민을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다 뻔한 이야기 같은가? 하지만 이 뻔한 이야기들을 얼마나 실천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며 살고 있는가? 솔직히 작가가 밑줄을 그어놓은 부분들은 특히 중요한 부분인 듯 보여지나, 실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아주 적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이 많이 되었다. 책을 읽는 이유중에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라는 게 가장 큰 이유인 나한테 적잖이 실망감이 생겼다. 고민을 안 하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민을 한다고해서 나아지는 게 없다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오늘부터 고민을 줄여보기 위해서 노력해보면 어떨까? 어쩜 그러면 지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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