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방학생활 1.2학년 - 국어.수학.통합교과 슬기로운 방학생활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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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올 해는 집콕이 일상이었고,

방학인지 학기중인지 헷갈릴만큼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오늘부터 전격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어

방학이 열흘정도 미리 앞당겨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곧 다가올 우리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고 슬기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교재를 소개해 드릴께요~



[올드스테어즈]슬기로운 방학생활 (1~2학년)

Mr.Sun 어학연구소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방학을

보다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게끔 돕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1, 2학년 학기 중에 배우는 국어, 수학, 통합교과를

방학 동안 예습·복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초등 1~2학년에 배우는 일반적인 교과 내용을

재미있는 놀이 활동과 접목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학습을 놀이로 받아들이다보면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되고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 같아요~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수학 과목 뿐만아니라

안전한생활, 통합교과(봄,여름,가을,겨울)의 내용까지 포함해

하루 4쪽씩 매일매일 하다보면 30일만에 끝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1학년이라면 1학년과정 복습과 2학년과정 예습이 동시에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받아쓰기 부분은 부모님이 읽어주시지 않아도

QR코드를 통해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어요~


어른인 저도 답을 생각해 내기 어려운 창의력 UP!!UP!!인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숫자 수수께끼와 암호를 푸는 문제는 답을 보고나서야 이해했네요~

아직 방학은 아니지만

어떤 교재인지 맛보기 위해 함께 1DAY를 풀어봤어요~




1DAY는 숨은 그림 찾기를 비롯해

아이가 좋아하는 초성게임 비슷한 자음, 모음 놀이다 보니 재미있게 시작했어요~

원격수업으로 인해 벌써 겨울방학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면서 예습,복습도 하고

슬기롭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올드스테어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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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뭘까?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김정화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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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책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불만이 있어요>를 읽고 나서부터

그림도 귀엽고

아이도 재밌어 하지만 어른인 저도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많아서

전작과 신작을 찾아 읽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신간이 나와서 읽어 보았답니다~

 

 

 

이게 정말 뭘까?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 김정화 옮김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신작 <이게 정말 뭘까?>는

학교, 즐거움, 거짓말, 친구 등 아이들이 한 번쯤은 품어 보았을 법한 열두가지 주제의 궁금증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1973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하고,

첫 그림책이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제6회 MOE 그림책방대상과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을,

《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방대상을,

《벗지 말걸 그랬어》로 볼로냐라가치상을 받았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 외에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 ,《이게 정말 마음일까?》등 이게 정말 시리즈와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답니다~

옮긴이 김정화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불만이 있어요》 《도우니까 행복해!》

《머릿속이 궁금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등이 있답니다~

<이게 정말 뭘까?>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평소처럼 학교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아이는

길에서 동네 어른을 만나 인사를 해요~

동네 어른은 "학교는 어때?","즐거워?"라고 물어봐 주시죠~

아마 동네 어른은 정말로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서라기 보다는

인사치레정도로 아이에게 물어보신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는 동네어른의 질문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해요~

'학교'라는 건 뭘까?

학교는 덜렁덜렁 가방을 메고 가는 곳?

선생님과 친구가 있는 곳?

 

'즐겁다'는건 뭘까?

즐겁다는 건 다리가 저절로 대롱거리고 머리가 저절로 흔들거리고

어느새 온몸을 들썩거리는 것?

어른들의 즐거움과 아이들의 즐거움은 다를까?

 

생각을 이어가던 아이는 귀여운 강아지를 만나면서 잠시 생각을 멈추지만

작가의 생각이야기는 그 옆을 지나가는 파란 원피스의 아이에게로 옮겨가요~

교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은

'친구'란 뭘까?,'행복'이라는건 대체 뭘까?,'나'라는 건 또 뭐지?라고 생각주머니를 열기 시작해요~

 

 

 

 

 

 

 

 

 

<이게 정말 뭘까?>의 생각 놀이는 교실 밖을 지나가던 할아버지에게로~

 

 

또 할아버지 옆을 지나가는 여학생에게로 이어집니다~

심란한 마음에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온 여학생은

미용실 언니와 생각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어요~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봐~"라고 얘기하지만

생각이라는게 "나와라~뚝딱!!"한다고 딱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생각하는것도 뇌를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조금씩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 정말 공감했어요~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생각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짜증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말을 그대로 믿어버리거나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버리죠~

우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생각하는 훈련은 정말 필요한것같아요~

《이게 정말 뭘까?》에는 나이도 성별도 다른 주인공들이 등장해요~

나이와 성별에 따라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다 다르지만

이들 모두는 세상에 관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또한 ​이 책에는 많은 물음표가 있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아요~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는게 목적이 아니라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아이와도 함께 책을 읽어 보았어요~

 

처음에는 익숙한 그림체와 작가의 책이라

매우 흥미있어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정의,입장,자립 등 어려운 개념이 나오자

읽기 어려워 하더라구요~

 

정의라는건 어른들이 생각하기에도 어려운 개념이잖아요~

대학생때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레포트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개념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개념들이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넌 학교가 뭐라고 생각해?"

