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 - 서울, 수도권, 지방까지 한눈에 읽는 부동산 투자 지도
박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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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 생은 끝난 것 같다.  남들이 그렇게 부동산 부동산 얘기를 하며 수다를 떨때 남의 일처럼 생각을 하고, 투기를 하라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집어치운 것이다.  적어도 이왕에 나와 나의 가족이 살 집, 그것도 서울의 요지에 두고 가격이 올라서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그저 무시했다.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자 이제는 돈이 없다고 하며 그냥 또 무시했다.  이자율이 낮아지고 시중에 돈이 풀려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를때 그냥 가격이 미쳤다고 생각을 하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로 쳤다.  이제는 거의 푸념에 가깝다.  이제 더 이상 이번 생에서는 더이상 꿈을 꿀수 없는 영역의 아파트가 부지기수로 서울에 생겼다.  죽어라 일만하고 월급받아 모아봐야 자고 일어나면 그 이상으로 오르는 아파트 가격을 보면서 자괴감을 느끼다 못해 욕이 나올 정도다.  진작에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을 좀 쌓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나 나름대로의 투자를 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고 후회가 막급하다.  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무력감이 몰려온다.  그래도 그게 무엇인지는 알고 싶어진다. 너무 바보처럼 살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가시지를 않는다.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박 합수지음)"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동네 이야기도 나오나?  한번 알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어 졌다.  그러나, 막상 이 책을 읽다보니 이건 뭐 백과사전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많이 바뀔 것 같지만 대한민국을 이렇게 부동산 투자의 대상으로 나누어 하나하나 짚어주는 책은 처음 본다.  그저 신문이 긁적이면서 여기가 요즘 개발을 하는구나 하는.....생각 뿐이었다.  내용을 읽다보니 부동산 투자도 많은 지식과 이해를 요구한다.  앞으로 인구가 어떻게 변할지 특정 지역은 왜 투자에 중요한지, 교통은 어떤지 등등 알려주는 정보가 차고 넘친다.  모두들 이런 정보를 듣고 발품을 팔아가며 아파트를 구하고 이사를 가고 그랬구나.  투기와는 다른 투자에 대한 이야기다.  2주택이상을 보유하는 것이 다주택으로 봐야 하느냐, 3주택을 다주택으로 봐야 하느냐도 있고, 인구의 감소와 가구 수의 증가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결국, 집은 가구수이지 인구수 기준은 못된다는 생각, 일본과의 비교, 가계부채 등등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져 나온다.  역시, 내게는 벅찬 정보이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도 많다. 오피스텔도 종류별로 세금도 다르고 조심해야 할 내용도 나온다.

역시 서울이다.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끈다.  35층, 50층에따라 어떻게 아파트 가격이 차이가 벌어지는지도 눈여겨 볼만 한데, 재개발 지구나 한 곳이아니다.  여기를 목표에 두고 사는 사람들은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좋은 집하나 장만을 하려고 살고 있지 안을까 싶다.  달리 돈이 많이 않은 사람들은 그 오래된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니 집을 하고 나면 돈이 없을 것이 분명하다. 사실, 나는 그렇게 고생해가면 살고 싶지가 않으니 그런 좋은 장소에 비싼 아파트를 가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속은 은 쓰리다.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미리 미리 해보지도 않고 남의 일처럼 구경만 하고 있었을까?  후회가 몰려오지만 어쩔 수 없다.  주위에 소문 좀 났다는 부동산 투자 컨설턴트도 알지만 전혀 찾아가 묻고 싶은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남의 일이었다.  푸념을 뒤로 하고 다시 책장을 넘기다 보니 서울, 경인지역, 지방 등 참으로 다양한 지역에 투자의 대상들이 널려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한 곳에서만 저렴한 아파트에 살며 매년 가격이 떨어지는 것만 바라보다가 이런 내용을 보니 그동안 헛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는 특이한 현상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외국에서도 흔한 일이 아닌가?  이렇게 사는 집에 투자를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올라가서 돈을 번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남들은 수십년동안 그렇게도 이리 저리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불려갔는데 나만 못했다.  아니 안했다.  

