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숫자 리딩 -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뀌는
차서신호체계연구소 엮음 / 앵글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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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과연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 것일까? 하루 10,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뀌는 <기적의 숫자리딩>은 이러한 일이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세상 만들기를 기치로 이 책을 출판한 차서신호체계연구소에 따르면 모든 생명체는 감각하고, 운동하는 고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숫자가 이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개의 숫자코드는 수태음 등의 12 경맥과 위장 등의 12 장부와 관련이 있으며. 또한 각각의 숫자는 뇌의 특정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신진 전문의과학연구진과 한의사들이 20년 넘는 연구를 통해 발견한 숫자처방전인 숫자코드를 매일 반복하여 읽는다면 특정 질병이나 불면증, 스트레스, 기억력 감퇴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은 오늘도 힘들게 건강을 지켜야하는 의무감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많은 희망을 줍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마치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스트레스없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정말 남는 장사가 아닐까요? 우리는 건강을 위해 많은 돈을 주고 헬스클럽을 다닙니다. 주말에도 쉬지않고 산으로 들로 건강을 생각하며 노력하지요. 엄청난 인내력과 노력을 요하는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애쓰고, 노력한다고 마음대로 이루어지기도 힘들지요. 더구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도 그것을 유지하기는 더욱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 책의 체험단 리뷰를 보면 숫자리딩을 통해 수 없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되찾고, 학생들의 집중력과 인성을 키워줬으며, 불면증, 소화불량 등을 치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체험으로 증명된 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매일매일 집중하여 숫자를 읽는 것만으로 이 모든 일들이 진짜로 가능할까요? 증명하는 방법은 제가 직접 숫자리딩을 해보는 것이겠지요. 요즘 노환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숫자코드로 30일 동안 열심히 숫자리딩을 해봐야겠습니다.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건강하게 살고싶은 분이나 집중력이 절실한 학생 분들에게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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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히필리 이야기 - 하와이 힐링과 함께하는 내면아이 치유 우니히필리 이야기 1
박한진 외.우니히필리 리더 14인 지음 / 성숙한삶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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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히필리 이야기>는 자신의 내면아이와 소통하고, 여러 사안들에 대한 정화를 하는 우니히필리 리더들의 체험담을 묶은 책입니다. 하와이의 비밀지식인 후나에 따르면 우니히필리는 우리의 잠재의식을 말합니다. 초의식을 아마쿠아라고 하고,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의식을 우하네라고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정화는 우니히필리를 정화하는 것입니다. 우니히필리 리더들은 우니히필리 이미지 리딩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현재 상황의 원인을 찾아 정화를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정화도구입니다. 정화도구는 우니히필리가 직접 알려줍니다.

 

