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 아이가 보내는 아홉 가지 감정 신호
폴 C. 홀링어, 칼리아 도너 지음, 이경아 옮김 / 우리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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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 아이가 하는 말

폴 C. 홀링어|칼리아 도너 지음 | 이경아 옮김
우리가 2011.12.20
펑점

말 하기전 아이가 하는 말....

 

책 제목을 듣고 지금 11개월인 작은 아이가 떠올랐다. 아직 엄마, 아빠, 물...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

그러나 다양한 표정과 몸짓과 '우~우~' 하는 소리로 하루종일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떠올리게 되었다.

큰 아이를 돌보다보면 아직 아기인 둘째아이는 자꾸만 손이 덜 가게 되기도 하고

아직 모르겠거니 싶어서 큰 아이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 말 하기전 아이가 하는 말은

철저하게 둘째를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다.

 

아이가 표현하는 아홉가지 기본신호는...

흥미,즐거움,놀라움,스트레스,분노,두려움,수치심,역겨움,악취혐오

이 아홉가지 신호를 부모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잔체적인 책의 내용이었는데 결국 아이와 상호작용하는데 따른 방법

특히 아이의 감정과 그 표현 방식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 기본토대가 되는듯하다.

 

최근 이슈가 된 아이의 자존감....

자존감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기본 토대이다.

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신호에 엄마인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아이의 자존감이

잘 형성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달려있다.

흥미, 즐거움은 최대한 키워주고 스트레스와 분노, 두려움, 수치심 등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는

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따라 아이의 자존감은 건강해질 수 있고

올바르게 확립될 수 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아동발달에 대해서 아동심리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세심한 배려와 사랑속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감정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가 울때 우는 것을 달래주기 위해 업어도 보고 달래도 보지만 적장 그 이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진 않았던 것 같아서 이제는 좀 더 아이가 어떤 표현을 할때 공감과 더불어

원인과 대처 방안에 대해 민감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겼다.

 

책을 읽을수록 아가 같기만 하던 둘째 아이의 빨갛게 되어 우는 얼굴도 떠올랐지만

큰 아이의 엉뚱한 질문, 관심을 끌기위한 방법들 동생을 시샘하던 모습들도 함께 떠올랐다.

말을 아직 못하는 영아기 외에도 아이가 계속 자라나면서도 오래도록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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