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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베스트 창업 아이템 100 - OK캐쉬백과 한국창업전략연구소가 추천하는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창업' 이라는 단어는 이제는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단어가 아닌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며 실직자들뿐만이 아니라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언제 뺏길지 모르는 밥그릇때문에
마음속에는 '창업'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경우도 많다. 두 아이를 키우며 전업주부가 된지 어언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나조차도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다시 사회에 나가야 할 것이며 두 아이를 두었으며 나이도 지긋(?)해진 나를 고용해줄 녹녹한 고용주가
과연 있을까 싶은 생각에 가끔은 '창업'에 관심을 갖곤 한다.
2011 베스트 창업 아이템 100은 식당, 서비스, 휴게음식점, 주점, 뷰티, 분식, 도소매, 치킨 등의 8개 파트의 프렌차이즈업체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해놓고 있어서 막연하게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리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정보집이 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창업투자 비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기재해 주어서 대략적으로 그 비용의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던 듯하다. 예를들면 내가 자주 배달시켜서 먹곤 하는 배달음식점, 자주가서 먹곤하는 죽집 등등 사람은 바글바글하고 장사 잘되는것 같은데 대체 얼마있으면 차릴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현실적인 책이었다.
아동복지, 사회복지를 전공한 나에게 있어서 서비스 분야 중 재가요양 서비스업체 2곳에 관한 정보와 미술놀이학원에 관련된 정보등은 실로 큰 자극이 되었다. 현장에서 떠난지 6년이란 세월이 지났고 그 이후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서 확실한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재가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지팅엔젤스와 아이케어 서비스에 관한 페이지를 살펴보며 노인인구 급증으로 인해 매우 전망이 좋은 분야임을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소득이 되었다.
창업과 관련된 책들을 최근 몇권을 읽었는데 대부분 창업에 성공한 일화를 담은 성공신화들을 주로 읽었던 듯하다. 성공신화들을 읽으며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면 '2011 베스트 창업 아이템 100'은 마치 백과사전처럼 창업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인 소개집으로서 아주 현실적으로 와닿는 그런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