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기도가 될 때 - 수도원에서 띄우는 빛과 영성의 그림 이야기
장요세파 수녀 지음 / 파람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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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이 우리에게 던져 주시는 힐링의 메세지, 코로나시대로 인해 모든걸 잃거나, 한순간에 갇혀 버린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그림과 함께 그 그림속에서 하느님과 예수님과 함께 하는 말씀을 전해 주고 있다. 무조건적인사랑, 인간의 배신과 당신을 부인했으나 모든걸 용서하고 자신이 우리의 죄를 떠안고 죽음을 맞이하는 예수님의 삶을 그림을 통해서 그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또한 성서속 이야기들이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서 성서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풀어해쳐 주신다.

그림속 성서이야기를 통해서 좀더 편안하게 그 이야기들을 가깝게 들어가 볼수 있고 수녀님이 또한 쉽게 풀어헤쳐주시면서 우리에게 그 이야기속에 들어갈수 있도록 도와 주신다. 또한 그 그림속 통해서 인간 군상들의 모습들을 들여다 볼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다. 사실 종교적인 색채로 그려진 그림들을 쉽게 이해하려 하지 않고 어렵게 생각한게 사실이다. 종교적인 딱딱함이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소개된 그림과 함께 수녀님이 전해 주시는 이야기를 통해서 가깝게 접근할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반고흐, 렘브란트드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와, 시대적사건들과 사고들속에서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환경문제등, 최근 지구가 보내고 있는 메세지등 지금 현재 우리들 곁에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 그리고 그 사건, 사고등을 통해서 가져야 마음등,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던져 주고 있다.

종교화에서 보여주는 하느님의 사랑과 인간의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모습을 종교적인 그림에서 보여주며, 렘브란트, 반고흐등의 그림을 통해서 인간의 모습, 그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으며, 지금 현재, 미래의 우리의 지구를 위해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해주기도 하신다. 질병과, 전쟁과, 굶주림, 자국우선주의 적인 시대인 혼란의 시대에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게 해주신다. 그림을 통해서 그 그림속에서 하느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그분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듯이 우리 또한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쉽다.

조용히 한적한 시간에 한장한장 수녀님의 그림이야기를 통해서 추석기간 내내 때로는 경건하게, 때로는 우리에게 던져누는 메세지를 통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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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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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케냐의 사바나 외딴마을에서 부터 시작된다. 대대로 치유사로 살아온 소 올레 옴바티안으로 부터 시작된다. 케냐로 부토 만킬로나 떨어져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빅토르이라는 남자로 이어진다 그는 비열하고 교활한 미술거래인으로, 현대미술은 알지도 못하는 그는 온갖 거짓말로 갤러리에 취직한다. 갤러리 주인 알데르해임앞에는 온갖 교활한 말로 그를 속이며 그 갤러리를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의 딸 엔뉘와 결혼하고 그가 병들어 죽은후 보란듯이 알데르해임으로 성으로 바꾸고 모든 재산을 자신앞으로 빼돌리고 그녀에게는 한푼도 주지 않고 이혼해 버린다. 한편 그는 결혼전에 창녀로부터 낳은 아들 케빈을 케냐 사바나에 버리고 돌아온다.