이 책,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를 읽어보시라!  후회가 몰려오는 것은 당연하고, 돈 좀 가지고 있는 분들은 좀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코라나 19사태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 경기후퇴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투자, 그 중에서도 아파트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것들이 넘쳐 난다.  대한민국 부동산 30년의 여정, 서울의 각종 철도, GTX건설등의 종함적인 계획을 보고 있노라니 눈이 번쩍 뜨인다. 내가 왜 여기에만 앉아서 이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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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한다솜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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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떄는 DSLR을 배우려고 적당한 가격의 카메라도 사서 기능을 공부하고 연습하였지만 그 복잡성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서 한동안은 들고 다니다가 지금은 스마트폰 사진을 주로 찍는다.  처음나온 피쳐폰에 비하면 지금의 스마트폰 사진의 카메라는 거의 DSLR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어설프게 DSLR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훨씬 마음에 들고 실용적이어서 찍어서 바로 SNS로 공유하는 장점도 있다.  멋짓 장면이나 내가 찍고자 하는 장면을 분명 맞추어 찍었는데 빼먹거나 삐딱하거나 해서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이 빛을 조절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아주 어두운 사진, 너무 밝아서 쨍한 하진, 빛이 세어난 사진 등이 바로 그것이다.

"내 손에 인생사진(한 다솜 저)"는 일반적인 사용자의 입장에서 쉽게 정리된 책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알고 신기해 하는 사람도 분명있을 것 같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은 아마도 HDR(Hugh Dynamic Range) 기능과 화면을 터치하여 밝기를 조정할 수 있따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위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그냥 촬영버튼만 열심히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화면의 발고 어두운 부분을 터치하면 밝기가 변하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HDR은 뭐 '그게 뭐예요?" 수준인 사람들이 태반인 것 같다.  이 책 "내 손에 인생사진"은 지나치게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그런 거예요 수준으로 알려주지만 충분하다.  낮에 사진을 찍다가 사진이 뭔가 과하다 싶었지만 그냥 지나쳤는데 이 책을 읽으며 셋팅을 확인하는데 아뿔사! 내 스마트폰 카메라의 HDR기능을 켜놓았던 것을 발견하였다.  끈후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훨씬 안정감있고 차분해졌다.  밤이나 빛이 모자랄때 정도만 커셔 사용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나 저나 요즈음 카메라는 그 소프트웨어에서 조정을 해주는 기능이 좋아서 옛날 필름 카메라는 한번 잘못찍으면 끝이였지만 지금은 기본적으로 사진이 잘 나온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처음나온 아이폰을 사용할때도 그 사진의 퀄리티가 좋아서 애착을 많이 가졌다. 찍다보니 사진의 구도를 어떻게 해야 하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보이면 읽어보곤 했지만 큰 도움이 못되었다.  제대로 알고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네 잊고 그냥 막 찍기때문에 인생사진을 남기는데 실패를 한다.  이 책 "내 손에 인생사진"은 카메라 사진 조작법은 아주 기본적인 것만 설명을 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어떤 구도로 찍을지 부터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는 저자의 경험을 잘 정리한 책으로서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잘 짜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충분한 예와 간단한 설명으로 부담없이 읽고 카메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자신의 경험을 모아서 재미있게 엵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후반 1/3정도는 모바일 라이트룸 설치하기부터 사용하기에 대한 설명과 실전 사진찍기로 구성이 되었다.  라이트룸 사진찍기는 Adobe Lightroom인데 설치를 한후 책의 설명을 따라 하나 하나 해보면 간단한 사진의 후보정을 배울 수 있다.  약간의 전문가 냄새가 나는 정도까지 할 수 있다는 느낌에 배우는 기뿜이 있다.  사진을 불러와서 각종 보정을 하거나, 보정한 내용을 취소하거나, 내 스마트폰에 저장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실습해볼 수 있다.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제일 듣고 싶은 말 "멋지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비법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마지막 부분은 실전 연습을 간단히 적어 놓았다.  이 책의 내용이 간단 명료하여 읽는데 긴 시간은 걸리지 않지만 실제로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훨씬 길고 오랜 시간을 사진에 담아 내며, 주위의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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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부의 미래 -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
유발 하라리 외 지음, 신희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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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를 올리겠다고 하자 비난이 빗발치고 경기도에서는 자체 앱을 개발하여 견제를 하는 안까지 나왔다. 결국 배민이 새로운 수수료안을 포기하며 수습이 되는 모양새가 되었지만, 독과점에 의한 횡포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봐야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투자자의 이익을 고려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최선일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 우리가 알고있는 자본주의를 파괴할 수 도 있다면 그것은 다시한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소비자의 권익을 해칠뿐만 아니라 독점적인 지위에 의해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에 들어와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게 되는 것은 바로 자본주의의 죽음이다.  자유로운 경쟁에 의하여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독점적인 기업에 의하여 자본주의의 기본개념이 훼손되는 것이다. 
