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씨 / 스프링]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2 : 고급.특급 재미만점 두뇌개발 어린이 스도쿠 2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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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이다. 가로줄과 세로줄에 숫자를 겹치지 않도록 한 번씩 써서 채워넣는 방식의 퍼즐이다. 이 책은 베이직콘텐츠에서 출간된 어린이 스도쿠 고급 특급 편인데 가로와 세로가 각각 6칸, 8칸, 9칸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들로 만들어져 있어 초급 난이도의 스도쿠를 재미있게 하던 아이들이라면 그 흥미를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문제 전체에 있는 빈 칸 중 어느 하나는 알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해 놓은 난이도가 낮은 문제부터 여러가지 변수들을 놓고 생각해야 되는 고급 문제들까지 고르게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으면서 어려워 학습과 놀이 효과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주변의 여러 숫자들을 힌트로 유추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스도쿠 풀이법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이고, 책의 여벽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활용해서 풀어도 좋을 것 같다.


 구성은 심플하다. 우선 스프링북으로 제본되어 있으며, 책 한권이 모두 스도쿠 문제로 되어 있다.  한 페이지에 한 문제씩 총 150문제가 출제되어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스프링북에 스도쿠 문제만 깔끔하게 출제되어 있어 아이들이 잠시 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심심해할 때 한 번씩 풀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문제에서는 새로운 방법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하는 때가 찾아올 것이다. 새로운 풀이법을 만들어가면서 풀어나가다 보면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두뇌유희활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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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권하는 사회 - 주눅 들지 않고 나를 지키면서 두려움 없이 타인을 생각하는 심리학 공부
모니크 드 케르마덱 지음, 김진주 옮김 / 생각의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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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장 큰 문제는 '고독'이 아닐까 싶다. 고독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형태도 다르게 나타난다. 고독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혼자인 것은 늘 아픔을 동반한다. 그 어떤 고독도 힘든 것이다. 애써 외면하고 관계에 초연한 척 해보지만 혼자인 것은 힘들다. 이 책에서는 여러 학문을 바탕으로 연구한 고독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고통에 묶어두는 고독 속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그 곳에서 벗어날 방도를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대사회는 소통을 강요하는 듯 싶지만 그것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동시에 고립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타인들에게 얼마나 인정받고 있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개인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잃고 타인이 좋아하는 내 모습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정말 자신을 찾기가 어렵다. 이 책에 나온 고독테스트를 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개인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고독이란 것이 타인의 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고독 자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만큼 고독을 부끄러워하며 숨기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고독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체, 부유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인 영재에 대한 연구들도 꽤 놀라운 결과들을 안겨준다. 그들의 고독에 힘을 보태어주기도 하지만, 그대로 고독한 체로 있지말고 말을 걸고 자신을 사람 속에 던져넣기를 권하고 있기도 하다. 혹시 그간 고독에 대한 오해가 있었거나 부정적인 감정만 있었다면 이 책에서 자신이 애써 숨겨왔던 고독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다. 혹은 고독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독한 체로 있지 말 것, 먼저 손을 내밀고 이야기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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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공부 - 나이 듦에 대한 희망의 여정
토마스 무어 지음, 노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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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이 점차 잦은 횟수로 찾아옴을 인정한다. 남의 일인 줄로만 알았던 일이 내 일이 되고나서 그것을 애써 외면한 적도 있었고, 포기를 해버리게 되는 순간도 있었다. 나이 드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했고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생의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늙어가는 것을 막으려 약을 먹거나 인위적으로 애쓸 필요는? 당연히 없다. 나이드는 것에 대한 슬픔은 실존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멜랑꼴리를 경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미묘하고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 먼저 삶에 대한 성찰을 해야한다.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바로 항상 유쾌하게 살려고 애쓰는 것을 그만두라는 것이다. 인생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나이듦 자체를 그대로 인지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이를 공부하는 첫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노년의 삶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여준다. 우정이나 은퇴, 경험의 처리, 가족관계, 지인의 죽음등에 관한 토마스 무어의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것을 지금의 내가 알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은퇴기를 연금술을 위한 시간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영혼을 만들어주는 시기로 은퇴 후의 시간을 쓴다는 것은 우리의 노년을 인생의 황금기로 만들게 되어주는 중요한 관점의 전환이 되어준다. 고독과 친해지라고 충고해주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과거의 삶을 그리워할 일들만 가득한 노년에는 그러는데 시간을 써버리면 현재의 자신이 불만족스럽고 지금의 자신을 잃을 수도 있게 된다. 인생을 기꺼이 마주하려면 우리는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아서는 안 된다. 그 속에서 우리가 굳건히 시간에 맞서 새로운 변화들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나이 공부는 이것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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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쓰는가? - 직장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책쓰기 코치로 인생역전 책쓰기 특강