한편 케빈은 자신과 여행을 위해 함께 온 빅토르에 대한 일말의 고마움과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그에게 따스함을 느꼈었지만 그를 아프리카 케냐 사바나 사막에 버려두고 간 그에게 복수보다는 일단은 맹수로 부터 자신을 지켜야 했기에 나무에 올라가서 버티다가 원주민 치유사 소 올레 옴바티안에 의해서 구조를 받고 소 올레 옴바티안은 케빈이 딸밖에 없는 그에게 하늘이 주신 아들이 생각하고 그를 아들로 삼고 마사이 전사로서 거듭나게 그를 훈련시키고 도와준다. 그러나 마지막 코스인 할례에 대한 두려움으로 케빈은 그 곳에서 탈출하고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온다. 예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로 왔으나 그곳에는 다른 여자가 살고 있고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 빅토르에게 버림을 받은 같은 처지라는 것을 알게 된 그들은 복수를 결심하고, 한때 잘나갔던 광고맨이었던 휴고의 달콤한 복수주식회사에 자신의 일들을 의뢰하지만 엉겹결에 회사에 둘다 취직하게 되고 휴고의 일을 도와 주시면서 빅토르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한편 소 올레 옴바티안은 자신의 양아들을 찾아서 우여곡절끝에 스웨덴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의 양아들 케빈과 약혼녀 엔뉘를 위해서 그들의 보스 휴고와 함께 비열하고 야비한 빅토르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빅토르에게 어떠한 복수를 하게 될지, 책을 끝까지 읽어 보기 바란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요나손의 위트있는 글들과 함께 재밌게 복수하는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까지 제목만큼 그들의 달콤한 복수는 성공할수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요나손의 소설은 믿고 읽게 되는 것 같다. 역시나 요번책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게 해주었다. 코로나 시대에 항상 우울감과 함께 모든일에 심드렁해 지고 있을때 달콤 살벌한 복수대행을 해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보기 바란다. 실망하지 않은거 같다.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고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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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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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에 다녔다는 낯선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폭풍우가 치고 기차는 달리고 있다. 그 기차안의 객실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현대로 온다. 고등학교영어교사 클레어가 근무하는 학교, 구관은 홀랜드라는 작가가 머물렀던 곳이다. 그곳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들리지만, 클레어는 그 작가에 대해서 연구중이다. 이혼하고 홀로 딸 조지아를 키우고 있는 클레어는 조지아가 자신보다 나이많은 타이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것을 탐탁치 않지만, 예의바르게 조지아를 대하는 모습에 조금은 마음을 누그러 뜨린다. 어느날 자신과 같이 근무하고 함께 친구처럼 지내던 엘라가 살해 당한다. 그녀의 죽음에 클레어는 충격을 받게 되고, 그리고 그녀의 시신옆에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속의 문구가 쪽지로 남겨지면서 엘라의 죽음에 미스터리를 남기게 되면서,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시작된다.

한편 엘라의 죽음에 대한 사건에 투입된 하빈더와 닐은 미스터리한 엘라의 죽음에 관여한 이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엘라의 살인사건후에 하빈더는 모든이들을 조사하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다. 오로지 엘라의 시신옆에 남겨진 쪽지하나뿐, 수사가 더디게 흐르는 와중에 엘라와 관계된 교사 릭 또한 살해 당한다. 홀랜드의 서재의자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되고, 그 시신옆에 엘라 사건때 발견된 똑같은 쪽지의 문구가 발견되고,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클레어 또한 불안에 떨기 시작한다. 사건 추적 와중에 클레어가 쓰고 있는 일기장에 클레어도 알지 못하는 문구가 클레어의 필적이 아닌 모르는 이의 글귀가 발견되고, 하빈더는 클레어 주위를 맴돌며 클레어가 관련된 이들을 추적하지만 쉽사리 살인범을 찾지 못한다. 수사가 지지부진하던 와중에 클레어의 전남편이 한 괴한으로 부터 공격을 당하고 부상을 입게 되고, 하빈더는 직감적으로 클레어와 조지아를 다른곳으로 가기를 권하는데, 과연, 클레어 주위를 맴돌고 있는 살인자는 누구인지, 과연 클레어를 죽이기 위해서 그녀의 주변인들을 살해한것인지, 책을 끝까지 읽기 바란다. 중간중간 과거의 기차안에서 낯선남자의 이야기또한 흥미롭게 현대까지 연결되면서 두개의 스토리인듯하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스토리 구성과, 각 인물이 이끌어 가는 스토리구성과 내적갈등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까지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것이다. 끝까지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범인이 서서히 윤곽을 들어 마지막 들어 내게 된다. 끝까지 읽으면 그 범인의 모습을 알수 있을것이다.

과거와 현재, 현실세계와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약간의 섬뜩하고 오싹함을 함께 해 주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사실 범인의 모습을 왠만하면 추측하게 되는데, 이 책은 끝까지 알지 못했다는ㅠㅠ 기차안속의 낯선남자의 이야기에도 빠져 있고 클레어가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오싹하게 전해지는 이야기속에 빠져서 범인을 눈치채지 못하는건지, ㅎㅎ 아무튼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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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예술가들 -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추명희.정은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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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발칙한 예술가들의 삶, 음악가들과 화가들의 삶을 재미나게 엿볼수 있는 책이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위대한 음악가들의 이야기가 앞에 나오고,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뒤에 나온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그들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나오고 있다. 앞에는 15명의 음악가들의 사생활이야기가, 뒤에는 15명의 미술가들의 사생활이야기가 나온다.