"매일 아침마다 가는 곳"

"그럼 친구란 뭘까?"

"학교에서 같이 노는 애들"

​아이도 나름대로 자기가 생각한 걸 이야기해 주네요~

<이게 정말 뭘까?>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만의 상상력과 섬세함,

호기심 넘치는 생각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우리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열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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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이유진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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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

바로 '무민' 시리즈에요~

올해 2020년이 무민 탄생 75주년이라네요~

이제는 고전이 된 '무민' 시리즈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명작이 탄생했어요~!!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

토베 얀손 원작/이유진 옮김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부터 무민 연작소설 8권의 이야기를

짤막하고 사랑스럽게 재해석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 그림책이에요~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로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그림책이랍니다~

 

 

저자 토베 얀손은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출간하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기도 했어요~

2001년 6월 27일, 고향 헬싱키에서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민 시리즈 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작품을 남겼답니다~

 

 

무민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을 소개해 볼께요~

호기심이 강하고 다정하며 모험하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무민,

동글동글 하얀 덩치에 기다란 꼬리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ㅎㅎ

 

온화하고 자상한 무민마마와 한 때 세상을 떠돌던 모험가였던 무민파파,

무민의 강한 호기심과 모험심은 무민파파를 닮았나보네요~

 

자유로운 영혼 스너프킨, 몸은 작지만 겁이 없는 미이,

소심하지만 약간의 자만심에 차있는 스니프,

예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 스노크메이든까지

무민 골짜기에서 무민과 함께 지내는 친구들이랍니다~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밤이 지나고, 무민골짜기에도 평화가 찾아왔어요~

무민과 친구들은 폭풍우가 남기고간 무언가를 찾으러 집을 나섰고,

무민은 길쭉한 까만색 모자 하나를 찾아냈어요~

"아주 멋진걸! 아빠가 좋아하시겠다"

무민은 무민파파에게 모자를 선물하지만 모자가 너무커서

모자는 결국 쓰레기통이 되었어요~

 

아침을 다 먹은 무민이 달걀 껍데기를 모자 안에 버렸는데,

그 뒤로 이상한 일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합니다~

무민이 버린 하얀 달걀 껍데기가 부풀어 오르더니 구름으로 변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무민이 모자속에 숨었다가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기도 했어요~

크고 늘어진 귀에 커다란 눈, 홀쭉해진 배와 코의 괴상한 동물로 변해버린 무민을 친구들은 못알아보지만

무민마마만큼은 겁에 질린 무민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더니 무민을 알아보아요~

"그래, 무민이구나. 엄마는 언제나 우리 꼬맹이를 알아본단다."

엄마라면 다들 공감하시죠~

멀리서 걸어오는 한무리의 아이들 중에서도 우리 아이를 한 눈에 알아보고,

군입대할 때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아도 자기 아들만은 한번에 알아본다고~

엄마라서 그런지 저는 이런 부분에서 감동받았네요~ㅠㅠ

며칠 동안 일어났던 이상한 일의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던 무민에게

스너프킨이 세상 끝에 사는 마법사 이야기를 해줘요~

검은 표범을 타고다니는 빨간 눈의 마법사~

과연 그 마법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무민 골짜기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은 멈춰질 수 있을지~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를 끝까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도 너무 친숙한 무민이라

무민 그림책 보니 아주 반가워하더라구요~

아이도 역시나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저는 그림이랑 색감이 너무 예뻐서

시리즈 모두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한시도 바람잘날 없는 무민골짜기~

무민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

친구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배우게 하는 그림책이라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무민 가족과 마법의 모자> 와 함께 출간된

<무민 골짜기로 가는 길>, <무민과 크리스마스 대소동>도 꼭 읽어봐야 겠어요~

 

 

 

어린이 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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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천재가 되다! 1 초등 두뇌 개발 학습 만화 1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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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매일매일 뭐하고 놀아야 할 지 아이들도 고민일 거에요~

티비랑 스마트폰만 보고 있자니 엄마 잔소리 들어야하고,

그렇다고 딱히 뭐 할 것도 없고..

뭐 하면서 놀아야 할지를 몰라 "심심해~" 만 외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한번 건네봐 주세요~

                                   

 

[올드스테어즈] 스도쿠 천재가 되다!(1)

Mr.Sun 어학연구소

 

<스도쿠 천재가 되다!>는 '천재가 되다' 시리즈의 하나로

아이들이 스도쿠를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

스도쿠 천재가 되다! 1권은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춰 3X3부터 4X4, 6X6 사이즈의 스도쿠가 실려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스도쿠 연습문제를 풀게되는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답니다~

심심해 미춰버릴 것 같은 주인공 대한이와 여동생 앞에

수상한 상자 하나가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져요~

상자 안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다짜고짜 풀으라고 종이 한 장을 건네받는데,

그 종이가 빈칸에 알맞은 숫자를 채워 넣어야 하는 스도쿠 퍼즐이란 걸 알게 되요~

모든 가로 칸과 세로 칸에 숫자가 골고루 들어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걸 알아채고

퍼즐을 풀어낸 대한이


퍼즐을 완성하자 상자가 열리면서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수덕후'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망요괴라네요~

스도쿠를 풀어야 소원이 이루어진다~!!

