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크라테스
이전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크게 세
가지,
변화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 중간.
이것은
다시 이성과 감각으로 압축된다.
초기
여러 철학자들이 등장하지만 큰 줄기는 변화 VS
불변.
2.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세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철학은 서로 다른 답을 이끌어내는 철학자들과 직면하고 그리고 다시
질문을 던진다.
같은
사물을 가지고 다른 답을 던진다면 그 답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에
대한 물음,
즉
인식론으로 접어들게 된다.
-소피스트:
확실한
지식은 없다.
(회의론)
+ 상대주의
(보편타당한
도덕성이나 윤리란 존재 X)
⇝대표적
학자 :
프로타고라스
–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사물들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우리의 활동이나 상황에 의해 규정된다.
지식은
우리의 상황에 상대적이다.
(p.66)
- 소크라테스
:
보편적으로
좋고 옳은 가치와 규범이 존재한다.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찰+올바른
행동 =
행복.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당한다.
결국
소크라테스의 행복은 욕망이 아닌 그 너머를 의미한다.
(p 83-84)
3. 플라톤
-이원론
:
이데아들
불변적(윤리적-정치적
좋음)
(p.1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각 가능한 사물들 가변적(관습과
의견의 다양성)
⇝ 이데아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은 극소수.
능력,
교육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
따라서
철학자에 의해 국가는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철인정치)
또한 각
인간은 타고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지혜로운
자는 생각하고,
용기
있는 자는 수비하고,
절제
있는 자는 생산한다.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곳에 정의가 존재한다.
4. 아리스토텔레스
갈색 문 특정 사물(실체)
독립적
존재
ㅡㅡㅡㅡ
=
ㅡㅡㅡㅡㅡㅡㅡㅡ
=
ㅡㅡㅡㅡㅡㅡ
(p.137)
갈색 속성과 종 상대적 존재
속성과 종은 존재하기는 하지만 오직 개별 사물들 내에서만 존재한다.(p137)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대립.
플라톤은
현상너머의 불변적인 무언가(보편적인
형상)가
존재하고 현상은 단지 그것의 발현이라고 말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하는 것은 개별적인 현상들이며 그 안의 보편적 형상들(속성과
종)은
이성의 도움으로 인식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모든 사물은 현실태(
지금 이
순간)과
잠재태(잠재력)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에
따르면 개인은 감각을 통해 현상을 인식하고 이성을 통한 추상화로 보편적 원칙을 인지한다.
이런
잠재태를 가진 인간은 가족,
마을,
도시국가의
세 가지 사회집단을 통해 현실태로 나타난다.
즉,
사회화
과정을 통해 잠재태가 현실태로 나타나 가진 능력을 실현한다.
여기서
인간은 행복을 얻는다.
5. 후기
고대 철학
- 헬레니즘과
로마제국을 거치면서 국가는 거대화 된다.
이 과정
속의 다민족,
중앙집권화는
인민을 정치로부터 무력화 시킨다.
결국
개인의 행복에 대한 관심으로 철학의 시선이 이동한다.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주의.
하지만
통제할 수 있는 쾌락만이 행복을 보장.
(p189)
감각적
쾌락이 아닌 좀 더 정제되고 확실한 형태의 행복.
-스토아
학파:
외적
요인들로부터 독립적.
통제
가능한 내적 자아 속에서 사는 것을 학습해 한다.
앎과
덕과 행복은 내적 삶과 연관된 것으로 모든 외적환경으로부터 독립적이다.
(p.192-193)
-로마의
스토아 학파:
모든
인간에게는 보편적 이성이 존재한다.
이를
기반으로 보편법(자연법)이
등장.
따라서
모든 인간은 보편법 앞에 평등.
하지만
현실의 법은 불평등.
⇝순환적
역사관을 주장하면서 반복되는 역사에 대한 도전보다는 순응과 적응을 선호.
하지만
행복에 다다르지는 못함.
결국
중세에는 종교로 이어짐.
(p.203-204)
6. 중세
-게르만
부족의 침입과 서로마의 붕괴.
개인의
행복에 대한 답은 시대적 배경과 엮어져 종교로 넘어가게 된다.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한 보편법이 ‘신’에 의한
보편법으로 바뀐다.
-아우구스티누스
개인
-
육체는
죄악이며,
영혼은
구원.
개인의
내적 존재는 죄악과 구원의 전쟁터이다.
신의
구원(신과의
접촉)에
다가가야 한다.
역사 -
악한
국가는 황제가 다스리는 지상의 나라이며,
선한
국가는 교황이 다스리는
하느님의 나라.
두
국가의 대립과 투쟁.
우주-
인간과
신.
우주는
신의 의지에 의해 형성됨.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내적 성찰 필요.
신의
의지에 응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인간의 의지문제.
이후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고 신의 예정설로 변경.
-토마스
아퀴나스 :
인간은
사회적 동물.
정치는
인간적 속성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자연적 활동이다.
사회활동을
통해 인간은 계시 없이도 덕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
(p.270) 하지만,
현세적
이성과 세속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만을 갖는 것으로는 불충분.
인간의
최고 목표는 구원.
따라서
신앙과 훈련을 통해 최고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요구한다. (p.287)