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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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의 시작은 평등한 시작이었다.‘ 인간=동물 in 자연이었기에 인간이 동물의 먹이감이자 동물의 포식자이었다. 하지만 뇌의 발달과 정착생활 그리고 농업혁명은 인간 >동물로 구조적 변화를 야기 시켰다. 반면 이 시점까지 종교() > 인간이었다. 그렇기에 신이 가진 특징인 불멸 (immortality), 행복 (bliss), 신성 (divinity)을 꿈꾼다.

 

이야기(gossip) + 상상력 (imagination)’ 덕분에 인간은 동물들이 가질 수 없는 유대감, 그리고 더 큰 그룹 (larger group)의 형성이 가능해졌다.

동물들은 인간만큼 큰 무리를 형성해서 유대감을 유지할 수 없었다. 또한 같은 종, 같은 문화가 아닌 동물끼리는 무리형성이 불가능하지만 인간은 이야기, 상상력 덕분에 가능했다.

 

이야기와 상상력은 다시 제국 (imperialism) + (money) + 과학 (science)을 가능하게 함.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제국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돈 그리고 두 가지의 합으로 이루어진 과학은 인류의 발달을 이룩한다. 이에 따라 (종교)’가 현물세계로 내려온다. 종교와 과학의 타협으로 종교는 사회 질서와 통합의 용도로 사용되며, ‘에 대한 믿음에 의심과 과학의 발달은 humanism (people’s will) 이라는 대체 종교를 만들어낸다.

, 인간은 개개인의 자유의지(free will)로 삶에 대한 권한과 의미를 대신 스스로 부여하게 된다. -just follow your heart-

 

Humamism은 다시 socialist humanism (사회주의), liberal humanism (자유주의), evolutionary humanism (나치) 로 분화를 이루어 경쟁하다가 인간의 자유의지와 과학의 발달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유주의 (liberalism)가 승리를 이룬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한 자유주의는 다시 민주주의 (democracy), 자유 시장 (free market), 인간의 권리 (human right)로 이어지면서 더욱 빠른 과학의 발달을 이룬다.

발달한 과학은 점점 인간의 자유의지를 분석해 해체해 간다.

 

자유의지에 의해 부여된 삶의 의미를 뇌의 생화학적 매커니즘으로 분석함. ‘experiencing self’에 의한 순간순간의 경험들에 ‘narrating self’가 이야기를 만들어내어 그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됨. , 삶의 의미라는 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생화학적 매커니즘일 뿐임.

 

과학의 발달은 정치, 경제, 군사적인 면 등에서 인간의 참여와 간섭을 줄어들게 함. 여러 분야에서 인간이 만들어 온 가치들이 무너지기 시작함.

 

algorithms 에 의해 인간은 자유의지에 의해 움직이는 개인 (individual)이 아닌 몸의 여러 DNA로 구성되어 있는 유기체로 인식됨. 인간을 정보단위로 저장 분석함으로서 컴퓨터가 인간 본인보다 더 개인을 잘 파악하게 됨.

 

Dataism :data-processing system (internet-of-all-things)

:빠른 공유와 빠른 정보처리속도로 불멸, 행복, 신성을 결국 성취에 신에 가까워지게 될 것임. 그러나 권력 (authority)의 이동, ‘인간 정보(algorithms)’ 으로 인해 인간의 가치,하락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그리고 호모 데우스의 등장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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