14명의 우니히필리 리더들의 생생한 체험담들을 읽다보면 우니히필리가 모두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신기한 것은 모든 사물에도 고유의 우니히필리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니히필리는 마치 환타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유니콘 등의 상상속의 동물들의 모습뿐아니라 토끼나 인형같은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과 타인의 잠재의식속에,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휴렌 박사님의 호오포노포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이스블루 등의 문장과 블루 솔라 워터, 치포트 등의 정화도구를 써서 정화했었는데 <우니히필리 이야기>를 통해 내 안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살아있는 우니히필리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니히필리 이야기>는 우니히필리 리딩으로 자신과 타인을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알려줍니다. 이 부분은 휴렌 박사님의 호오포노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우니히필리의 다양한 모습과 능력,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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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 나를 힘들게 할 때 - 지긋지긋한 중독에서 벗어나는 마음챙김의 기술
토마스 비엔.비버리 비엔 지음, 이재석 옮김 / 불광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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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자신도 모르는사이 수없이 많은 중독에 빠져있습니다. , 담배, 게임, 무리한 다이어트 등등... 저자는 이 모든 중독이 질병인 동시에 마음의 질병이라고 합니다. 중독에 관한 많은 임상실험과 연구를 통해 중독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준 경험으로 쓰여진 이 책은 평생 영성과 명상을 공부한 저자가 불교의 마음챙김이라는 수련법을 접목한 탁월한 치유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온전한 현존체험으로 이끄는 10주간의 내면여행 <현존수업>(정신세계사, 2013)을 번역하신 이재석님의 깔끔하고 섬세한 번역으로 읽는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역자가 같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현존수업>과 이론적인 부분에서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음챙김은 고요한 자각 또는 알아차림이라는 마음의 성질을 바탕으로 현순간의 온전한 자각을 통한 깨어있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현존수업의 주장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불교의 사성제(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기반으로, 그 중 핵심사상인 마음챙김이라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식적인 호흡(들숨과 날숨을 인지)을 하여 현 순간을 자각하면 과거와 미래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현존하는 것을 통해 온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음챙김으로 들어가는 열 개의 문(일기 쓰기, 명상 , 꿈꾸기 등)을 통해 조금씩 수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독에서 해방되고, 온전하게 현 순간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연히 일어나는 법이 없습니다. 모든 일어나는 사건은 원인이 있으며, 현재 일어나는 일은 그 원인에 대한 결과일 뿐입니다. 중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독으로 빠진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 원인을 바꿔야만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중독의 결과를 건드려서는 영원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설령 해결된 것처럼 보이더라도 또다시 다른 중독에 빠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흑백논리에 따라 좋고, 나쁜 것으로 무 자르듯이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도 지금 이롭게 보이는 일들이 나중에는 오히려 안좋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다반사로 일어나지요. <중독이 나를 힘들게 할 때>에서 제시하는 마음챙김을 통해 의식적으로 호흡하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알아차리는 현 순간의 자각을 높일 수 있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심각한 중독에 빠져있거나, 삶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 현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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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치유한다 -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7가지 에너지 센터 다루기
데보라 킹 지음, 사은영 옮김 / 김영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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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너지 힐러 중 한 명인 데보라 킹의 <진실이 치유한다>는 왜곡된 우리의 감정으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겨나고, 그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속에 내재되어 있는 진실을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불교의 인과론처럼 모든 현상에는 그것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 원인이 존재하며, 그 원인을 해결하여야만 현실에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체험과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질병의 발생이 왜곡된 마음 때문이라는 것과 왜곡된 마음을 진실되게 대면함으로서 치유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7가지 에너지센터가 막히면 거기에 따른 질병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우리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과거에 겪었던 부정적인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두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경험을 의식적으로 불러내어 그 기억들을 진실되게 자각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사건을 죄의식이나 수치십없이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치유는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현재의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자신의 감정과 질병의 연결고리를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인정하는 것만이 질병을 치유하는 길입니다.

 

치유를 통해 현재의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 질병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삶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지금까지 몰랐던 삶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보람되게 사는 것이며,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인지를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질병은 삶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은 아무 의미없는 경험을 우리에게 주시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유년시절의 겪었던 끔찍한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저자의 과거사는 한편으론 분노를 자아내지만 그 과거를 진실되게 바라보고, 용서하고,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감정을 억누르면 그로 인해 죽을 수 도 있다.’는 저자의 주장처럼 우리앞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피하지말고,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몸과 마음의 관계와 진실된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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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발견하고 성장한다 - 아직도 흔들리는 그대를 위한 철학자의 처방전
맨리 P. 홀 지음, 윤민.이강혜 옮김 / 윤앤리 퍼블리싱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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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철학자인 맨리 P. 홀의 책을 국내 최초로 번역된 것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성찰과 자기발견을 통한 성장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삶을 꾸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 <돌아보고 발견하고 성장한다>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외적인 성장을 통한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내면의 성장과 외적인 경제적 풍요로움속에서의 갈등문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야하는가를 고민해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현대인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규칙은 시간이 날 때마다 펼쳐보아 삶의 지침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인을 바라볼 때는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나 자신을 바라볼 때는 그러하지 못하다는 저자의 지적은 감정에 휘둘려 정작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하는 마음의 사각지대를 만들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대상의 일면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오류는 전체적인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우고, 성장하고, 배운 것을 공유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신성한 권리라고 합니다.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듯이 우리모두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타인의 의견에 동의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 사람의 처해진 상황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한다고 역설합니다. 많은 문제들이 자신만이 옳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생겨납니다.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주에 정지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성장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존재이며, 그 성장은 반드시 남을 이롭게하는 행동으로 빛을 발할 것입니다. 머리로 알고, 배우는 단계를 벗어나 실천과 행동을 통할 때 비로소 성장의 진실한 의미를 알게 해줍니다. 마음속에 진실한 배움에의 열망을 품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마음의 평화와 인생의 참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위로를 느낍니다. 마음과 정신의 성장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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