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의 일기
엘리 그리피스 지음, 박현주 옮김 / 나무옆의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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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에 다녔다는 낯선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폭풍우가 치고 기차는 달리고 있다. 그 기차안의 객실에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현대로 온다. 고등학교영어교사 클레어가 근무하는 학교, 구관은 홀랜드라는 작가가 머물렀던 곳이다. 그곳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들리지만, 클레어는 그 작가에 대해서 연구중이다. 이혼하고 홀로 딸 조지아를 키우고 있는 클레어는 조지아가 자신보다 나이많은 타이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것을 탐탁치 않지만, 예의바르게 조지아를 대하는 모습에 조금은 마음을 누그러 뜨린다. 어느날 자신과 같이 근무하고 함께 친구처럼 지내던 엘라가 살해 당한다. 그녀의 죽음에 클레어는 충격을 받게 되고, 그리고 그녀의 시신옆에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속의 문구가 쪽지로 남겨지면서 엘라의 죽음에 미스터리를 남기게 되면서,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시작된다.

한편 엘라의 죽음에 대한 사건에 투입된 하빈더와 닐은 미스터리한 엘라의 죽음에 관여한 이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엘라의 살인사건후에 하빈더는 모든이들을 조사하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다. 오로지 엘라의 시신옆에 남겨진 쪽지하나뿐, 수사가 더디게 흐르는 와중에 엘라와 관계된 교사 릭 또한 살해 당한다. 홀랜드의 서재의자에서 그의 시신이 발견되고, 그 시신옆에 엘라 사건때 발견된 똑같은 쪽지의 문구가 발견되고,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클레어 또한 불안에 떨기 시작한다. 사건 추적 와중에 클레어가 쓰고 있는 일기장에 클레어도 알지 못하는 문구가 클레어의 필적이 아닌 모르는 이의 글귀가 발견되고, 하빈더는 클레어 주위를 맴돌며 클레어가 관련된 이들을 추적하지만 쉽사리 살인범을 찾지 못한다. 수사가 지지부진하던 와중에 클레어의 전남편이 한 괴한으로 부터 공격을 당하고 부상을 입게 되고, 하빈더는 직감적으로 클레어와 조지아를 다른곳으로 가기를 권하는데, 과연, 클레어 주위를 맴돌고 있는 살인자는 누구인지, 과연 클레어를 죽이기 위해서 그녀의 주변인들을 살해한것인지, 책을 끝까지 읽기 바란다. 중간중간 과거의 기차안에서 낯선남자의 이야기또한 흥미롭게 현대까지 연결되면서 두개의 스토리인듯하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스토리 구성과, 각 인물이 이끌어 가는 스토리구성과 내적갈등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까지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것이다. 끝까지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범인이 서서히 윤곽을 들어 마지막 들어 내게 된다. 끝까지 읽으면 그 범인의 모습을 알수 있을것이다.

과거와 현재, 현실세계와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약간의 섬뜩하고 오싹함을 함께 해 주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사실 범인의 모습을 왠만하면 추측하게 되는데, 이 책은 끝까지 알지 못했다는ㅠㅠ 기차안속의 낯선남자의 이야기에도 빠져 있고 클레어가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오싹하게 전해지는 이야기속에 빠져서 범인을 눈치채지 못하는건지, ㅎㅎ 아무튼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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