배민이 시사하는 바가 바로 그런 것이 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상 국내시장의 90%이상을 장악한 기업군을 움직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뻔한 것이 아닌가.  설사, 경영을 하는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투자자나 주주의 등살에 못버틸 것이다.  더구나, 투자자들은 투자에 대한 이익을 회수하려고 큰 돈을 투자했는데 당연히 이익을 극대화하여 회사가치를 높여 판매를 하는 쪽으로 움직일것이 분명하다.  자본주의를 지키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움직임은 당연히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이 어디 우리에게서만 나타나는 일일까?  "초예측, 부의 미래(유발 하라리스콧 갤러웨이찰스 호스킨슨장 티롤마르쿠스 가브리엘 저 외 3명)" 에서는 생산하지도 소비하지도 않고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히 돈을 벌로 당대의 어떤 기업보다 더 큰 기업을 만들수 있으며 심지어 그 활동범위가 한나라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발전한다면 그 기업의 힘은 한 국가의 정부가 통제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사례를 설명한다. 이런 독과점적인 기업들이 자본주의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그 한가운데에는 확대 재생산되는 욕망이라는 것이 있고, 이 욕막의 자본주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해를 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 경제적인 힘은 국가를 초월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회사들의 상징적인 존재가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이라는 것인데 이런 회사의 사원증하나로도 세계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그 힘이 막강해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이들이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는 공짜지만 사실 우리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하고 그들은 그 정보로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인데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그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의 심각성을 고려한 대책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초예측, 부의 미래"는 현재 자본주의가 한계에 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중앙집중적인 통제가 자유를 기본으로 하는 자본주의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끝이 났고, 그런 공산주의(사회주의)국가들도 이제는 시장주의를 따르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술로 무장을 한 기업들(예, GAFA)이 중앙집중적으로 정보를 모으고 빠르게 분석처리를 하며 중앙집중식의 통제가 기술과 접목이 되면 과거 실패한 중앙통제가 크게 성공을 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그런 힘을 가진 기업은 정부보다 더 큰 힘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료들이 페이스북의 창업자를 불러서 청문회를 열어 보지만 기술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우왕좌장하며 이슈를 몰고 다는 장면을 보면서 어느새 커진 GAFA같은 기업의 힘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또하나의 가능성으로 비트코인같은 크립토 커런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실패할 것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기반기술인 블록채인은 우리에게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회를 줄것이 분명하다.  이런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기존의 불평등이 해소되며 새로운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세계적인 석학, 노벨상 수상자, 이더리움을 만든 천재 수학자등이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엵어진 이 책은 일본방송에 나왔던 것으로 "욕망의 자본주의"라는 것으로 소개된 바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오늘도 그 욕망을 잘 키워가는 상위1%와 그 냥 끌려갈 수 밖에 없는 99%를 생각한다면 21세기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로 인해 불평등이 심화하고, 부의 불균형은 교육의 불평등으로 쭉 이어져 결국 교육제도가 카스트 제도처럼 되버리는 현상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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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사라진 밤
루이즈 젠슨 지음, 정영은 옮김 / 마카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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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가 나빠질대로 나빠진 앨리슨은  남편과 별거를 하고 절친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 앨리슨의 기분을 좋게 해줄려고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데이트앱을 깔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토요일 친구와 함께 나가게된 그곳에서 앨리슨은 토요일 조금은 설레는 마음에 데이트장소인 클럽에 가게되고 그후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게 된다. 심한 두통과 함께 타박상을 입은듯한 아픔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 머리에는 피가 나 있고 도대체 전날밤에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않고 같이 간 친구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녀는 상처의 아픔을 딛고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거울앞에 서게 되는데, 그 앞에서 앨리슨은 거울속의 여자가 자신인지 알지 못한다. 처음보는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후 앨리슨은 동생 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안면인식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심지어 그 장애가 영원히 지속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이 그동안 앍고 왔고 봐왔던 친구들과 동생의 얼굴까지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 점점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고, 힘들어 가던 와중에 자신의 집에 수상한 쪽지와 함게 자신을 감시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사고가 왜 도대체 일어났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기위해서 자신이 접속했던 앱을 들여다보지만 자신과 만났던 남자는 탈퇴를 해버리고 없고 이름만 이완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와 만난후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게된 앨리슨은 그가 자신을 감시하고, 이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게 된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지만 자신의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것 같지 않을거라는 생각과 과거 자신의 가족의 아픔으로 인해 경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앨리슨은 쉽사리 경찰에도 신고를 하지 못한다. 한편 토요일에 같이 나갔던 친구는 일주일 내내 연락이 업없고 심지어 자신과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끊어 버리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몰았던 차는 부서져 있고 도저히 그날을 기억해 내려 하지만 자신이 아는 모든이들의 얼굴을 잊어버린 마당에 그날의 기억이 나기는 만무하다. 그렇게 자신의 안면인식을 극복해보려 하지만 누가 그날의 그남자인지 도저히 기억핮하지 못하는 와중에 자신을 옥죄어 오는 무서운 편지와 문자, 그리고 자신을 감시하는 , 자신을 뒤쫓는 한 남자를 느끼게 된다. 점점 더 자신을 몰아부치는 그 의문의 데이트남은 과연은 누구인지, 엘리슨은 계속 두려움에 떨게 되고, 얼궁은 모르지만 따스한 체취를 느낄수 있는  자신의  남편이 있어주기를 원하지만 남편 또한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할 준비를 하는 듯하다. 그 와중에 경찰들이 자신의 친구 실종신고를 받고 집에 오게 되고 엘리슨과 실종된 집을 조사하게 된다. 