비발디, 쇼팽, 모차르트,파가니니, 리스트, 차이콥스키등, 당대에 이름을 날린 그들의 삶은 그야말로 놀라울따름이다. 불륜을 당당히 고백하고, 자신들만의 사랑을 위해서 조강지처마저 버리고 마는 그들의 사랑을 보자면 지탄을 받을만하지만 그들은 그 사랑으로 인해서 당대한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고 마니 아이러니하지 않을수 없다. 유명세에 의해서 루머에 휩싸인 비발디가 있는 반면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랑을 하게된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 그리고 잘생긴 외모와 음악성으로 당대의 여성들을 휘두른 리스트까지, 자극적이기도 하지만, 정말 그 시대에 그런 사랑을? 하는 물음표가 생기지만 창작의 고통을 겪었을 그들에게는 탈출구가 필요했을듯 싶기도 하다. 사랑을 찾아 이리저리 해메는 그들은 창작의 고통을 핑계삼아 새로운 사랑을 찾아다니지 않았을까 쉽다. 음악가들편에서는 저자와 음악가들의 잠깐의 대담이 나와서 재밌게 그들의 대화를 엿볼수 있다. 그리고 각 편에는 QR코드를 클릭하면 15명의 음악가들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재미가 있다.

후편의 미술가들에서는 더욱더 놀랍기만 하다. 동성애와, 파티, 여성편력, 불완전한 삶속에서 성을 찾아 헤매는 작가들의 삶속에서 왜 그들이 그렇게 살아야 만 했는지 책을 읽으면서 알수 있었던것 같다. 로댕에 의해서 버림받은 카미유의 작품이야기와, 그녀의 삶, 프리다와 디에고이야기, 또한 피카소의 여성편력과 피카소의 여성편력에 못견딘 피카소의 여인 프랑소와즈의 피카소의 사생활을 책을 펴내 그에게 복수한 이야기, 다른이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지만 그들은 서로가 최고의 소울메이트였던 달리와 갈라이야기, 그리고 현존하는 호크니의 사랑과, 그의 친구들이야기까지, 미술사속의 예술가들의 사랑은 더욱더 파격적이어서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 멋진 작품을 그리고, 만들기 위해서 창작의 고통을 그들만의 사랑과 삶으로 해소하지 않았을까 싶다. 미술사편에서도 각편마다, QR코드가 있어서 그들의 작품들을 볼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들의 삶과 사랑은 우리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지만 그들이 창작의 고통을 겪는 과정속에서 겪는 혼란과 아픔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을듯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미술가들과 음악가들의 놀라운 사생활이야기를 재미있게 엿볼수 있었고, 그들의 이름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속에 담겨진, 그들의 아픔까지 함께 할수 있어서 재미 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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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클래식 - 지휘자 여자경이 들려주는 일상 속 클래식
여자경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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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후덥지근한 여름이 어제 같았는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이 오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시기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이 길어지고 그런 집콕생활속에서 울적하고 쓸쓸한 마음이 함께 하는 이 시기에 지휘자인 저자의 일상속의 클래식을 소개해 주고 있다.

누구나 들어보면 아는 클래식 음악들이 총 4부로 소개되어 있는데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음악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함께 그 음악가들의 뒷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 수있다. 1부는 자연과 어울러 산책하면서 들을수 있는 클래식음악을 소개해주고 있다. 들어가기전 소개된 음악을 QR코드를 스캔하면 감상할수 있어서 저자의 설명과 함께 천천히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부는 무료한 일상속에서, 때로는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때, 가족과 함께, 그리고 불면의 밤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서 들을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그 클래식 음악들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와 음악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이 파트에서도 소개된 클래식 음악들을 QR코드로 스캔하면 감상할수 있다. 3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음악가들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탄생한 음악은 물론, 반려동물을 사랑한 나머지 음악을 만든 작곡가들의 이야기까지 비하인드가 소개되어 있다. 더불어 여기서도 소개된 클래식음악들을 QR코드로 스캔하면 감상할수 있다. 4부는 위로에 대한 음악들이 소개되고 있다. 삶에 대한 위로를 자기 자신이 위로 받고 싶을때 소개된 클래식 음악들을 천천히 들어 볼수 있다. 여기서도 이 파트에 소개된 음악들을 QR코드 스캔으로 감상할수 있다.

그리고 중간 중간 궁금한 이야기코너에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때 에티켓과 때로는 오케스트라 구성악기등, 클래식 음악에 관한 작은 팁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다. 더불어 작지만 알차게 소개된 음악들을 더불어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된거 같다. 어렵다면 어려울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재미나게 풀어주고 그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들의 뒷이야기까지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다. 조용하게 다시 한번 이 책에 소개된 음악들을 감상해보자,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의 생활이 길어지고 똑같은 일상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음악,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을 좀 더 가깝게 감상할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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