이제부터 수덕후와 함께 소원 스도쿠 모험을 함께 떠나 볼까요~


재미있는 만화 뒤에는 우리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실전 스도쿠 문제가 실려 있어요~



시간을 기록해가며 제한 시간 내에 스도쿠를 풀어 볼 수도 있어요~

다 푼 후에는 정답을 확인해보세요~

아이는 책 받자 마자 만화 읽어보더니

중간쯤 읽다 말고 뒤에 실전 문제 풀겠다네요~




저도 스도쿠를 좋아해서 시간 날 때 가끔 문제 프린트 해서 풀기도 하고,

스도쿠앱 설치해놓고 풀기도 하는데,

앱에서 푸는 재미가 종이로 푸는 재미를 절대 따라올 수 없더라구요~

아, 옛날사람~ㅎㅎ

요렇게 아이 수준에 맞는 4X4, 6X6문제가 130개 넘게 실려있는

초급 수준의 스도쿠 책이 있어서 넘 좋아요~

아이는 3X3은 "이건 너무 쉽지~"라고 하며 쉭~ 풀어내고,

6X6은 쪼금 많이 생각해야 해서 시간이 걸리고,

가끔 숫자가 중복되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아직은 4X4가 젤 적당한 수준 갖고,

익숙해지면 쪼금 수준을 높여 6X6 풀으라고 해야겠어요~

이제 곧 겨울방학도 다가오는데

우리 집에 심심해 미춰버릴것 같은 아이가 있다면

<스도쿠 천재가 되다!>책을 슬쩍 건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올드스테어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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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빌드 배틀게임 종이접기 페이퍼빌드 배틀게임 종이접기 1
페이퍼빌드(장준호) 지음 / 혜지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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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페이퍼 블레이드에 빠져서 주말이나 학교 끝나고 오면 네모아저씨 동영상 보면서

페이퍼 블레이드 엄청 접었거든요~

요즘은 종이쌤의 미니카 열심히 따라 접고 있는데요~

집이 색종이로 넘쳐날 지경이네요~ㅎㅎ

저희 집 아이를 비롯하여 종이접기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도전해보면 좋을 그런 책이 나왔습니다~

​                            

 

[혜지원] 페이퍼빌드 배틀게임 종이접기

저자 페이퍼빌드(장준호)

<페이퍼빌드 배틀게임 종이접기>는 작은 학접기 블록 하나를 접어 블록을 자르고 조립하고, 부품을 잘라서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종이로 접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하고 멋있는 입체 종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에요~

저자 장준호는 어렸을 때 우연한 계기로 학접기 블록을 발명하여 블록을 이용한 각종 노하우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페이퍼빌드라는 새로운 종이접기 장르를 구축하여 학접기 블록을 이용한 종이접기 강의와 작품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자의 이력을 보니 SBS '세상에 이런일이' 등 TV출연도 여러번 하셨더라구요~

현재는 <페이퍼빌드>라는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페이퍼빌드 배틀게임 종이접기>는 기본이 되는 학접기 블록을 이용해서 표창,검,전투기부터 탱크,거대 로봇까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세세한 설명과 중간 중간에 있는 QR 코드를 활용하여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별도의 디자인지가 같이 들어 있어 일반 색종이로 접은 것 보다 훨씬 더 실감나고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디자인지는 한 작품당 2개정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라서 친구랑 하나씩 나눠 갖거나 혹시나 만들다가 실패할 경우 여유분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난이도가 제일 쉬운 '슬레이어 표창'부터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페이퍼빌드의 제일 기본이 되는 학블록 접기부터 시작해요~

바로 디자인지를 사용해도 되지만 실패할 수 있으니 색종이로 연습삼아 먼저 만들어 봤어요~


페이퍼빌드의 기본이 되는 학블록이에요~


학블록을 3개 접어서 오리고 붙여 슬레이어 표창을 완성했어요~


다음 날 디자인지를 사용해 슬레이어 표창을 다시 만들어 봤어요~


 

 

디자인지를 사용해 만드니 훨씬 더 실감나고 멋있는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제일 난이도가 쉬운 표창부터 만들어 봤는데

다른 전투기나 로봇들도 만들면 정말 멋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만든 작품으로 친구들과 배틀게임도 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네요~

종이접기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힘을 합쳐 멋진 작품을 완성해낸다면

아이의 성취감도 생기고 부모와의 유대감도 더욱 커지고 좋을 것 같아요~

혜지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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