김병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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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독서만큼 책쓰기가 흔해진 느낌이다. 독서가 선비와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처럼 책쓰기도 어느 특권층만의 전유물이었던 시대가 있었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다. 특별한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나 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작가들만이 책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책을 많이 읽다보니 그런 것만도 아니었고 이제는 작가에 대한 그러한 편견이 사라진지 오래다. 이 책의 작가는 직업 불문하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책쓰기를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손해라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도 자기계발의 최고법이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에게 책쓰기 수업을 진행중인 작가는 작가 스스로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는 것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사람 그 자체이다. 본래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허전함을 느꼈고, 일을 그만둔 후 1000일을 도서관에서 보냈다. 그렇게 3년간의 책쓰기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으며 지금하고 있는 책쓰기를 평생 해볼 요량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책쓰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난 다음 책쓰기의 구체적인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구성이다. 그저 쓸 것이 아니라 제대로 쓰기 위한 똑똑한 방법들을 꽤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쓰기의 단계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길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핵심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책을 쓸 때 경계해야 할 것들과 특히 명심해야 할 것들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저 그런 책 말고 좋은 책을 쓰길, 한 권을 써도 혼을 담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라고 권하고 있다. 특히 책쓰기의 11가지 비법은 문장을 쓸 때 주의할 점에 대해 꼭 생각해봄직한 것들이니 알아두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쓰기는 그저 두려워할 대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한 일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쓰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알려주는 책쓰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어떤 책을 쓰는 게 좋을지 한 번쯤 생각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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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 촉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과학
마르틴 그룬발트 지음, 강영옥 옮김 / 자음과모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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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촉각이 가진 의미와 유용함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각의 유용함을 생각해보면 알고 있던 것보다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 덧붙여 인간은 촉각 없이 생존할 수 없다고까지 하니 촉각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한번 깊이있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촉각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과학이라고 제목붙은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촉각 작용 방식이 사고, 행동, 감각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오감 중에 사람들이 크게 관심이 없었던 영역인 촉각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것의 설명이 태아기때부터 시작된다. 임신 7주차 때는 배아의 촉각이 입술 부위에만 국한되어 있지만 점차 확대되며, 나중에는 전신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수용한다고 한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에게 스킨십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외부 자극에 대한 촉각 반응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면밀하게 분석되어 있다. 그것이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쉬운 몇 개의 문장으로 적혀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나가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촉각의 영역에 대해 다양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양 결핍과 촉각 기능 이상 사이의 관계,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햅틱 기술의 전망, 뇌졸중 후 재활의 경우 촉각반응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주제들의 내용과 결과를 읽어나가다 보면 생각하던 것 이상의 촉각의 기능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촉각 체계가 삶과 일상에서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만큼 그간 주목받지 못했지만 아는 사람들은 모두 활용하고 있는 촉각의 유용성과 기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특히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목표를 갖고 이야기하고 있는 햅틱 마케팅 전략의 이유를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사업에 적용시킨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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