안면인식장애로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자신을 위하는 사람들인지, 자신을 협박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앨리슨에게 누구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못하고, 오로지 토요일 그날의 기억만 없는 앨리슨은 과연 자신의 협박한하는 이가 누구인지, 밝혀낼수 있을지, 책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란다. 데이트폭력에 의한 이야기인가 쉽지만 책을 읽으면서 옥죄어 오는 스토리 구성과 놀라운 반전드라마가 까지,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놀라운 반전이 있을것이다. 
반전에 반전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스토리구성ㅇ이 책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만든다. 한편의 영화를 본듯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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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티테이블 위 세계정복 - 스물아홉 개의 디저트로 기억하는 스물아홉 번의 여행
길정현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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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라서 더 행복한 티테이블위의 세계여행,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사실 처음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저자와 고양이 감자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읽다보니 저자가 다녀온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차와, 커피, 먹거리들에 대한 저자의 솔직하고 재미난 그야말로 요즘같은 시기에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으로 나가서 커피한잔, 차한잔, 마시기에 힘든시기에 딱 어울리는 책인거 같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마신 차와, 커피, 과자, 빵등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익히 아는 차들과, 커피, 빵들이 있지만, 저자가 모시고 사는 감자라는 고양이와 함께 떠나보는 여행은 한 여행지의 끝이 보이면 어김없이 감자의 사진이 등장에서 재미나게 끝을 맺어주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여행지에서  저자가 마시고 먹어본 먹거리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그에 얽힌 설들을 함께 소개해 주고 있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사실 나도 먹어보고 마셔본 것들이 있었지만 나는 여행에 지쳐서 마주친 마지막에 맛본것들이라서 그 맛의 느낌이나, 음미라든지 그런것을 느껴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저자의 글에서 마주친 차와 커피, 먹거리들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그리고 곳곳에 간단한 레시피가 몇개 나와 있다. 쉽게 만들어 볼수 있게 소개되어 있어서 도전해 볼수 있을거 같다. 

이 책은 감자를 모시고 사는 집사인 저자가 어디를 떠나지 않아도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를 감자와 함게 다시 티테이블에서 세계여행을 떠날수 있다는것을 생각해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굳이 코로나 때문이 아니었지만 멋진 상상으로 시작된된 여행지의 모습이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에서 구입해온 도구들과 맛본 다양한 먹거리들을 감자와 나누면서 다시 떠나보는 세계여행이 너무 기발하고 재미 있었었던거 같다. 책 표지부터 시작해서 간간이 등장하는 냥이감자와 집사의 티테이블위에 펼쳐지는 세계여러곳의 음식들과 차, 커피, 그야말로 직접 가지 않아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일거 같다. 책을 읽는 나도 함께 감자와 집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낀건 말하지 않을수 없다. 

요즘 같이 답답하고 힘든시기에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는 않앗지만 모처럼만에 재미나게 여행을 떠나본거 같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귀여운 감자님은 덤이니, 책을 읽으면서 내내 감자님을 영접할수 있을것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잠시나마 이 책을 통해서 그 기분을 해소하시라 권해드리고 싶다. 함께 하는 감자님이 있으니 외롭지 않을 여행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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